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1)두릅나무의 어린순.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2)‘두습’의 방언
두릅국
(1)데쳐서 우린 두릅나무의 순으로 끓인 국. 속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끓이다가 두릅을 넣는다. 두릅을 꼭 짜서 밀가루나 날콩가루에 버무려 국에 넣으면 더 좋다.
두릅김치
(1)두릅나무의 순을 데쳐서 담근 김치.
두릅나무
(1)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5미터 정도이고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이다. 여름에 누르스름한 잔꽃이 복총상(複總狀) 화서로 피고 꽃이 진 다음에 열매가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나무껍질과 뿌리는 약용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아무르,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두릅나물
(1)두릅을 살짝 데쳐서 소금ㆍ기름이나 초고추장에 무친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