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작하는 단어

금

(1)시세나 흥정에 따라 결정되는 물건의 값. (2)사람의 가치나 인격적인 됨됨이. (3)접거나 긋거나 한 자국. (4)갈라지지 않고 터지기만 한 흔적. (5)‘그믐’의 방언 (6)‘주근깨’의 방언 (7)‘금요일’을 이르는 말. (8)황색의 광택이 있는 금속 원소. 금속 가운데 퍼지는 성질과 늘어나는 성질이 가장 크다.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되고, 공기 중…

금가

(1)거문고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2)중국 한(漢)나라의 사마상여가 거문고를 타며 탁문군(卓文君)에게 사랑을 읊은 노래. (3)비단으로 만든 가사(袈裟). (4)조선 후기의 거문고 악보. 저작 연대 및 저자 미상으로, ＜우조 초대엽＞, ＜우조 이수대엽＞, ＜계이수대엽＞등 26곡이 수록되어 있다. 고종 무렵의 악보로 추정되며, 거문고를 위한 한글 육보로…

금가락지

(1)금으로 만든 가락지.

금가루

(1)황금의 가루. 또는 황금 빛깔의 가루.

금각

(1)금으로 장식한 누각. (2)아름답게 꾸민 누각.

금각다귀

(1)모깃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4mm 정도이며, 배의 각 마디 위쪽 가장자리에 흰 띠가 둘러 있고 중앙선에 삼각형의 흰 반점이 있다. 흡혈성이고 낮에 활동하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금각대

(1)벼슬아치들이 허리에 두르던 띠. 금으로 무늬를 새겨 넣은 뿔로 만들었다.

금각사

(1)일본의 소설가ㆍ극작가인 미시마 유키오의 장편 소설. 1956년 1월부터 10월까지 잡지 ≪신죠[新潮]≫에 연재되었고, 같은 해에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실제로 있었던 로쿠온지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2)‘킨카쿠지’를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

금간질키다

(1)‘간질이다’의 방언

금감

(1)운향과의 상록 관목.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잎이 무성하다. 여름에 희고 작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참새알 크기의 둥근 열매는 겨울에 황금색으로 익어 봄까지 떨어지지 않으며 새콤달콤한 맛과 향기가 있어 식용한다.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 정원에 가꾸기도 한다.

금감류

(1)왜화성이고 과실이 작은 감귤의 한 부류. 열매 껍질에 당분이 있고, 비타민 시(Vitamin C)의 함량이 많아 껍질째 먹을 수 있다. 한실금감, 영파금 등이 대표적이다.

금감원

(1)1999년에, 은행 감독원ㆍ보험 감독원ㆍ증권 감독원ㆍ신용 관리 기금의 네 감독 기관을 통합하여 신설한 금융 감독 기관.

금감위원장

(1)금융 감독 위원회의 수장. 국무 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갑

(1)쇠붙이로 만든 갑옷.

금값

(1)금의 값. (2)금에 맞먹을 만큼 비싼 값.

금강

(1)‘금강석’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2)매우 단단하여 결코 부서지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대일여래의 지덕(智德)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강원도의 북부에 있는 명산. 기암괴석이 많고, 곳곳에 폭포와 못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내무재의 서쪽을 내금강, 동쪽을 외금강, 바다에 솟아 있는 섬들을 해금강이라 부르며, 특히 외…

금강 거사

(1)고려 의종 때의 이름난 거사(?~?).

금강견고

(1)금강과 같이 단단하여 무엇이든지 깨뜨리고 어떤 물건에도 깨지지 않음.

금강경

(1)지혜의 정체(正諦)를 금강의 견실함에 비유하여 해설한 불경으로 우리나라 조계종의 기본 경전.

