떫은 감
(1)다 익어도 설익은 것처럼 맛이 거세고 텁텁하여 그냥은 먹기 힘든 감. 보통 연감이나 곶감으로 만들어 먹거나 더운물이나 술, 소금물 따위에 담가 특유의 맛을 없애고 먹는다.
떫은맛
(1)설익은 감의 맛처럼 거세고 텁텁한 맛.
떫은맛 제거
(1)감 따위의 떫은맛을 인공적으로 없애는 일.
떫은 배도 씹어 볼 만하다
(1)시고 떫은 배도 자꾸 먹어 버릇하여 맛을 들이면 그 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뜻으로, 정을 붙이면 처음에 나빠 보이던 것도 점차 좋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살구도 맛 들일 탓’ ‘신 배도 맛 들일 탓’ ‘쓴 배[개살구/외]도 맛 들일 탓’
떫히다
(1)‘뚫리다’의 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