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09 개
- 수양딸로 며느리 삼는다 : 자기에게 편한 대로 아무렇게나 일을 처리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양딸로 며느리 삼는다 : 일을 처리하기가 아주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효부 없는 효자 없다 : 며느리가 착하고 시부모께 효성스러워야 아들도 효도하게 된다는 말.
-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머니한테 괄시를 받아 본 며느리라야 후에 며느리를 삼아도 괄시하지 않는다 : 어떤 일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그 실정이나 사정을 잘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너무 오래 살게 되면 못할 일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모질어서 남에게 못할 짓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시어미가 죽으면 안방은 내 차지 : 시어머니가 죽으면 며느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뜻으로, 권력을 잡았던 사람이 없어지면 그 다음 자리에 있던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 말대답이 아니라 경우가 그러하외다 :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옳은 말을 하고도 말대답이라고 야단맞는다는 뜻으로, 자신이 괜히 대드는 것이 아니라 경우가 그러함을 이르는 말.
- 시어미 부를 노래를 며느리가 먼저 부른다 : 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 속옷이나 며느리 속옷이나 : 모두 한 집안 식구의 것이라는 뜻으로, 구태여 내 것 네 것 가릴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기설기 수양딸 맏며느리 삼는다 : 어물어물하면서도 손쉽게 자기 이익을 채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 큰 며느리가 시집살이했을까 : 물건을 파는 장수가 더 많이 주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하는 말.
- 열 사위는 밉지 아니하여도 한 며느리가 밉다 : 사위는 사랑하고 며느리는 미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
- 열 사위 미운 데 없고 외며느리 고운 데 없다 : 사위는 사랑하고 며느리는 미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
- 열 집 사위 열 집 며느리 안 되어 본 사람 없다 : 혼삿말이란 흔히 여기저기서 많이 나온다는 말.
-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단다 :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공연히 생트집을 잡는다는 뜻으로, 말도 되지 아니하는 생트집을 잡아서 남을 흉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예쁘지 않은 며느리가 삿갓 쓰고 으스름 달밤에 나선다 :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보기 싫은] 며느리만 온다 :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아니하고 올까 봐 꺼리는 사람만 온다는 말.
- 오래 살면 맏며느리 얼굴에 수염 나는 것 본다 : ‘오래 살면 손자 늙어 죽는 꼴을 본다’의 북한 속담.
-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 미운 사람에 대해서 공연히 트집을 잡아 억지로 허물을 지어낸다는 말.
-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를 더 잘한다 :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 며느리 상청에서도 떡웃지짐이 제일 : 죽은 며느리를 위하여 베푸는 상청에서도 떡 위에 놓여 있는 지짐이에 신경을 쓴다는 뜻으로, 먹는 데만 정신이 팔리어 체면 차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다는 말.
-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이 뉘우치고 더 좋은 사람으로 변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양식 없는 동자는 며느리 시키고 나무 없는 동자는 딸 시킨다 : 양식 없이 밥 짓는 일은 며느리를 시키고 나무 없이 밥 짓는 일은 딸을 시킨다는 뜻으로, 흔히 시어머니가 며느리보다 자기 딸을 사랑하고 위하여 준다는 말.
