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728 개
- 좋은 일에는 남이요 궂은일에는 일가다 : 먹을 일이 생겼을 때에는 남을 먼저 찾고, 궂은일이 생겼을 때에는 일가친척을 먼저 찾게 된다는 말.
- 좋은 일에는 남이요 궂은일에는 일가다 :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모르는 체하다가 궂은일을 당하게 되면 일가친척을 찾아다닌다는 말.
- 좋은 일에는 남이요 궂은일에는 일가다 : 먹을 일이 생겼을 때에는 남들이 먼저 찾아오고, 궂은일이 생겼을 때에는 일가친척이 먼저 찾아온다는 말.
- 좋은 일은 맞지 않아도 나쁜 일은 잘 맞는다 : 점을 칠 때 좋은 일은 맞지 아니하는데 나쁜 일은 꼭 들어맞는 것같이 느껴진다는 말.
- 좋은 친구가 없는 사람은 뿌리 깊지 못한 나무와 같다 :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없으면 위급한 때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잘못될 수 있으므로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 좌수의 상사라 : 좌수네 집안에 상사가 났다고 하면 숱한 조객이 찾아오고 재물을 부조하다가도 좌수 자신이 죽었을 때에는 돌아보지도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잘 보여 이득을 볼 가망이 있을 때에는 가깝게 지내다가도 이익을 볼 일이 없다고 생각할 때는 발을 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을 만나거나 시주를 받거나 : 무슨 기적적인 도움이 있어야만 일이 해결될 것이라 할 때 이르는 말.
- 주금에 누룩 장사 : 술을 빚거나 파는 것을 금하고 있을 때에 누룩 장사를 한다는 뜻으로, 세상 물정에 어둡고 소견 없는 엉뚱한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주에 누룩 흥정[장사] : 술을 빚거나 파는 것을 금하고 있을 때에 누룩 장사를 한다는 뜻으로, 세상 물정에 어둡고 소견 없는 엉뚱한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 분한 일이 있을 때 이치를 따져 처리하기보다 나중에야 어떻게 되든 간에 앞뒤를 헤아리지 아니하고 주먹으로 먼저 해치운다는 말.
- 주먹이 운다[울다] : 분한 일이 있어서 치거나 때리고 싶지만 참는다는 말.
- 주제에 수캐라고 다리 들고 오줌 눈다 : 못난 자가 제구실을 한다고 아니꼬운 짓을 할 때를 비꼬는 말.
- 죽과 병은 되어야 한다 : 죽을 쑬 때 되게 만들어야 좋듯이, 병도 시름시름 오래 앓는 것보다 되게 한 번 앓는 것이 낫다는 말.
- 죽어 대령이라 : 위험이나 어려운 처지에 빠졌을 때 아무런 대항도 하지 아니하고 닥쳐올 일만 기다리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어도 석 잔이다 : 관습상 죽은 사람 앞에 술 석 잔은 따른다는 뜻으로, 술자리에서 술을 자꾸 권할 때 하는 말.
- 사후 약방문[청심환] :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여 뒤에 약방문 :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성복 뒤에 약방문[약 공론] :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성복제 지내는데 약 공론 한다 :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은 뒤에 약방문 :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은 시어미도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배우지 못한다 : 지식에는 끝이 없는 만큼 일생 동안 중단함이 없이 배움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말.
- 개똥밭에 이슬 내릴 때가 있다 :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 쥐도 한몫 보면 락이 있다 : 한길로 전심전력하면 성공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도 한 모를 긁으면 끝장 본다 : 한길로 전심전력하면 성공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 안 잡는 고양이와 일 안 하는 남편도 써먹을 때가 있다 : 여느 때에는 있으나 마나 하고 쓸모없는 것 같아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엄나무 도깨비 꼬이듯 : 인색한 사람이 너무 심하게 아끼고 다랍게 굴 때 하는 말.
