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260 개
- 바람 부는 날 가루 팔러 가듯 : 가루를 펼쳐 놓지도 못할 정도로 바람이 부는 험상한 날에 가루를 팔러 나간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서 그 알맞은 기회를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보는 약으로 못 고친다 : 날 때부터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말.
- 굿 뒤에 날장구[쌍장구] (친다) : 일이 다 끝나거나 결정된 후에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 : 부지런히 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물코가 삼천이면 걸릴 날이 있다 : 부지런히 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 : 일을 여러 가지로 벌여 놓으면 어디선가 얻는 것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리백장 내일 모레 : 약속한 기일을 이날 저 날 자꾸 미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골난 날 의붓아비 온다 : 한창 곤란한 일을 겪고 있을 때 반갑지 아니한 일이 겹쳐 찾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아 돋는 날 의붓아비 온다 : 한창 곤란한 일을 겪고 있을 때 반갑지 아니한 일이 겹쳐 찾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곰 창날 받듯 : 곰을 잡기 위해 곰의 앞가슴에 창을 대고 지긋이 밀면 곰이 창을 내밀지 않고 자기 쪽으로 잡아당겨 창에 찔려 죽는다는 데서, 사람됨이 우둔하고 미련하여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행위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곱게 살면 갚음 받을 날이 있다 : 바른 양심을 가지고 진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나중에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됨을 이르는 말.
- 공작이 날거미를 먹고 살까 : 여북하면 아름다운 공작도 보잘것없는 날거미를 먹고 살겠느냐는 뜻으로, 공연히 점잔을 빼고 음식을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아무것이나 먹으라는 말.
- 가는 날이 생일 :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는 날이 장날 :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문 날에 빗방울 안 떨어지는 날이 없다 : 가뭄이 계속되면서 비는 시원히 오지 않고 몇 방울 떨어지기만 한다는 말.
- 가을비는 떡비라 : 풍족한 가을에는 이것저것 먹을 것도 많으므로, 비가 와서 일하러 나가지 못하게 되는 날에는 집 안에서 넉넉한 곡식으로 떡이나 해 먹고 지내기가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씨름은 잘해도 등허리에 흙 떨어지는 날 없다 : 재간은 있지만 별수 없이 편히 살지 못하고 일만 하고 살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지 많은 나무에[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 :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슨다] : 간장이 시어질 수 없고 소금에 곰팡이가 날 수 없다는 뜻으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 갖바치 내일 모레 : 갖바치들이 흔히 맡은 물건을 제날짜에 만들어 주지 않고 약속한 날에 찾으러 가면 내일 오라 모레 오라 한다는 데서, 약속한 기일을 이날 저 날 자꾸 미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리백장 내일 모레 : 갖바치들이 흔히 맡은 물건을 제날짜에 만들어 주지 않고 약속한 날에 찾으러 가면 내일 오라 모레 오라 한다는 데서, 약속한 기일을 이날 저 날 자꾸 미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장이 내일 모레 : 갖바치들이 흔히 맡은 물건을 제날짜에 만들어 주지 않고 약속한 날에 찾으러 가면 내일 오라 모레 오라 한다는 데서, 약속한 기일을 이날 저 날 자꾸 미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 보름 쇠듯 (한다) : 대보름날 개에게 음식을 주면 여름에 파리가 많이 꼬인다고 하여 개를 굶긴다는 뜻으로, 남들은 다 잘 먹고 지내는 명절 같은 날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천에 나도 제 날 탓이라 : 아무리 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나도 저만 잘나면 훌륭하게 될 수 있다는 말.
-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거지에게도 손님을 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반가운 사람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이르는 말.
- 개도 손 들 날이 있다 : 거지에게도 손님을 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반가운 사람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이르는 말.
- 파리한 돼지 두부 앗는 날 : 즐기는 음식이라고 염치없이 덤벼 배를 채우는 사람을 비꼬는 말.
