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361 개
- 곧기는 먹줄 같다 : 마음이 매우 곧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곶감이 접 반이라도 입이 쓰다 : 마음에 안 맞아 기분이 안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과부는 찬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 남편 시중을 들지 않아도 되는 과부의 마음이 편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는 말에도 채찍을 치랬다 :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라도 더욱 마음을 써서 힘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는 말에 채찍질 :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라도 더욱 마음을 써서 힘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래질도 세 사람이 한마음이 되여야 한다 : 세 사람이 하는 가래질도 서로 마음이 맞아야 잘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그것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단합하여야 성과를 낸다는 말.
- 가진 돈이 없으면 망건 꼴이 나쁘다 : 몸에 지닌 돈이 없으면 비록 망건을 썼어도 그 꼴이 하찮게 보인다는 뜻으로, 돈이 없으면 그만큼 겉모양도 허술해 보이고 마음도 떳떳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간이 뒤집혔나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 마음의 평정을 잃고 까닭 없이 웃음을 핀잔하는 말.
- 갓 쓰고 박치기해도 제멋(이다) : 갓 쓰고 박치기를 하여 갓이 망가지게 되는 것도 제멋으로 하는 짓이란 뜻으로, 남이 어떤 짓을 하거나 제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 두라는 말.
- 강아지에게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 강아지한테 메주 멍석을 맡기면 메주를 먹을 것은 뻔한 일이란 뜻으로, 어떤 일이나 물건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니 먹은 최 보살 : 무슨 일을 하거나 속으로 딴마음을 먹고 있으면서 시치미를 떼고 점잖은 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거지는 논두렁 밑에 있어도 웃음이 있다 : 물질적으로는 가난하더라도 마음의 화평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말.
- 거지 옷[베 두루마기] 해 입힌 셈 친다 : 마음에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었거나,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보았을 때 자기 위안 삼아 이르는 말.
- 파리 본 두꺼비 :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고 몹시 좋아하면서 가지고 싶어 널름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난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 가졌던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르는 말.
- 생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나온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 가졌던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르는 말.
- 상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난다 : 술 마시고 취중에 한 말이라도 실수라 하여 덮어 버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생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나온다 : 술 마시고 취중에 한 말이라도 실수라 하여 덮어 버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아쉬워 엄나무 방석이라 : 아쉬운 대로 엄나무 방석에 앉았다는 뜻으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어서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이 버릴 덤불은 있어도 나 버릴 덤불은 없다 : 자식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하지만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층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늘도 한 귀퉁이부터 개인다 : 울적한 마음은 일시에 풀리지는 아니하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을 그리어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사귀어 그 마음을 알기 어렵다 :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을 그리어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사귀어 그 마음을 알기 어렵다 : 사람의 겉만 보고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냉가슴 앓듯 : 벙어리가 안타까운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속만 썩이듯 한다는 뜻으로,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마음은 벙어리도 모른다 : ‘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의 북한 속담.
- 벙어리 속은 벙어리가 안다 :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그 마음을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베개를 높이 하고 자게 되였다 : 큰 근심거리가 없어져서 마음 편안히 지내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별성마마 배송 내듯 : 후환이 있을까 두려워서 배송(拜送)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매우 달갑지 아니하나 후환이 두려워 조심조심 좋도록 하여 내보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병신 고운 데 없다 : 몸이 성하지 못한 사람은 마음도 바르지 못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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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마음 좋은 사람 없다
: 몸이 성하지 못한 사람은 마음도 바르지 못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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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독한 고승록(高承祿)이라
: 마음이 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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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이 따뜻하니까 생시가 꿈인 줄 안다
: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이 없으니 마치 꿈속에서 사는 것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무사태평하여 눈앞에 닥치는 걱정을 모르고 지냄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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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등가리 안 옆 죄듯[조이듯]
: 무슨 일을 저질러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여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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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맏며느릿감이다[맏며느리 같다]
: 의젓하기는 하나 마음이 교만한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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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운데[허리] 토막
: 자비로운 부처의 가운데 부분과 같이 음흉하거나 요사스러운 마음이 전혀 없다는 뜻으로, 마음이 지나치게 어질고 순한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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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감님도 제 마음에 들어야 한다
: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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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에 먹은 마음이 꿈에도 있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이 꿈에도 나타난다는 뜻으로, 꿈 내용은 평소 가진 생각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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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에 먹은 마음이 꿈에도 있다
: 굳게 먹은 마음이나 골똘히 생각하는 일은 언제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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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를 잡아 휘두르다
: 어떤 사람을 제 마음대로 쥐었다 폈다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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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집 지은 후 삼 년은 마음을 못 놓는다
: 새로 집을 짓고 살면 처음 삼 년은 무슨 사고가 있을까 하여 마음을 놓지 못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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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들여 삼 년(은 마음을 못 놓는다)
: 새로 일을 벌이는 때에는 적어도 삼 년은 두고 봐서 탈이 없어야 안심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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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가 고우면 가시집 말장 끝까지 곱게 보인다
: 마음에 드는 사람과 관계된 것이면 무엇이나 다 좋게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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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죽인다[잡는다]