- 고양이 죽는 데 쥐 눈물만큼 : 고양이가 죽었다고 쥐가 눈물을 흘릴 리 없다는 데서, 아주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을 때를 이르는 말.
- 지네도 굴 때가 있다 : 발이 많은 지네도 구를 때가 있다는 뜻으로, 조건이 다 갖추어지거나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예기치 않은 사고를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가마밥도 되고 질고 한다
: 일이란 같은 조건에서도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
-
한가마밥도 타고 설고 한다
: 일이란 같은 조건에서도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
-
한솥밥도 되고 질고 한다
: 일이란 같은 조건에서도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
-
한 노래로 긴 밤 새울까
: 어떤 일을 그만둘 때가 되면 깨끗이 그만두고 새 일을 시작하여야 한다는 말.
-
한량이 죽어도 기생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 사람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본색이나 행실을 죽을 때까지 버리지 못한다는 말.
-
한 마리 고기 다 먹고 말 냄새 난다 한다
: 이익이 있을 때는 정신없이 찾아 헤매다가 제 욕심을 채우고 나면 흉을 보고 돌아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웬 불똥이 튀어 박혔나
: 어떤 좋지 못한 일을 당하였기에, 얼굴에 불똥이 튀어 박힌 때처럼 그토록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느냐는 뜻으로 이르는 말.
-
한 아들에 열 며느리
: 부모들이 흔히 아들이 여러 첩을 거느리는 것을 말리지 아니할 때 쓰는 말.
-
향불 없는 젯밥
: 향불이 없으니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제사를 지내지 않았으니 먹을 수 없는 제삿밥이라는 뜻으로, 먹을 것을 가져다 두고 오랫동안 먹지 않고 있을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이 담배를 피우고 곰이 막걸리를 거르던 때
: 지금과는 형편이 다른 아주 까마득한 옛날을 이르는 말.
-
호랑이도 곤하면 잔다
: 누구나 피곤할 때는 쉬어야 한다는 말.
-
호랑이도 곤하면 잔다
: 일이 잘 안되고 실패만 거듭할 때는 쉬면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말.
-
호랑이도 쏘아 놓고 나면 불쌍하다
: 아무리 밉던 사람도 죽게 되었을 때는 측은하게 여겨진다는 말.
-
범을 그리려다 개[고양이]를 그린다
: 시작할 때는 크게 마음먹고 훌륭한 것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초라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호박 덩굴이 뻗을 적 같아서야
: 한창 기세가 오를 때는 무엇이나 다 될 것 같으나 결과는 두고 보아야 안다는 말.
-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 호장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호장이 살고 호장댁이 죽으면 호장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릴 때 굽은 길맛가지
: 좋지 않은 버릇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굳어 버려서 고치지 못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춥기는 삼청 냉돌이라
: 예전에 대궐 안의 금군 삼청에서는 불을 잘 때지 아니하여 항상 매우 추웠다는 데서, 방이 매우 차고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충주 자린고비
: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친사돈이 못된 형제보다 낫다
: 사돈은 어려운 사이이기는 하나 곤란한 경우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제구실을 못하는 형제보다 낫다는 말.
-
코허리가 저리고 시다
: 몹시 슬프거나 감격하였을 때의 심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큰 집 무너지는 데 기둥 하나도 버티지 못한다
: 큰 것이 망하거나 무너질 때에는 작은 힘으로 막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타고난 팔자
: 날 때부터 지니고 있어서 평생 동안 작용하는 좋거나 나쁜 운수를 이르는 말.
-
타는 닭이 꼬꼬 하고 그슬린 돝이 달음질한다
: 무슨 일을 할 때 전혀 뜻밖의 일이 생겨 일을 그르칠 수 있으므로 항상 마음 놓지 말고 조심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샘 나는 주전자
: 불을 안 때도 익는 솥이라는 뜻으로, 전혀 현실 가능성이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 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있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있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유월 장마에 돌도 큰다
: 6월에 장맛비가 올 때에는 농작물이 매우 잘 자란다는 말.
