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훤
(1)시원함.
장훤
(1)중국 당나라의 화가(?~?). 귀족들이 놀며 즐기는 모양을 잘 그렸으며, 특히 부녀자를 그리는 데에 뛰어나 미인화(美人畫)의 제일인자로 꼽힌다. 작품에 <도련도(搗練圖)>, <호복미인도(胡服美人圖)>가 있다.
고훤
(1)임금이나 왕비의 행차에 앞서 잡인들의 어수선함을 막는 일, 또는 그 일을 맡은 사람.
부훤
(1)햇볕을 쬐는 일이라는 뜻으로, 부귀를 부러워하지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송나라의 한 가난한 농부가 봄볕에 등을 쬐면서 세상에 이보다 더 따스한 것은 없으리라는 생각에 이를 임금에게 아뢰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2)‘부훤하다’의 어근.
금훤
(1)조선 시대에, 임금의 전좌나 거둥 때에 함부로 들어와서 떠드는 사람을 단속하던 일. (2)규정 이외의 하례(下隷)를 따르게 한 벼슬아치에 대하여 그 잘못을 따져 조처하던 일. (3)조선 시대에, 임금의 전좌나 거둥 때에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사람을 다스리기 위하여 둔 임시 벼슬. 병조의 낭관 중에서 임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