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록
(1)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양대박이 의병을 일으킨 사적(事跡)을 적은 책. 상편에 그 사적을, 하편에 장전(狀傳)을 기록하였으며, 부록으로 여러 사람의 편지를 수록하였다. 2권 1책의 인본.
존주대의록
(1)조선 후기에 강릉의 의병장인 민용호가 의병 활동에 대하여 쓴 책. 상권은 을미사변 직후 의병을 일으켰을 때부터 1896년 2월까지의 일을, 하권은 1896년 3월부터 같은 해 11월 의병 해산 후 중국 망명 시기까지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용성쌍의록
(1)1794년에 정성적(鄭聖鸐)이 정묘호란 때 평안북도 용천 용골산성을 지킨 사적(事跡)을 적은 책. 용골산성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정봉수와 그의 아우 정기수(鄭騏壽)의 공적을 적었다. 4권 2책.
회의록
(1)회의의 진행 과정이나 내용, 결과 따위를 적은 기록.
명행정의록
(1)조선 시대의 장편 소설.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주인공 위현보(魏賢輔)와 그의 첫째 부인 이 씨가 둘째 부인 소 씨의 모해로 온갖 고난을 당하지만 끝내 위기를 극복하고, 소 씨도 후에 개과천선하여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으로, 위 씨 일문의 가정사를 중심으로 한, 의리와 절개에 관한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70권 70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