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341 개
-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소지(所志) 쓴다] :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 아는 놈 당하지 못한다 : 내막을 잘 알고 덤비는 상대는 이길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아는 놈 붙들어 매듯 : 물건을 느슨하게 묶어 두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는 놈이 도둑놈 : 잘 아는 사람이 물건값을 더 비싸게 매겨 팖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는 놈이 도둑놈 : 많이 배운 사람이 더 나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 개 새끼 밉다니까 우쭐대며 똥 싼다 : 얄미운 놈이 잘난 체하며 못되게 구는 꼴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
- 거적 쓴 놈 내려온다 : 몹시 졸려서 눈꺼풀이 내려 감긴다는 말.
- 건더기 먹은 놈이나 국물 먹은 놈이나 : 잘 먹은 사람이나 못 먹은 사람이나 결과적으로 배고파지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 건더기 먹은 놈이나 국물 먹은 놈이나 : 잘산 사람이나 못산 사람이나 결국은 마찬가지라는 말.
- 잘 걷던 놈도 말만 보면 타고 가련다 : 자기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어떤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지면 그것에 의지하고 자신의 힘을 쓰지 아니하려 함을 이르는 말.
- 게으른 놈[일꾼] 밭고랑 세듯 : 게으른 년이 삼[麻]을 찢어 베를 놓다가 얼마나 했는지 헤아려 보고, 게으른 놈이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넘기듯] : 게으른 년이 삼[麻]을 찢어 베를 놓다가 얼마나 했는지 헤아려 보고, 게으른 놈이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 김매기 싫은 놈 밭고랑만 센다 : 게으른 년이 삼[麻]을 찢어 베를 놓다가 얼마나 했는지 헤아려 보고, 게으른 놈이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 게으른 놈 짐 많이 지기[진다] : 게으른 사람이 일하기 싫어 한 번에 많이 해치우려고 하거나, 능력도 없으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많음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 게으른 년이 삼 가래 세고 게으른 놈이 책장 센다 : 게으른 선비가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 게으른 놈[일꾼] 밭고랑 세듯 : 게으른 선비가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 김매기 싫은 놈 밭고랑만 센다 : 게으른 선비가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 아무것도 못하는 놈이 문벌만 높다 :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문벌만 높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것일수록 성(盛)함을 이르는 말.
- 편사 놈이 널 머리 들먹거리듯 : 활쏘기를 겨루는 사람이 전혀 상관없는 널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한다는 뜻으로, 당치 않은 것을 들추어내어 말썽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풀 베기 싫어하는 놈이 단 수만 센다 : 일하기는 싫어하면서 그 성과만을 바람을 비꼬는 말.
- 뱃놈의 개 : 배에서 기르는 개는 도둑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 무서워하는 놈 산에 못 간다 : 범이라고 하면 벌벌 떠는 사람은 산에 들어가기도 전에 어려워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으면 그 일을 해내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 본 여편네[할미,놈] 창구멍을 틀어막듯 : 범을 본 여편네가 질겁하여 범이 창구멍으로 들어오지나 않을까 걱정하여 창구멍을 틀어막는다는 뜻으로, 급한 나머지 임시변통으로 어리석게 맞추려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 본 여편네[할미,놈] 창구멍을 틀어막듯 : 허겁지겁 밥을 퍼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거지 조각에 콩가루 묻혀 먹을 놈 : 털로 만든 벙거지 조각에 아무리 콩가루를 묻혀도 먹을 것이 없는데 그것을 먹는다는 뜻으로, 못할 짓을 하여 재물을 남몰래 빼앗아 가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병든 놈 두고 약 지으러 가니 약국도 두건을 썼더란다[썼더라 한다] : 환자가 생겨 약 지으러 약국에 뛰어가니 약국은 자기보다 더 하게 이미 상사(喪事)를 만나 두건을 쓰고 있었다는 뜻으로, 가도 소용이 없으니 갈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홉 가진 놈(이) 하나 가진 놈 부러워한다 : 욕심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홉 가진 놈(이) 하나 가진 놈 부러워한다 : 가지면 가질수록 더 욕심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지 못한 도적질은 못한다 : ‘본 놈이 도둑질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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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없는 봉사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감기 앓는 놈도 없다
: 운수가 나쁘면 하는 일마다 잘 안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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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없는 놈이 가루 장사 하려니까 골목 바람이 내분다
: ‘복 없는 가시내(가) 봉놋방에 가 누워도 고자 곁에 가 눕는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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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놈이 도둑질한다
: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도둑질을 못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실정을 알아야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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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놈이 도둑질한다
: 도둑질은 결국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이 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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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 마리도 백 놈이 갈라 먹는다
: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서로 의만 좋으면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거나 나누어 가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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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앓는 놈 고춧가루 넣기
: 성한 눈도 견디기 힘든 고춧가루를 앓는 눈에 뿌린다는 뜻으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주 나쁜 결과를 가져올 대책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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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서울 가는 사람이 남에게서 감투를 구해다 달라고 부탁을 받고는 건성으로 구해다 주겠다고 대답하는 식이란 뜻으로, 남의 부탁을 받고서도 거기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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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놈 감투 부탁 받은 격
: 남의 귀찮은 부탁을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 마지못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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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 본 놈하고 안 가 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가 본 놈이 못 이긴다
: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은 사실대로만 말하지만, 실지로 해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보지 아니한 사람은 오히려 더 그럴듯한 이론이나 과장된 이야기를 말해서 더 그럴듯하고 더 엄청나게 이야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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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놈]은 비만 오면 풍년이란다
: 서울 사람이 농사일에 대하여 전혀 모름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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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진 놈 멱 진 놈
: 섬거적을 진 사람과 멱둥구미를 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지각색의 어중이떠중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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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 진 놈 섬 진 놈
: 섬거적을 진 사람과 멱둥구미를 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지각색의 어중이떠중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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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꿀 놈
