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페닉 대위
(1)독일의 극작가인 추크마이어가 1931년에 발표한 희곡. 빌헬름 이세 치하의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으로, 독일 민족의 국민성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규범 표기는 ‘쾨페니크 대위’이다.
쾨펜
(1)블라디미르 페터 쾨펜, 러시아 태생의 독일 기상학자(1846~1940). 식물의 분포가 기후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는 것에 주목하여 세계의 기후 분류법을 고안하였고, 항해자를 위한 해양 기상도ㆍ항해 기상 책 따위를 편집하였다.
쾨펜의 기후 분류
(1)쾨펜이 밝힌 기후 분류법. 식물ㆍ삼림의 분포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기온과 강수량을 기준으로 수목 기후와 무수목 기후로 나눈다. 열대 기후, 온대 기후, 아한대 기후는 수목 기후에 속하며 한대 기후와 건조 기후는 무수목 기후에 속한다.
쾨헬
(1)오스트리아의 음악 연구가 쾨헬이 1862년에 모차르트의 전 작품 목록에 연대순으로 붙인 일련의 번호. 약호는 ‘K.’ 또는 ‘K. V.’. (2)오스트리아의 음악 연구가ㆍ식물학자(1800~1877). 1862년에 모차르트의 작품을 수집하고 연대순으로 정리하여 ‘쾨헬 번호’라고 불리는 일련번호를 매겼다.
쾨헬 번호
(1)오스트리아의 음악 연구가 쾨헬이 1862년에 모차르트의 전 작품 목록에 연대순으로 붙인 일련의 번호. 약호는 ‘K.’ 또는 ‘K.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