- 파리한 돼지 두부 앗는 날 : 무엇을 게걸스럽게 먹으며 좋아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 패린 돼지 두부 앗은 날 : ‘파리한 돼지 두부 앗는 날’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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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군사 은동곳 물어 뽑는다
: 도둑질하는 솜씨가 매우 날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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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돌에 불 난다
: 불이 날 리가 없는 푸석돌에 불이 난다는 뜻으로, 노력과 수단이 뛰어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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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끝 갈 날이 있다
: 무엇이나 끝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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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은혜 백 날에 갚지 못한다
: 은혜를 입기는 쉬워도 갚기는 어려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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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은혜 백 날에 갚지 못한다
: 좀처럼 갚기 힘든 큰 은혜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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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이 버들잎 물고 죽는다
: 고리백장은 죽을 때 제가 늘 쓰던 버들잎을 물고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는 날까지 늘 하던 짓을 버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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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네 송아지 제 죽을 날 모른다
: 짐승을 잡는 백정네 집에서 키우는 송아지는 제가 언제 죽게 될지 그 날짜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를 가할 당사자가 가까이 있어도 자기에게 언제 위험이 닥쳐올지 짐작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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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네 송아지 제 죽을 날 모른다
: 남보다 잘 알 수 있는 환경에 있으면서도 미리 알아내지 못하고 끝내 화를 입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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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가 중 대가리 깬다
: 아침에 안개가 낀 날은 낮이 되면 중의 머리를 깰 정도로 햇빛이 쨍쨍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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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린 도끼가 이 빠진다
: 애써서 벼린 도끼의 날이 그만 이가 빠져서 꼴사납게 되었다는 뜻으로, 공을 들여 잘 장만한 것이 오히려 빨리 못쓰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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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날 세지 않고 죽은 날 센다
: 병이 들었을 때에는 전혀 안중에도 없다가 죽으니까 못 잊어 안타까워하며 제삿날을 따진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지성을 다하려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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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날 세지 않고 죽은 날 센다
: 일이 다 틀어진 다음에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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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들어온 날 문 닫는다
: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도리어 방해하는 행동을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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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콩에 꽃이 피랴
: 불에다 볶은 콩은 싹이 날 리가 없다는 뜻으로, 아주 가망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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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콩에 싹이 날까
: 불에다 볶은 콩은 싹이 날 리가 없다는 뜻으로, 아주 가망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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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
: 비록 봄이지만 바람 부는 날은 매우 쌀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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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는 잠 비요 가을비는 떡 비라
: 봄철에는 식량이 귀하기 때문에 비 오는 낮에 낮잠이나 자지만 가을에는 낟알이 흔하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는 쉬면서 떡을 해 먹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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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날 소 찾듯
: 막연하게 헤매고 다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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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도 하늘 볼 날이 있다
: 땅만 내려다보고 다니는 삽살개에게도 하늘을 쳐다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형편이 필 날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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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많은 소 멍에 벗을 날이 없다
: ‘새끼 많이[아홉]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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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많이[아홉]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 새끼 많은 소는 일에서 벗어나 편히 쉴 사이가 없다는 뜻으로, 자식이 많은 부모는 자식을 먹여 키우기 위하여 쉴 새 없이 고생만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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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앉았다 날 때마다 깃을 남긴다
: ‘새도 앉는 데마다 깃이 든다[떨어진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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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날개가 생겨야 날아간다
: 새도 날개가 생겨나야 날 수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필요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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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앉는 데마다 깃이 든다[떨어진다]
: 새가 앉았다 날 때마다 깃이 떨어지듯이 사람의 살림도 이사를 자주 다닐수록 세간이 줄어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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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바람에 게 눈 감기듯
: 날이 잘 가묾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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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언제 서서 춤출 날 있을가
: 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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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에도 밭 갈 날이 있다
: 가장 추운 섣달에도 어쩌다가 날씨가 따스해지는 날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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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짚신에는 제날이 좋다
: 짚신의 씨가 짚이면 날도 짚이 좋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분수에 알맞은 것이 가장 좋다는 말. 특히 분수에 맞는 배필을 구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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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제 점 못 친다
: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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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날 개 사귄 이 같다
: 달갑지 아니한 사람이 자꾸 따라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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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날 개 사귄 이 같다
: 귀찮고 더러운 일을 당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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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날 개 싸대듯
: 까닭 없이 비를 맞고 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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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날 나막신
: 아주 요긴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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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날 나막신 찾듯
: 평소에는 돌아보지도 아니하다가 아쉬운 일이 생기면 갑자기 찾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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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날 삽살개 친한 격
: ‘진날 개 사귄 이 같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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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연기 차면 비 올 징조
