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세례
(1)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일.
뺨싸대기
(1)‘뺨따귀’의 방언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1)이왕 꾸지람을 듣거나 벌을 받을 바에는 권위 있고 덕망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뺨(을)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1)죄를 지어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이 처분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도리어 제 좋을 대로 요구함을 비웃는 말.
뺨 잘 때리기는 나막신 신은 깍정이라
(1)뺨 잘 때리기로는 나막신 신은 깍정이를 따라잡을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되지 못하고 비열한 자가 도리어 잘난 체하며 남을 몹시 학대한다는 말. (2)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이 툭하면 무고한 우리나라 사람을 때리고 업신여겼던 것을 증오하여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