금강경삼가해

(1)금강경에 대한 해설서. ≪금강경오가해≫ 가운데 야보(冶父)의 송(頌), 종경(宗鏡)의 제강(提綱), 득통(得通)의 설의(說誼) 등 세 가지를 추려서 엮은 것으로, 조선 세종의 명에 따라 세조와 그의 비(妃) 정희 왕후가 언해하였으며 성종 13년(1482)에 학조 대사(學祖大師)가 교정한 뒤 완성하였다. 5권 5책.

금강경언해

(1)조선 세조 10년(1464)에 한계희, 노사신 등이 금강경을 한글로 풀이하여 간경도감에서 펴낸 책. 대승(大乘) 반야(般若)의 경지에서 개공(皆空) 무상(無常)을 논한 불경이다. 1권.

금강경오가해

(1)금강경에 대한 부대사(傅大士)의 찬(贊)과 육조(六祖)의 구결(口訣)과 규봉(圭峯)의 찬요(纂要) 및 야보(冶父)의 송(頌), 종경(宗鏡)의 제강(提綱)을 합친 책. 2권 2책.

금강경오가해설의

(1)조선 전기의 승려 함허당(涵虛堂) 득통(得通)이 ≪금강경오가해≫를 해설한 책. 세조 3년(1457)에 임금이 홍준(弘濬), 신미(信眉)에게 명하여 교정하고 편찬하였다. 2권 2책.

금강경육조언해

(1)조선 세조 10년(1464)에 한계희, 노사신 등이 금강경을 한글로 풀이하여 간경도감에서 펴낸 책. 대승(大乘) 반야(般若)의 경지에서 개공(皆空) 무상(無常)을 논한 불경이다. 1권.

금강계

(1)일체의 번뇌를 깨뜨리는 계명. (2)밀교의 이대 법문(二大法門)의 하나. 대일여래를 지덕(智德)의 방면에서 설명한 부문으로, 그 지덕이 견고하여 모든 번뇌를 깨뜨릴 수 있다 하여 이르는 말이다.

금강 계단

(1)신라 선덕 여왕 12년(643)에 만들어진 계단. 자장 율사가 당나라를 다녀오면서 가지고 온 사리 가운데 일부가 안치된 곳으로, 구룡연(九龍淵)에 설치되었으며, 지금의 것은 그 후에 개축을 거듭한 것이다.

금강계 만다라

(1)양부 만다라의 하나. 법신여래(法身如來)의 지혜의 세계를 금강에 비유하여 상징화한 그림이다.

금강계법

(1)금강정경에서 말하는 불법.

금강국수

(1)‘금강인가목’의 북한어.

금강국수나무

(1)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7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다. 6~7월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복총상 화서로 피고 열매는 8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바위틈에서 자라는데 금강산에 분포한다.

금강군

(1)광복 이후 북한이 신설한 군의 하나. 강원도에 속해 있으며 1952년 12월 행정 구역 개편 때 회양군과 인제군, 양구군의 일부 지역들을 분할ㆍ통합하여 신설하였다.

금강권인

(1)부처가 깨달음을 나타내기 위하여 손가락으로 만든 상징 중 왼손과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어 가슴 위에 올려놓는 모양.

금강궐

(1)수법(修法)할 때, 단 위의 네 구석에 세우는 기둥.

금강금매화

(1)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0~20cm이며, 잎은 뿌리줄기의 끝에 뭉쳐나는데 긴 꼭지 끝에 세 겹잎이 생긴다. 노란 꽃이 4~5월에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깊은 산 나무숲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금강꽃농어

(1)‘금강바리’의 북한어.

금강내기

(1)강원도 고성 지방에서, 높은 산을 넘어 산비탈을 따라 강하게 내리 부는 덥고 건조한 바람.

금강 대교

(1)금강에 건설된 다리 가운데 하나. 충청북도 서천군 화양면과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을 연결하는 다리로, 서해안 고속 도로상에 위치해 있으며, 1999년에 준공되었다. 길이는 1,650미터.

