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순욱
(1)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 중국 삼국 시대에, 조조가 순욱(荀彧)을 세 번 방문한 끝에 그를 얻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최인욱
(1)소설가(1920~1972). 본명은 상천(相天). 호는 하남(河南). 1939년에 <산신령(山神靈)>으로 등단하여, <월하취적도(月下吹笛圖)>로 작가의 위치를 굳혔다. <동자상(童子像)>, <임꺽정>, <자규야 알랴마는>, <임진왜란> 따위의 많은 역사 소설을 발표하였다.
발자욱
(1)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규범 표기는 ‘발자국’이다. (2)‘발자국’의 북한어. (3)발을 한 번 떼어 놓는 걸음을 세는 단위. ⇒규범 표기는 ‘발자국’이다.
양욱
(1)서늘한 기(氣)와 따뜻한 기(氣)라는 뜻으로, ‘세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박문욱
(1)조선 영조 때의 가인(歌人)(?~?). 자는 여대(汝大). 김천택ㆍ김수장 등과 같은 시대의 가단의 가객으로, ≪청구가요(靑邱歌謠)≫에 시조 8수가 전해지나 그의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