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당간 지주
(1)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당간 지주. 기단부가 파괴되었으나 원형을 짐작할 수 있으며, 지주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바깥 면을 따라 선을 새긴 소박한 장식뿐이지만, 형태가 아름답고 단정하다. 통일 신라 시대 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물 정식 명칭은 ‘익산 미륵사지 당간 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
(1)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 터에 있는 백제 무왕 때의 화강암 석탑. 우리나라 석탑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목탑에서 석탑으로 이행하는 과정의 구조를 보여 주는 중요한 탑이다. 국보 정식 명칭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다.
미륵사터
(1)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용화산에, 백제 때의 절인 미륵사가 있던 자리.
미륵산
(1)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산. 미륵도(彌勒島)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화산(龍華山)이라고도 불린다. 산자락에 용화사, 관음암 따위가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비진도, 거제도, 한산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보인다. 높이는 458.4미터.
미륵상
(1)미륵보살의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