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045 개
- 등 치고 배 만진다 :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른다 :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리 주면 오이[외] 안 주랴 : 제 것은 아까워하면서 남만 인색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홉 섬 추수한 자가 한 섬 추수한 자더러 그 한 섬을 채워 열 섬으로 달라 한다 : 남의 사정은 돌보지 않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악담은 덕담이다 : 남에게 악담을 듣는 것이 자신의 수양에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 악바리 악돌이 악쓴다 : 무슨 일에나 남에게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는 경우에 이르는 말.
- 봉사 제 점 못한다 : 남의 점을 쳐 주는 봉사가 자기의 앞일에 대해서는 점을 못 친다는 뜻으로, 남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도 자기가 직접 당하였을 때는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른 배 고픈 건 더 답답하다 : 아이를 밴 여자는 남 보기에 배부른 것 같으므로 실지 배가 고파도 아무도 그 사정을 몰라주어 답답하다는 뜻으로, 속사정을 몰라주어 매우 답답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서진 갓모자가 되었다 : 사람이 남에게 꾸지람을 듣고 무안을 당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안광이 지배(紙背)를 뚫는다[철(徹)한다] : 눈빛이 종이를 뚫는다는 뜻으로, 이해력이 뛰어남을 이르는 말.
- 부처를 건드리면 삼거웃이 드러난다 : 남의 허물을 들추면 자기의 허물도 반드시 드러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처 밑을 기울이면 삼거웃이 드러난다 : 남의 허물을 들추면 자기의 허물도 반드시 드러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처를 위해 불공하나 제 몸을 위해 불공하지 : 남을 위하여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북엇값 받으려고 왔나 : 함경도에서 북어를 싣고 와서 상인에게 넘겨준 사람이 그 대금을 다 받을 때까지 남의 집에서 하릴없이 낮잠만 잤다는 데서, 남의 집에서 낮잠이나 자고 있는 행동을 비꼬는 말.
- 안되면 조상[산소] 탓 :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못되면 조상 탓 (잘되면 제 탓) :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못살면 터 탓 :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난 데서 불이야 한다 :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그것을 가리기 위하여 남보다 먼저 떠들어 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으며 불을 끄겠다 한다 : 불이 난 집에다 기름을 끼얹어 불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면서 말로는 불을 끄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동정하는 체하면서 남의 불행을 커지도록 하는 교활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두쌀에 낯내기 :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 상둣술에 낯내기 :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 상둣술에 벗 사귄다 :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축이 희다 : 상전의 빨래를 하여 주면 제 발뒤축이 깨끗하게 된다는 뜻으로, 하기 싫어 마지못해 하는 남의 일이라도 해 주고 나면 얼마간의 이득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끼에 맨 돌 : 주견 없이 남이 하자는 대로 끌려다니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 새벽길을 걷는 사람이 첫 이슬을 턴다 : 남보다 앞서 나가는 사람이 아무래도 수고를 더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 남의 싸움에 관계없는 사람이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샛바리 짚바리 나무란다 : 새가 짚보다 나을 것이 없는데도 새를 실은 바리가 짚을 실은 바리를 나무란다는 뜻으로, 남을 자기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실은 둘 다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안중에 사람이 없다 : 남의 일에는 관심도 두지 아니하고 어려워하지도 아니하며 함부로 나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낭에 가 절만 한다 : 서낭신 앞에 가서 아무 목적도 없이 절만 한다는 뜻으로, 영문도 모르고 남이 하는 대로만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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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들어가듯
: 예의도 차릴 필요 없이 자기 집에 들어가는 것처럼 남의 집에 거리낌 없이 쉽게 들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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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콩죽에 잔뼈가 굵었겠나
: 남에게 신세를 지고 남의 호의로 살아온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새삼스레 남의 도움을 받기 싫어 거절할 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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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서울 가는 사람이 남에게서 감투를 구해다 달라고 부탁을 받고는 건성으로 구해다 주겠다고 대답하는 식이란 뜻으로, 남의 부탁을 받고서도 거기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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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남의 귀찮은 부탁을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 마지못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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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무섭다니까 남태령[서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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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가는 흉 없다
: 남의 흉은 얼마 동안 하다가 결국에는 흐지부지되어 버리고 만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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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자 의(醫)라
: 어떤 일에 먼저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남을 가르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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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손질 후 방망이
: 먼저 손을 쓰면 뒤에 방망이를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해롭게 하면 뒤에 자신은 그보다 더 큰 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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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는 칠월 귀뚜라미
: 가을이 온 것을 제일 먼저 알리는 것은 음력 칠월 귀뚜라미라는 뜻으로, 남보다 먼저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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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날 시루 얻으러 가다니[다니기]
: 어느 집이나 다 시루를 쓰는 섣달 그믐날에 남의 집에 시루를 얻으러 다닌다는 뜻으로, 되지도 않을 일에 애를 쓰는 미련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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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쌓고 남은 돌
: 성을 다 쌓은 다음에 남아도는 돌멩이라는 뜻으로, 쓰일 자리에 쓰이지 못하고 남아 쓸모가 없어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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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쌓고 남은 돌
: 혼자 남아 외로운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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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군자 같은 사람도 남의 첩 노릇을 하면 변한다
: 아무리 성인군자 같은 사람도 남의 첩 노릇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첩살이를 하는 다른 계집들처럼 앙큼하고 요사스럽게 변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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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에 도리질한다
: 학문의 진도나 사업의 경영이 남보다 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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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가는 데 말도 간다