: 그럴 리야 없을 것이라 마음을 놓거나 요행을 바라는 데에서 탈이 난다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지 말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미리 예방해 놓아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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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 바위 차기
: 잔뜩 성이 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화풀이로 바위나 돌을 찬다는 뜻으로, 성이 난다고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분별없이 화풀이하다가 자기에게 해가 될 부질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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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어 바위를 차니 발부리만 아프다
: 잔뜩 성이 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화풀이로 바위나 돌을 찬다는 뜻으로, 성이 난다고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분별없이 화풀이하다가 자기에게 해가 될 부질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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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적 버릇[마음]이 여든까지 간다
: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고치기 힘들다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나쁜 버릇이 들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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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야박하면 인심도 이지러진다
: 살아 나가기가 힘들게 되면 자연히 사람들의 착한 마음도 이지러지기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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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지팡막대 부리듯
: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마구 부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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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두고 온 새의 마음
: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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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증 나면 병아리만 쫓아도[봐도] 낫다
: 생각이 간절하면 비슷한 것만 보아도 마음이 좀 풀린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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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밭과 장가처는 써 먹을 때가 있다
: 장가들어 맞은 처는 아무리 못나고 마음에 맞지 아니하더라도 소박하거나 천대하면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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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탕관에 두부장 끓듯
: 걱정이 있어 마음이 어지럽고 속이 부글부글 끓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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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치고 포 친다
: 지나치게 제 마음대로 이리저리 마구 휘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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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오장은 깊어야 좋고 총각 오장은 얕아야 좋다
: 처녀의 마음은 깊어야 좋고 총각의 성격은 시원시원해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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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쪽 옮기듯
: 무엇을 자기 마음대로 옮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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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포청에 잡힌 것 같다
: 자기 몸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 처지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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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치의 손님
: 장사하는 사람은 찾아오는 손님 누구에게나 잘 대하는 법이라는 뜻으로, 비록 마음에는 없어도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잘 대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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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본다
: 술이 들어가면 본심을 털어놓고 이야기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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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덕이는 재를 넘어도 새침데기는 골로 빠진다
: 시시덕이는 힘을 들여 고개를 넘는데 새침데기는 꾀바르게 골짜기로 빠져나간다는 뜻으로, 겉으로 떠벌리는 사람보다 얌전한 척하는 사람이 오히려 나쁜 마음을 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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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붙잖다
: 마음에 꼭 차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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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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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한 사람은 오그리고 자고 도둑맞은 사람은 펴고 잔다
: 남에게 해를 입힌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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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놈의 기침만 하다
: 도둑질하는 놈은 기침도 마음대로 크게 못한다는 뜻으로, 음식이나 물건이 매우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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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의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 온 것 같다
: 여자가 앙심을 품고 하는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를 치게 할 만큼 매섭고 독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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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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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 남편이 버는 돈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아들이 버는 돈은 며느리가 주관하므로 어찌할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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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죽고 처음
: 영감이 죽고 나서 처음 느껴보는 심정이라는 뜻으로, 오랜만에 마음에 흡족하고 시원한 감을 느끼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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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술은 사람의 얼굴을 누르게 하고 황금은 사람의 마음을 검게 한다
: 술과 돈은 사람에게 해가 될 수 있으니 경계하여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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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 안개 속에 수숫잎 꼬이듯
: 심술이 사납고 마음이 토라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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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던 상주 제청에 달려들 듯
: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주가 제삿날을 잊어버리고 나갔다가 돌아와 허둥지둥 제청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마음의 준비 없이 일을 당하여 몹시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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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밥에 재 집어넣기
: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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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뿔이 남의 염병보다 더하다
: 남의 괴로움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자기의 작은 괴로움보다는 마음이 쓰이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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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은 본전에 망한다
