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신
(1)땅을 지키는 열두 수호신. 열두 마리의 동물, 즉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로 상징된다.
잠필지신
(1)조선 시대에, 예문관의 검열(檢閱)이나 승정원의 주서(注書)를 달리 이르던 말.
가지신
(1)중생이 받아들이기에 알맞은 몸으로 나타나서 설법하고 교화하는 불신.
전거지신
(1)역참(驛站)에서 운송에 종사하느라 바쁜 말단 벼슬아치라는 뜻으로, 선비가 자기를 낮추어 이르던 말.
토지지신
(1)땅을 맡은 귀신. 봄에는 부엌에, 여름에는 문에, 가을에는 샘에, 겨울에는 마당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