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건넌술막 꾸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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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는 벌방[벌]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 도토리는 산에서 벌을 내려다보고 벌이 풍년이면 안 열리고 벌이 흉년이면 잘 열린다는 말.
- 여산 중놈 쓸 것 : 전혀 관계없는 남이 쓸 것이라는 말.
- 여산 풍경에 헌 쪽박이라 : 도무지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 술을 즐기는 사람은 술을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는 말.
-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 다시는 안 하겠다고 맹세를 하고서도 조건이 되면 맹세를 저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담배 참아 소 샀더니 호랑이가 물어 갔다 : 돈을 모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쓸데는 써야 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