산달래
(1)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40~60cm이며, 잎은 줄기 밑에 2~3개가 나고 선 모양이다. 5~6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핀다. 봄에 비늘줄기와 잎은 식용한다. 산과 들에 나는데 한국 중부 이남,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산진달래
(1)진달랫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1~2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두껍다. 4월에 불그스름한 꽃 1~3개가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하고 산지(山地)에 나는데 한국의 제주ㆍ금강산,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노랑달래
(1)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cm 정도이고 타원 모양의 비늘줄기는 마른 잎에 쌓이며, 잎은 실 모양이다. 7~8월에 노란 잔꽃이 줄기 끝에 모여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비늘줄기와 연한 잎은 식용한다. 평북, 함경, 황해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