-
비루 오른 강아지 범 복장거리 시킨다
: 못난 사람이 때로 유능한 사람에게 의외의 타격을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비자루로는 개도 안 때린다
: 빗자루로는 개조차도 안 때리는 법인데 인격을 존중하여야 할 사람을 빗자루로 때릴 수 없다는 뜻으로, 빗자루로 사람을 때리는 것을 말리는 경우에 이르는 말.
-
빈천할 때 사귄 벗은 잊지 못한다
: 어려운 조건이나 생활 속에서 맺어진 벗이 매우 소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빗자루론 개도 안 때린다
: 빗자루로 사람을 때릴 때 말리면서 하는 말.
-
빨래 이웃은 안 한다
: 빨래할 때 가까이 있으면 구정물이나 튀지 좋은 일은 없다는 말.
-
뺨(을)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 죄를 지어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이 처분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도리어 제 좋을 대로 요구함을 비웃는 말.
-
사내는 변소 길을 가도 돈 열 냥은 넣고 간다
: 남자는 길을 떠나려면 급할 때 쓸 수 있도록 돈 밑천을 지니고 있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내는 죽을 때 계집과 돈을 머리맡에 놓고 죽어라
: 남자가 늙어서는 아내와 돈이 있어야 된다는 말.
-
사내아이가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 남자의 나이 열다섯이 되면 어른으로 취급하는데, 이미 열다섯이니 제 한몫을 할 때가 되었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사내자식 길 나설 때 갈모 하나 거짓말 하나는 가지고 나서야 한다
: 남자가 비 올 때 쓸 갈모와 급할 때 둘러댈 거짓말을 갖추고 다녀야 한다는 뜻으로, 남자가 처세하려면 거짓말도 필요함을 이르는 말.
-
사내가 우비하고 거짓말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 남자가 비 올 때 쓸 갈모와 급할 때 둘러댈 거짓말을 갖추고 다녀야 한다는 뜻으로, 남자가 처세하려면 거짓말도 필요함을 이르는 말.
-
사람과 산은 멀리서 보는 게 낫다
: 사람을 가까이 사귀면 멀리서 볼 때 안 보이던 결점이 다 드러나 실망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에 버릴 사람 없고 물건에 버릴 물건 없다
: 무엇이나 다 두어두면 저마다 쓸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사람은 본래 태어날 때부터 권리나 의무가 평등함을 이르는 말.
-
사람은 일을 해야 입맛이 난다
: 사람은 몸을 놀리며 활동을 해야 소화도 잘되고 입맛도 나서 아무것이나 당기는 법이란 뜻으로, 일을 한 뒤에 밥맛이 당길 때나 놀면서 밥맛이 없다고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
사람을 왜 윷으로 보나
: 윷놀이에서 윷가락 네 쪽이 다 엎어졌을 때를 ‘모’라고 하는 데서, 사람을 왜 바로 보지 않고 모로 보나 하는 뜻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
마소 새끼는 시골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
사람이 곱나 일이 곱지
: 사람에게서 진실로 아름다운 것은 얼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일을 성실하게 하는가에 있다는 뜻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을 칭찬하거나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을 비난할 때에 이르는 말.
-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린다
: 자식이 귀할수록 매로 때려서라도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말.
-
사명당(의) 사첫방 (같다)
: 매우 추운 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명당이 임진왜란 때 일본에 갔었는데 사명당을 죽이려고 쇠로 만든 방에 가두고 불로 달구었으나 오히려 얼어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
사서삼경을 다 읽어도 누울 와(臥) 자가 제일
: 게으른 자가 누워서 뒹굴 때 핑계로 이르는 말.
-
사십 먹은 아이 없다
: 마흔 살이 지나면 젊었을 때처럼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위도 반자식(이라)
: 사위도 때로 자식 노릇을 할 때는 한다는 말.