: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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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갈 데 소 간다
: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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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미치면 말도 미친다
: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행동함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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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미치면 소도 미친다
: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행동함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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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더러 눈멀었다 하면 노여워한다
: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부족한 점이라도 남이 그 결점을 들어 지적하면 싫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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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매질하듯[팔매질하듯]
: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도 모르는 사람이 젠체하고 남을 비판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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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굿 소리 듣듯
: 남이 애써 하는 말을 무심하게 듣고만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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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똥 누러 가니 소라게 기어들었다
: 잠시 빈틈을 타서 남의 자리를 빼앗아 차지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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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천 뒤 글자 같다
: 소전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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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느니 죽지
: 수고를 조금 덜 하려고 남을 시켜서 시원치 아니하게 일을 하느니보다는 당장에 힘이 들더라도 자기가 직접 해치우는 편이 낫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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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아주까리 흉보듯
: 진드기가 저와 모양이 비슷한 아주까리를 흉본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주제에 남을 흉보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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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안해가 그립다
: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을 받을 만한 능력 있는 사람이 생각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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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망하면 집터 잡은 사람만 탓한다
: 무슨 일이 잘못되면 남의 탓만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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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망하면 지관 탓만 한다
: 무슨 일이 잘못되면 남의 탓만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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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큰소리치는 놈 나가서 어쩌지 못한다
: 집안의 만만한 식구들한테 큰소리치며 못살게 구는 사람이 밖에 나가 남들 앞에서는 꼼짝도 못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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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 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 남의 말을 받아 대꾸질을 잘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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쬔 병아리 같다
: 남에게 항상 눌려 지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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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며느리도 악처만 못하다
: 차라리 악처가 남보다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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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시루 쪄 놓고 밤낮 보름을 빌어도 이가 아니 든다
: 남의 간청을 여간해서 들어주려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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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 남들도 다 하는데 나도 한몫 끼어 하자고 나설 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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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밭에 든 녀석
: 몰래 남의 참외 밭에 들어 익은 참외를 따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녀석이라는 뜻으로, 몹시 날뛰고 덤비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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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인정이 헤프면 실수한다
: 처녀 때에는 남의 꼬임에 넘어가지 말고 야무지게 행동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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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사랑은 없어도 일사랑은 있다
: 천금으로 남의 사랑을 억지로 살 수는 없지만 일을 잘하면 남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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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에 개 뛰어들듯
: 남들이 말하는 데 아무 상관도 없으면서 옆에서 말참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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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 천 소리 하고 만이 만 소리 하여도 소용이 없다
: 남들이 아무리 말하여도 전혀 받아들이지 아니하여서 아무 소용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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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도 못 읽고 인 위조한다
: 천자문도 못 배워서 글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가짜 도장을 진짜처럼 만드려고 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무식한 주제에 남을 속이려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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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천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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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자는 일부자
: 시골에서 부자라고 하는 것은 제힘으로 일해서 남보다 좀 넉넉히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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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두꺼비 돌에 맞다
: 남의 분쟁이나 싸움에 관계없는 사람이 뜻밖의 피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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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담배 먹듯