: 궂은 날에는 저기압으로 인하여 아궁이에 역류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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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엔 새끼 날이 좋다
: ‘짚신도 제날이 좋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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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날에 랭수 마시고 더운 날에 개장 먹는다
: 냉(冷)은 냉으로 다스리고 열(熱)은 열로 다스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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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 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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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력 보아 가며 밥 먹는다
: 매일 밥을 먹을 수가 없어 책력을 보아 가며 좋은 날만을 택하여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가난하여 끼니를 자주 거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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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우는 날에 낳은 아들이냐
: 몹시 부산하게 구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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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치는 날 송아지 방아간에 뛰여들듯
: 엉겁결에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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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면 대마도를 건너다보겠네
: 날이 맑으면 대마도를 볼 수 있을 만큼 눈이 밝다는 뜻으로, 실제로는 시력이 좋지 아니하여서 사물을 분명하게 볼 수 없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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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승은 늘어 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 나이 들어 살림이 구차하여지면 궁상을 떨게 되며 그렇게 되면 좋은 날은 다 산 셈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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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날에 벼락 맞는다
: 뜻밖의 일로 당한 화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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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례청에서 웃으면 첫딸을 낳는다
: 결혼식을 하는 날에 신부를 보고 쓸데없이 웃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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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날 샌 줄을 모른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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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날 다가오듯
: 어떤 일을 해야 할 시각이 빠르고 급하게 다가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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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날 신부를 가마에 태워 놓고 버선이 없다 한다
: 큰일을 치르면서도 그에 걸맞은 준비나 마련이 부족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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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날에 큰상 받는 기분
: 대단히 기쁘고 흡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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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날 다가오듯
: 어떤 일을 해야 할 시각이 실제보다 아주 빠르고 급하게 다가오는 느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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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닭이 울어야 날이 새지
: 집안의 일 처리는 남편이 주관해서 하여야 제대로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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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길이 구만 리
: 저승이 아득히 멀다는 뜻으로,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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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도 눈물을 흘릴 날
: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여우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바람이 몹시 매운 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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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에 넣은 팥이라도 익어야 먹지
: 아무리 솥 안에 있는 팥이라도 익은 다음에야 먹지 날로는 먹지 못한다는 뜻으로, 일에서 반드시 밟아야 할 절차가 있어 그것을 무시하고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면 안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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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새끼 낳은 소 멍에 벗는 날이 없다
: 소가 숱한 새끼를 낳았어도 일거리는 끊어지지 아니하여 어느 하루도 멍에를 벗지 못한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사람이 편안할 날이 없고 고생만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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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날이 장날
: 일을 보러 가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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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 홰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다
: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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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샌 올빼미 신세
: 힘없고 세력이 없어 어찌할 수 없는 외로운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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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샌 은혜 없다
: 밤을 자고 나면 원수같이 여기던 감정은 풀리고 날을 새우고 나면 은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이 식어진다는 뜻으로, 은혜나 원한은 시일이 지나면 쉬이 잊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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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좋아 웃는다마는 동남풍에 잇속이 건다
: 의지가 약하고 무슨 일에나 걸핏하면 싱겁게 잘 웃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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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당할까]
: 처음부터 월등하게 유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해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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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네 제사날 기다리다가 사흘 굶은 거지 굶어 죽었다
: 아무개네 제삿날만 돌아오면 굶주린 창자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기다리다가 사흘을 굶어 죽고 말았다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소홀히 하고 먼 앞날의 행운을 바라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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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똑같아야 싸움도 하게 된다
: 양쪽의 힘이나 조건이 똑같아야 싸움이 이루어지지, 양쪽의 힘이나 조건이 너무 차이가 날 때에는 싸움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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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고 간 우물도 다시 먹을 날이 있다
: 두 번 다시 안 볼 것같이 하여도 나중에 다시 만나 사정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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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픈 날 콩밥 한다
: 곤란한 처지에 있는데 더욱 곤란한 일을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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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 곤란한 처지에 있는데 더욱 곤란한 일을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웃집 나그네도 손볼 날이 있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손님으로서 깍듯이 대접해야 할 때가 있음을 이르는 말.
-
익은 밥 다시 설릴 수 없다
: ‘익은 밥이 날로 돌아갈 수 없다’의 북한 속담.
-
익은 밥이 날로 돌아갈 수 없다
: 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승 날 때 강아지 난다
: 훌륭한 사람이 나면 따라서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난다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ㄴ
(총 118개)
:
나, 낙, 낛, 난, 낟, 날, 낡, 남, 납, 낫, 낭, 낮, 낯, 낱, 낳, 내, 낵, 낸, 낼, 냄, 냅, 냇, 냉, 냏, 냐, 냔, 냘, 냥, 냬, 냰, 너, 넉, 넋, 넌, 널, 넘, 넙, 넛, 넝, 넠, 넢, 네, 넥, 넨, 넬, 넴, 넵, 넷, 넹, 넼, 넽, 넾, 넿, 녀, 녁, 년, 녈, 념, 녑, 녕, 녘, 녜, 녬, 녯, 노, 녹, 논, 놀, 놁, 놈, 놉, 놋, 농, 놓, 뇌, 뇍, 뇜, 뇨, 뇰, 누, 눈, 눌, 눔, 눕, 눗, 눚, 눛, 눞, 눠, 눰, 눼, 뉘, 뉨, 뉫, 뉯, 뉴, 늄, 늇, 느, 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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