-
사주팔자는 날 때부터 타고난다
: 운명은 아무리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임을 이르는 말.
-
사촌네 집도 부엌부터 들여다본다
: 친한 사이인 사촌네 집조차도 먹을 것이 있어야 찾아다닌다는 뜻으로, 남을 만날 때 얻어먹을 것만 바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침에도 용수가 있다
: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세우 찧는 절구에도 손 들어갈 때 있다
: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골 나무장수가 소 다리 꺾고 살랴
: 산골의 나무장수는 소가 있어야 나무를 실어 나를 수 있는데 그가 소의 다리를 부러뜨리고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꼭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것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산중 놈(의) 풋농사
: 두메 화전의 어설픈 농사라는 뜻으로, 여름에는 잘된 듯 보이나 산짐승도 와서 뜯어 먹고 하여 추수할 때는 별 수확이 없게 되는 농사를 이르는 말.
-
묻지 말라 갑자생
: 물어보지 않아도 그 정도는 다 안다고 할 때 쓰는 말.
-
물 건너가는 호랑이
: 호랑이가 물을 건널 때 몹시 살을 아끼며 조심한다는 뜻으로, 자기 몸을 지나치게 아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때썰때를 안다
: 밀물이 올라올 때와 썰물이 질 때를 안다는 뜻으로, 사물의 형편이나 나아가고 물러서는 시기를 잘 알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 묻은 바가지에 깨 엉겨 붙듯
: 깨가 있는 곳에 물 묻은 바가지를 놓았을 때 빈자리가 없이 새까맣게 깨가 엉겨 붙는다는 뜻으로, 무엇이 다닥다닥 엉겨 붙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움켜쥔다]
: 위급한 때를 당하면 무엇이나 닥치는 대로 잡고 늘어지게 됨을 이르는 말.
-
물에 빠진 사람이 죽을 때는 기어 나와 죽는다
: 죽는 순간까지 살려고 기를 쓰고 발버둥치는 것이 사람의 상정임을 이르는 말.
-
물오른 송기 때 벗기듯
: 물오른 소나무의 속껍질을 벗긴다는 뜻으로, 겉에 두르고 있는 의복이나 껍데기 따위를 말끔히 빼앗거나 벗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고 우는 놈 한 번 더 때린다
: 미운 놈은 미워한다는 것이 알려지면 뒤에 화를 입을 수 있어서 마지못해 떡 하나를 더 주지만 우는 놈은 당장 듣기 싫어서 울음을 멈추라고 한 대 더 때리게 된다는 뜻으로, 미운 놈보다 우는 놈이 더 귀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친개 패듯
: 미친개는 사정없이 자꾸 때린다는 뜻으로, 마구 두들겨 때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친년의 속곳 가랑이 빠지듯
: 미친 여자가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고 하는 것을 단정하게 못하여 속곳이 겉으로 비어져 나온다는 뜻으로, 옷매무시가 단정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 추울 때에는 바늘구멍 같은 작은 구멍에도 엄청나게 센 찬 바람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작은 것이라도 때에 따라서는 소홀히 하여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람 따라 돛을 단다[올린다]
: 바람이 부는 형세를 보아 가며 돛을 단다는 뜻으로, 때를 잘 맞추어서 일을 벌여 나가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ㄸ
(총 47개)
:
따, 딱, 딴, 딸, 땀, 땃, 땅, 땇, 때, 땜, 땡, 떡, 떨, 떰, 떵, 떼, 떽, 뗌, 뗑, 또, 똑, 똔, 똘, 똠, 똥, 똧, 뙈, 뙤, 뙹, 뚜, 뚝, 뚤, 뚱, 뛔, 뛰, 뜀, 뜨, 뜩, 뜰, 뜸, 뜻, 뜾, 띄, 띠, 띡, 띰, 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