: 성질이나 품행 따위가 좋지 아니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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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시 키우는 사람하고 자식 키우는 놈은 막말을 못 한다
: 세모시를 키우는 일과 자식을 키우는 일은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막말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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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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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놈이 똥을 눈다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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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먹은 쥐 물로 간다
: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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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아니 전 놈이 장에 절까
: 소금에 절여도 그대로인 것이 소금기가 덜한 장으로 절인다고 절여지겠느냐는 뜻으로, 더 큰 흉계나 모략도 이겨 낸 사람이 그보다 작은 어지간한 일에 못 견딜 리가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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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검은 놈일수록 흰 체하다
: 심보가 못되고 검은 속마음을 품은 사람일수록 겉으로는 깨끗하고 착한 것처럼 꾸민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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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고양이 자지 베어 먹을 놈
: 세상에 별 못할 짓을 다 한다는 것을 욕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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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까마귀인지 수까마귀인지 어찌 알랴
: 다 같이 새까만 까마귀를 보고 암놈, 수놈을 가려내기 어렵다는 뜻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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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큰소리치는 놈 나가서 어쩌지 못한다
: 집안의 만만한 식구들한테 큰소리치며 못살게 구는 사람이 밖에 나가 남들 앞에서는 꼼짝도 못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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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 않은 놈 짜게 먹고 맵지 않은 놈 맵게 먹는다
: 야무지지 못한 이가 짜게 먹고 싱거운 이가 맵게 먹는다는 뜻으로 아이들이 너무 짜고 맵게 먹는 것을 말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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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우에 차가 있다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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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겨운 부채질 하다 봉변 안 당하는 놈 없다
: 경우에 어긋난 짓을 하면 으레 망신을 당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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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 사람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잘 입고 잘 먹으면 덩달아 좋아 보이기 마련이란 뜻으로, 생활 형편이나 차림새를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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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은 놈 껄껄하고 못 먹은 놈 툴툴한다
: 사람이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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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가는 놈이 무엇 떼 놓고 간다
: ‘장가들러 가는 놈이 불알 떼어 놓고 간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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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 놈 뜬 놈만 못하다
: 일은 빨리 마구 하는 것보다 천천히 성실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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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 탓한다
: 할 줄 모르는 저를 탓하지 아니하고 도구를 탓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능력 부족을 남의 잘못으로 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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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걷던 놈도 나만 보면 타고 가려네
: 없으면 없는 대로 잘 지내다가 눈에 보이기만 하면 시끄럽고 못살게 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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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 도끼같이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상대편의 사정을 봐주다가는 도리어 바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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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은 한 죄, 잃은 놈은 열 죄
: 도둑은 물건을 훔친 죄 하나밖에 없으나 잃은 사람은 간수를 잘못한 일, 공연히 남을 의심한 일 따위의 여러 가지 죄를 짓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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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이밥 조밥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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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도둑이야 한다
: 지은 죄를 숨기려고 한 짓이 도리어 죄를 드러내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관용구> ‘도둑이 포도청 간다’ ‘불낸 놈이 불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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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놈의 기침만 하다
: 도둑질하는 놈은 기침도 마음대로 크게 못한다는 뜻으로, 음식이나 물건이 매우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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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질도 아는 놈이 한다
: 무슨 일이든지 구체적인 실정을 알지 못하면 제대로 해낼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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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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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 두고 간다
: 사람이 어리석어 가장 중요한 것을 잊거나 잃어버리고 일에 임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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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배 양반이오 동지섣달은 뱃놈
: 뱃사공이 여름철에는 물 위에서 더운 줄 모르고 지내는 데 비하여 겨울에는 차가운 물 위에서 무척 고생스럽게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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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당할까]
: 처음부터 월등하게 유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해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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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본 놈이 그물 짊어진다
: 무슨 일이나 직접 당한 사람이 맡아 하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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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도리어 먼저 나댈 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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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김칫국을 집어 먹을 놈
