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밥도둑
(1)땅강아짓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2.9~3.1cm이며, 노란 갈색이나 검은 갈색이고 온몸에 짧고 연한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날개는 짧으나 잘 날며 앞다리는 땅을 파기에 알맞게 되어 있다. 벌레를 잡아먹거나 농작물의 뿌리와 싹을 갉아 먹는다. 한국, 일본,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규범 표기는 ‘땅강아지’이다.
쌀도둑
(1)쌀도적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1cm 정도이고 납작하며 직사각형이다. 몸의 색깔은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가문비나무 따위의 껍질 속에 있는 다른 벌레의 애벌레를 잡아먹는데 쌀, 보리 따위의 곡류를 해친다. 전 세계에 분포한다.
꺽둑
(1)‘꺽둑거리다’의 어근. (2)단단한 물건을 단칼에 크게 뚝 써는 모양.
흰줄망둑
(1)망둑엇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9cm이고 가늘고 길며, 연분홍빛에 옆구리에는 엷은 빛의 가로띠가 6~8줄 있다. 입은 약간 작고 혀끝은 움푹 패었으며 좌우의 배지느러미는 흡반을 형성한다. 한국, 일본 중부 이남의 연해에 분포한다.
던둑
(1)‘두둑’의 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