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셋을 여의면 기둥뿌리가 팬다
딸은 시집보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집간 딸들이 무엇이고 가져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도둑도 안 들 정도로 살림이 준다는 뜻으로, 딸이 많으면 재산이 다 줄어든다는 말.
#살림
#재산
#시집
#뿌리
#때문
#셋
#비용
#딸
#도둑
#기둥뿌리
#무엇
#정도
#기둥
#버릇
=
같은 의미의 속담:
›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
딸 삼 형제 시집보내면 좀도둑도 안 든다
#살림
: 총 74 개의 살림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대장쟁이는 이어 늘이는 솜씨가 있어서 잘산다
:
대장장이의 살림이 보기보다는 괜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
시집가(서) 석 달 장가가(서)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
:
결혼 생활 처음처럼 애정이 지속되면 살림 못하고 이혼할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재산
: 총 35 개의 재산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도깨비를 사귀었나
:
까닭도 모르게 재산이 부쩍부쩍 늘어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훈장네 마당 같다
:
집안을 꾸려 나가는 데는 무능하였던 훈장의 집 마당과 같다는 뜻으로, 재산이 없어 휑뎅그렁한 모양이나 있던 것이 다 없어진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탔다
:
집의 재산을 늘려 준다고 하는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 버렸다는 뜻으로, 집안이 망하여 모든 일이 잘 안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집
: 총 41 개의 시집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시집가는 데 강아지 따르는 것이 제격이라
:
조금도 어색하지 아니하고 서로 어울리어 격에 맞는다는 말.
•
시집가(서) 석 달 장가가(서)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
:
결혼 생활 처음처럼 애정이 지속되면 살림 못하고 이혼할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집도 아니 가서 포대기 장만한다
:
일을 너무 일찍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뿌리
: 총 33 개의 뿌리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업신여긴 나무가 뿌리 박힌다
:
하찮게 보이던 사람이 뜻밖에 잘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메밀이 있으면 뿌렸으면 좋겠다
:
잡귀를 막기 위해 집 앞에 메밀을 뿌리던 민속에서 나온 말로, 왔다 간 사람이 다시는 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
•
나무도 옮겨 심으면 삼 년은 뿌리를 앓는다
:
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그 뒷수습과 새로운 질서가 이루어지기 위한 어려움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때문
: 총 105 개의 때문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
:
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물 때문에 엄청나게 큰 대책을 세우며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머니가 의붓어머니면 친아버지도 의붓아버지가 된다
:
어머니가 계모이면 자연히 아버지는 자식보다 계모를 더 위하여 주기 때문에 아버지와 자식의 사이가 멀어진다는 말.
•
도둑놈 개에게 물린 셈
:
자신의 잘못 때문에 봉변을 당하여도 아무 말 못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셋
: 총 34 개의 셋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여인네 셋 앉으면 하나는 저 저 하다 만다
:
여자들이 모이면 말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자 셋이 모이면 새 접시를 뒤집어 놓는다
:
여자가 많이 모이면 말이 많고 떠들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자 셋이 모이면 없는 게 없다
:
남자 셋이 모이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용
: 총 11 개의 비용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돼짓값은 칠 푼이요, 나뭇값은 서 돈이다
:
주된 것보다 부차적인 것이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푼짜리 푸닥거리에 두부가 오 푼
:
주된 것보다 부차적인 것이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딸 먹는 것은 쥐 먹는 것 같다
:
딸에게 조금씩 자꾸 드는 비용을 합쳐 보면 양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딸
: 총 83 개의 딸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어이딸이 두부 앗듯
: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이딸이 쌍절구질하듯
: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이딸이 쌍절구질하듯
:
말다툼을 할 때 한 사람이 무어라고 하고 나서 곧 또 한 사람이 이어 하기를 쉬지 않고 되풀이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둑
: 총 95 개의 도둑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도둑개가 겻섬에 오른다
: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에는 그 동작이 매우 재빠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개 살 안 찐다
:
늘 남의 것을 탐하는 자는 재물을 모으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놈 볼기짝 같다
:
도둑이 관가에 잡혀가 볼기를 맞아서 멍이 든 것과 같다는 뜻으로, 얼굴 빛깔이 시푸르죽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둥뿌리
: 총 1 개의 기둥뿌리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딸 셋을 여의면 기둥뿌리가 팬다
:
딸은 시집보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집간 딸들이 무엇이고 가져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도둑도 안 들 정도로 살림이 준다는 뜻으로, 딸이 많으면 재산이 다 줄어든다는 말.
#무엇
: 총 317 개의 무엇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든다]
:
무엇이나 크면 그곳에 그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골 당나귀 남대문 쳐다보듯
:
시골 당나귀가 서울의 남대문을 보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뜻으로, 나쁜 내막을 전혀 모르고 그저 보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조하라 하면 발뒤축이 아프다 한다
:
무엇을 하라고 하였을 때에 엉뚱한 핑계를 대고 하지 아니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도
: 총 104 개의 정도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배고픈 놈더러 요기시키란다
:
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여 달란다는 뜻으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둥
: 총 16 개의 기둥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뒷간 기둥이 물방앗간 기둥을 더럽다 한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
•
허청 기둥이 측간 기둥 흉본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
•
딸 셋을 여의면 기둥뿌리가 팬다
:
딸은 시집보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집간 딸들이 무엇이고 가져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도둑도 안 들 정도로 살림이 준다는 뜻으로, 딸이 많으면 재산이 다 줄어든다는 말.
#버릇
: 총 68 개의 버릇에 관한 속담 모두 보기
•
시지도 않아서 군내부터 먼저 난다
:
열무김치가 익지도 않은 것이 군내가 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장성하기도 전에 못된 버릇부터 배워 바람을 피우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열무김치 맛도 안 들어서 군내부터 난다
:
열무김치가 익지도 않은 것이 군내가 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장성하기도 전에 못된 버릇부터 배워 바람을 피우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얼러 키운 후레자식
: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