: 어리석고 용렬하여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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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앓는 놈 뺨 치기
: 곤란한 처지에 있는데 더욱 곤란한 일을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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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 아내 자랑, 자식 자랑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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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색잡기에 패가망신 안 하는 놈 없다
: 술과 계집질과 노름에 빠지면 누구나 집안을 망치고 신세를 망치게 된다는 뜻으로, 그런 좋지 못한 행실을 삼가라고 경고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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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멍으로 통량갓을 굴려 낼 놈
: 남을 속이는 재주가 놀랄 만큼 약삭빠르고 뛰어난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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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돈 추렴에 돈반 낸 놈 같다
: 한 돈씩 내는 추렴에 한 돈 반이나 낸 것 같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남이 얘기할 사이도 없이 혼자 떠들어 대는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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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 짜는 놈은 죽을 때도 버들잎을 물고 죽는다
: 버들가지로 행담을 짜는 사람은 죽을 때도 버들 껍질을 입으로 물어 벗기다가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 본색을 감추지 못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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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복한 놈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 늘 일이 잘 안 되던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건만, 그 일마저 역시 잘 안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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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신선에 구시월 배 놈
: 농촌에서 농한기인 칠월에는 한가하게 지내다가 추수하는 구시월에는 뱃사람처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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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물고 뒈질 녀석
: 입에 칼이 꽂혀 죽을 놈이란 뜻으로, 못된 짓을 한 사람을 욕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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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놈의 집에서 내려 먹을 것 없다
: 높은 곳에 놓인 물건을 잘 내릴 수 있는 키 큰 사람의 집에 내려서 먹을 만한 것이 없다는 뜻으로, 남과 다른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써먹을 형편이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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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 차인 중놈 달아나듯
: 불알을 차이면 몹시 고통스럽다는 데서,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고 덮어놓고 고통스러워 날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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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 자기는 도저히 할 만한 처지가 아닌데도 남이 하는 짓을 덩달아 흉내 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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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콩밥이라고 마다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빌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콩밥이라고 마다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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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콩밥이라고 마다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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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끼(를) 굶으면 쌀 가지고 오는 놈[사람] 있다
: 사람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게 되면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아무리 어렵게 지내더라도 여간하여서는 굶어 죽지는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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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쇠도 삼킬 놈
: 몹시 탐욕스러운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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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고 돈 없는 놈 술집 담벼락에 술값 긋듯
: 외상술을 먹고 글자를 몰라 술집 담벼락에 작대기를 그어 술값을 적듯이 작대기를 자꾸 그어 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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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 놈이 문 닫는다
: 무엇이든 처음 하던 사람이 그 일의 끝을 내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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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은 놈이 풀지
: 무엇이든 처음 하던 사람이 그 일의 끝을 내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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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을 잡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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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망건값 달라 한다
: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을 잡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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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놈 가슴의 고드름은 안 녹는다
: 둔하고 못난 사람이 한번 앙심을 품으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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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놈 잡아들이라 하면 가난한 놈 잡아들인다
: 돈이 없으면 잘난 이도 못난이 대접밖에는 못 받는다는 뜻으로, 배금주의에 젖은 세상인심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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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놈이 도리질한다
: 미워하는 자가 꼴사납게 제 딴에는 재롱을 부린다고 갓난아이 놀음인 도리질까지 한다는 뜻으로, 밉다니까 더욱 보기 싫은 짓만 자꾸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중놈이 고깔 모로 쓰고 이래도 밉소 한다
: 미워하는 중이 고깔을 바로 써도 미운데 오히려 모로 삐딱하게 쓰고 이렇게 멋을 부렸는데도 미운가 하고 묻는다는 뜻으로,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밥그릇 앞에서 굶어 죽을 사람[놈]
: 밥그릇을 앞에 놓고도 움직이기 싫어서 굶어 죽을 사람이라는 뜻으로,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ㄴ
(총 118개)
:
나, 낙, 낛, 난, 낟, 날, 낡, 남, 납, 낫, 낭, 낮, 낯, 낱, 낳, 내, 낵, 낸, 낼, 냄, 냅, 냇, 냉, 냏, 냐, 냔, 냘, 냥, 냬, 냰, 너, 넉, 넋, 넌, 널, 넘, 넙, 넛, 넝, 넠, 넢, 네, 넥, 넨, 넬, 넴, 넵, 넷, 넹, 넼, 넽, 넾, 넿, 녀, 녁, 년, 녈, 념, 녑, 녕, 녘, 녜, 녬, 녯, 노, 녹, 논, 놀, 놁, 놈, 놉, 놋, 농, 놓, 뇌, 뇍, 뇜, 뇨, 뇰, 누, 눈, 눌, 눔, 눕, 눗, 눚, 눛, 눞, 눠, 눰, 눼, 뉘, 뉨, 뉫, 뉯, 뉴, 늄, 늇, 느, 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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