금강도량

(1)고려 시대에 열렸던 법회의 하나. 나라에 재앙으로 인한 불행한 운이 들지 않고 풍족하게 살기를 빌던 도량이다.

금강동자

(1)진언종에서 받드는 호법(護法)의 신(神). 성낸 얼굴로 왼손에 삼고(三鈷)를 가지고 왼발을 드는 모양을 하고 있는 동자의 모습이다.

금강동자법

(1)진언종에서 금강동자를 본존으로 하여 순산(順産) 따위를 비는 수법(修法).

금강력

(1)금강처럼 단단하여 온갖 사물과 번뇌를 깨뜨릴 만큼 강한 힘. (2)금강신의 강하고 날랜 힘.

금강력사

(1)‘금강역사’의 북한어.

금강령

(1)밀교에서, 수법(修法)할 때에 여러 부처를 경각시키거나 기쁘게 하기 위하여 울리는 방울.

금강륜

(1)세계의 대지를 받들고 있는 지층. 밑에는 풍륜과 수륜, 공륜이 있다. (2)석가모니가 성불할 때 앉았던 금강좌. (3)사륜의 하나. 금강의 법륜(法輪)이라는 뜻으로, ‘진언 밀교’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금강모치

(1)잉엇과의 민물고기. 몸의 길이는 10cm 정도이고 버들치와 비슷하며, 등 쪽은 누런 갈색, 배 쪽은 은빛 흰색이다. 등지느러미 아랫부분에 검은색의 무늬가 있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한강과 금강의 최상류에 분포한다.

금강문

(1)최찬식이 지은 신소설. 인과응보를 주제로 한 것으로, 금강산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기행문 형식으로 되어 있다. 1914년에 발표하였다. (2)절에 들어가는 입구에 양쪽으로 금강신을 세워 놓은 문.

금강바리

(1)농어목 바닷물고기의 하나. 몸은 보통 10~15cm이고 옆으로 넓적하며 등지느러미의 세 번째 가시는 실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암초나 산호가 있는 지역에 산다.

금강반

(1)밀교에서, 금강령과 금강저를 올려놓는 그릇. 금동으로 만든 삼각 모형에 세 발이 달려 있다.

금강반야경

(1)지혜의 정체(正諦)를 금강의 견실함에 비유하여 해설한 불경으로 우리나라 조계종의 기본 경전.

금강반야바라밀경

(1)지혜의 정체(正諦)를 금강의 견실함에 비유하여 해설한 불경으로 우리나라 조계종의 기본 경전. (2)해인사 고려 각판의 하나로, 금강반야바라밀경의 목판본. 모두 6판이며, 주통부(周通富)가 글씨를 쓰고 청수(淸守)와 효여(孝如)가 판을 새겼다. 국보 제206호. (3)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목판으로 찍어 낸 금강반야바라밀경의 목판본. 병풍처럼…

금

끝 단어 더보기

유럽 연합 결속 기금

(1)유럽 연합 역내 후진국, 즉 국내 총생산이 일인당 평균 지디피(GDP)의 90% 미만인 국가들의 도로 건설, 환경 보호 등 사회 간접 자본을 확충하기 위하여 조성한 기금.

보전금

(1)부족한 부분을 보태어 채워 주는 돈.

가격 차익금

(1)상업 활동에서, 가격의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금.

조생황금

(1)동양배 품종의 하나. 1986년에 신고에 신흥을 교배하여 1998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조중생종으로 나주에서 9월 상순에 수확한다. 과실은 원형이고, 무게가 410그램 정도이다. 과피색은 밝은 황색으로 동록이 다소 발생하지만 외관은 수려하다. 과육은 백색이며, 육질이 유연하고 과즙이 많다. 당도는 12.8도로 감미가 높은 편이며 산미는 적어, 식미가…

물레금

(1)물레바퀴 모양으로 그린 금단청 무늬.

볏금

(1)팔고 사는 벼의 시가(市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