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벌둥지를 쑤시는 격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
#화
#격
출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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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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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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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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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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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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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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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다 보니 포도청 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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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을 저질러서 스스로 큰 화를 입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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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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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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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아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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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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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물 때문에 엄청나게 큰 대책을 세우며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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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에 물 탄 격
:
사람이 매우 싱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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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에 물 탄 격
:
구수한 숭늉에 물을 타서 숭늉 맛이 없어져 밍밍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음식이 매우 싱거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