: 실상도 모르면서 남의 흉내만 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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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밥 짓듯
: 실상도 모르면서 남의 흉내만 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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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잔치다
: 남을 흉내 내어 한 일이 제 격에 맞지 아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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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에는 같이 가지 못하겠다
: 언제나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남의 결점을 들추어내어 남의 좋은 일을 그르치게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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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밥 가마에 재를 넣는다
: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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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죽에 코 풀기
: 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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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 계획 없이 하는 일은 실수하기 쉬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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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이 넘어지면 지팡이 나쁘다 한다
: 자기 잘못으로 그르친 일을 공연히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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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이 장님을 인도한다
: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분에 넘치게 남의 일까지 하여 주려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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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 사람이 겉으로 좋고 훌륭하여 보여도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상대편이 해를 입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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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싸움을 마대
: 자기가 즐기는 것을 남이 권하였을 때 흔쾌히 받아들이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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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말 하는 데 혼사말 한다
: 남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엉뚱하게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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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돈 떼먹듯
: 장인의 사랑을 받는 사위가 처갓집 돈을 어렵지 않게 얻어 쓰고 갚지 않듯이, 남의 돈을 염치없이 떼어먹으려는 경우에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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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누가 보고 성은 누구한테 내느냐
: 좋은 일은 저 혼자 하면서 일이 잘 안되었을 때는 남에게 성을 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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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 탓한다
: 할 줄 모르는 저를 탓하지 아니하고 도구를 탓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능력 부족을 남의 잘못으로 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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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 하면 무슨 소용 있나
: 지금은 빈터밖에 남지 아니한 데서 과거에 잘살았다고 자랑하여 보아야 현재의 생활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누구도 알아주지 아니하는 자랑을 하여 보아야 남의 웃음거리밖에 되지 아니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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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미 부를 노래를 며느리가 먼저 부른다
: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이나 마땅히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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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자빠진 돼지가 평지에 자빠진 돼지를 나무란다
: 같은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부질없이 남을 나무라고 있다는 뜻으로, 제 흉은 모르고 남의 흉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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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은 한 죄, 잃은 놈은 열 죄
: 도둑은 물건을 훔친 죄 하나밖에 없으나 잃은 사람은 간수를 잘못한 일, 공연히 남을 의심한 일 따위의 여러 가지 죄를 짓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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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뒤로 잡지 앞으로 잡나
: 도둑은 분명한 증거를 가지고 잡아야지 의심만으로는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확실한 증거가 없이 추측만으로는 남을 의심하거나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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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도록 아이 보아 주고 욕먹는다
: 남의 일을 실컷 해 주고도 칭찬은 고사하고 욕을 먹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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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어 매고 찍어 맨 곰보도 저 잘난 맛에 산다
: 남이야 어떻게 보건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자존심을 가지고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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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
: 나쁜 짓을 해서 이익은 자기가 차지하고 그것에 대한 벌은 남보고 받으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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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한 사람은 오그리고 자고 도둑맞은 사람은 펴고 잔다
: 남에게 해를 입힌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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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은 아기 말도 귀담아들으랬다
: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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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름 난 중의로군
: 여름내 입어 명색만 남은 중의(中衣)처럼, 형편없이 됐으면서 장담만 남아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울로 소금 섬을 끌래도 끌지
: 소금 섬을 물로 끌면 소금이 녹아 없어져서 애쓴 보람도 없이 일을 망치고 마는 데도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시키니까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맹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ㄴ
(총 118개)
:
나, 낙, 낛, 난, 낟, 날, 낡, 남, 납, 낫, 낭, 낮, 낯, 낱, 낳, 내, 낵, 낸, 낼, 냄, 냅, 냇, 냉, 냏, 냐, 냔, 냘, 냥, 냬, 냰, 너, 넉, 넋, 넌, 널, 넘, 넙, 넛, 넝, 넠, 넢, 네, 넥, 넨, 넬, 넴, 넵, 넷, 넹, 넼, 넽, 넾, 넿, 녀, 녁, 년, 녈, 념, 녑, 녕, 녘, 녜, 녬, 녯, 노, 녹, 논, 놀, 놁, 놈, 놉, 놋, 농, 놓, 뇌, 뇍, 뇜, 뇨, 뇰, 누, 눈, 눌, 눔, 눕, 눗, 눚, 눛, 눞, 눠, 눰, 눼, 뉘, 뉨, 뉫, 뉯, 뉴, 늄, 늇, 느, 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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