: 잃은 본전만을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자꾸 노름을 하다 보면 더욱 깊이 노름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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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귀신이 잡아갈는지 모른다
: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도무지 마음을 놓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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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도 못 먹는 전라도 곡식
: 필요한 것을 눈앞에 두고도 마음대로 쓰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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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 마음을 놓으면 생각지 아니하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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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자기 일이 아주 급한 때는 통사정하며 매달리다가 그 일을 무사히 다 마치고 나면 모른 체하고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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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을 입고 제사를 지내도 제 정성
: 몸에 걸칠 것이 없어서 볏짚으로 엮은 우장을 입고 제사를 지내도 정성만 지극하면 된다는 뜻으로,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정성스러운 마음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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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 든 소 앓듯
: 말 못 하는 소가 안타까운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속만 썩이듯 한다는 뜻으로,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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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 좋으면 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 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 사이 좋은 어머니와 두 딸처럼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별 불평 없이 서로가 도우며 잘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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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도 저 싫으면 안 한다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제 마음에 내키지 아니하면 좋을 게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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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하는 맹세가 마음으로 하는 맹세만 못하다
: 실천 없는 말보다 마음으로 다지며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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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애 몫은 있어도 나간 사람 몫은 없다
: 나간 어른에 대해서는 잊기 쉬워도 제 품에서 키우는 아이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여 언제나 마음을 쓰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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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수염이 허얘도 첫걸음마 떼던 어린애 같다
: 부모에게는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어도 늘 어린아이처럼 여겨진다는 뜻으로, 자식에 대하여 늘 마음을 놓지 못하고 걱정하는 부모의 심정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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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살기는 시왕전에 매였다
: 죽고 살기란 염라대왕을 비롯한 저승의 시왕한테 달렸다는 뜻으로, 죽고 사는 것을 사람이 마음대로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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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 들어가는 소(의) 걸음
: 벌벌 떨며 무서워하거나 마음에 내키지 아니하는 것을 억지로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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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부러진 까마귀
: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자기의 힘과 재능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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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에서 노염이 난다
: 정이 깊이 들면 좋아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노여움이 잘 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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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아 보고 한배 타 보아야 속을 안다
: 사람의 마음은 오래 같이 지내면서 역경을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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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할경을 해도 자기 죽을 자리만치도 못 된다
: 한평생 이웃한 남의 논밭을 침범하여 갈아 부친다 하여도 그것이 제가 죽어서 묻힐 자리만큼도 안 된다는 뜻으로, 검은 마음을 먹고 욕심을 부리기는 하나 크게 이익이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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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미끼 아래 반드시 죽는 고기 있다
: 마음을 끄는 꼬임에 걸려들어 죽는 줄도 모르고 덤벼들지 말라고 경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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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개 물어간 것만 하다
: 밉던 개를 호랑이가 물어간 것만큼 시원하다는 뜻으로, 걸리고 꺼림칙하던 것이 없어져 마음이 시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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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자식 난 골에는 두남둔다
: 범과 같이 모진 짐승도 제 새끼를 두고 온 골은 힘써 도와주고 끔찍이 여긴다는 뜻으로, 비록 악인이라도 제 자식의 일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잘해 준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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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가진 떡도 뺏어 먹겠다
: 하는 행동이 너무나 치사하고 마음에 거슬리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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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 없다
: 말이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씨에 따라서 얼마든지 남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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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마음은 콩밭에 있다
: 자기에게 이득이 있거나 자기가 흥미를 가지는 것에 대하여서만 관심을 갖고 정신을 파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빚쟁이 발을 뻗고 잠을 못 잔다
: 남에게 빚을 진 사람은 발을 뻗고 편안하게 잠자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빚을 진 사람은 늘 빚 갚을 일이 걱정되어 마음 편한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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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배[배전] 둘러대듯
: 사공이 배를 마음대로 둘러대듯 한다는 뜻으로, 말을 이리저리 잘 둘러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천 길 물속은 건너 보아야 알고 한 길 사람 속은 지내보아야 안다
: 사람의 마음이란 겉으로 언뜻 보아서는 알 수 없으며 함께 오랫동안 지내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살아가면 고향
: 오래 살면서 정이 들면 곧 고향처럼 정다워진다는 뜻으로, 어느 곳이든지 마음을 붙이고 살아가면 고향과 같이 정이 든다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 #마음에 관한 361개의 속담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ㅁ
ㅇ
(총 652개)
:
마아, 마안, 마알, 마앙, 마애, 마야, 마약, 마어, 마엠, 마역, 마연, 마염, 마엽, 마영, 마예, 마온, 마옴, 마왕, 마욜, 마용, 마울, 마웃, 마웉, 마원, 마위, 마유, 마육, 마융, 마은, 마을, 마음, 마의, 마이, 마인, 마일, 마임, 막압, 막야, 막엄, 막역, 막연, 막영, 막옥, 막옷, 막원, 막윷, 막이, 막일, 막잎, 만아, 만악, 만안, 만앙, 만앵, 만야, 만약, 만양, 만어, 만억, 만언, 만업, 만엔, 만역, 만연, 만열, 만염, 만엽, 만영, 만왕, 만외, 만요, 만용, 만운, 만원, 만월, 만위, 만유, 만윤, 만음, 만의, 만이, 만인, 만일, 만입, 많이, 맏아, 맏이, 말액, 말약, 말언, 말엽, 말예, 말왐, 말요, 말운, 말월, 말위, 말은, 말음,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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