- 남편 공경하지 않는 시어미는 며느리가 남편 공경하는 것을 믿지 않는다 : 자기의 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남이 옳은 일을 하여도 잘 믿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논 팔아 굿하니 맏며느리 춤추더라 : 없는 형편에 빚까지 내서 굿을 하니 맏며느리가 분수 없이 굿판에 뛰어들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어렵게 된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여야 할 사람이 도리어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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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 동정 하나 제대로 못 달아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물 발라 머리만 빗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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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며느리 삼아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 줄 안다
: 먼저 있던 사람의 좋은 점은 나중에 온 사람을 겪어 보아야 비로소 알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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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 며느리 시집살이 잘하는 바람에 앞집 며느리 절로 된다
: 주위에 모범이 되는 이가 있으면 그 본을 따서 못하는 이도 잘하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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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적 며느리 날 적 송아지
: 며느리는 시집올 적에만 대접을 받고 송아지는 태어날 때만 잠시 귀염을 받는다는 뜻으로, 며느리는 출가해 온 후 일만 하고 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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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시앗은 바늘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 딸은 귀하게 여겨 어떻게 하든지 그 시앗을 없애려 하나, 며느리에 대해서는 미워하는 마음으로 며느리가 시앗을 보고 괴로워하는 것을 도리어 통쾌하게 여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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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둔다
: 딸에게 줄 차반은 아끼지 않으면서 며느리에게 줄 차반은 아까워 농 위에 두고 망설인다는 뜻으로, 며느리보다 딸을 더 생각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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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이 나갈 제는 주인집 흉을 내고 며느리 나갈 제는 시집의 흉을 낸다
: 쫓겨나는 사람이 쫓는 사람에 대하여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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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날 맏며느리 앓아눕는다
: 가장 중요한 때에 일을 주관하여 처리하여야 할 주요한 사람이 탈이 나서 눕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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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날 맏며느리 앓아눕는다
: 가장 중요한 때에 일을 주관하여 처리하여야 할 주요한 사람이 탈이 나서 눕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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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날 맏며느리 앓아눕는다
: 결정적인 대목에 가서 중요한 대상이나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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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 잠꾸러기 집은 잠꾸러기만 모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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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며느리 틀이 있다
: 사람이 덕성스럽고 인복이 있어 보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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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 어떤 사람이 미우면 그에 딸린 사람까지도 밉게 보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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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 손 큰 것
: 아무 데도 소용이 없고 도리어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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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들에 열 며느리
: 부모들이 흔히 아들이 여러 첩을 거느리는 것을 말리지 아니할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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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들에 열 며느리
: 아들이 첩을 여럿 얻어도 그 며느리들이 밉지 아니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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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높은 집에 무종아리 긴 며느리 생긴다
: 일이 마침 알맞게 잘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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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
: 일이 마침 알맞게 잘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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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오래 살면 며느리 환갑날에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너무 오래 살면 말년에는 별의별 망측스러운 꼴을 다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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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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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는 사위가 곰보라도 예뻐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뻐드렁니에 애꾸라도 예뻐한다
: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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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굽는 냄새에 나갔던 며느리도 되돌아온다
: 산천어가 매우 맛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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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 양편의 말이 모두 일리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가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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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썩은 것은 딸을 주고 밤 썩은 것은 며느리 준다
: 그래도 얼마간 먹을 수 있는 썩은 배는 딸을 주고 전혀 먹을 것이 없는 썩은 밤은 며느리를 준다는 뜻으로, 며느리보다는 자기가 낳은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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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다
: 무엇을 하려고 할 때에 미운 사람이 따라나서 기뻐하는 것이 보기가 싫어 하기를 꺼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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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 어떤 공덕을 늘 입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그냥 잊고 지내기가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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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덕은 알고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 고양이가 쥐를 잡아서 이익을 준다는 것은 알면서도, 며느리가 자식을 낳고 집안일을 하는 것은 조금도 고맙게 여기지 않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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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시어머니
: 흔히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못살게 굶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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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 선선한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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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 맏며느리가 집안의 중요한 사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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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행실은 다홍치마 적부터 그루를 앉힌다
: 아내나 새 며느리를 길들이고 법도를 세우려면 다홍치마를 입는 새색시 때부터 똑바로 가르쳐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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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 부뚜막에 땜질 하나 제대로 못하여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이마의 털만 뽑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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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 부뚜막에 땜질 하나 제대로 못하여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이마의 털만 뽑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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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맏며느릿감이다[맏며느리 같다]
: 얼굴이 복스럽고 듬직하게 생긴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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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맏며느릿감이다[맏며느리 같다]
: 의젓하기는 하나 마음이 교만한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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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 며느리 싸대듯
: 불이 난 집 주인의 며느리가 불을 끄지 못하여 안타까워하며 정신없이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어쩔 줄을 모르고 왔다 갔다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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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며느리 친정 나들이
: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친정에 한번 다녀오겠다고 늘 벼르면서 떠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간다 간다 하면서 벼르기만 하고 떠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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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고 덕 있는 며느리가 들어와야 집안이 흥한다
: 살림살이가 알뜰하고 덕이 있는 며느리가 들어와야 그 집안이 화목하고 흥하게 된다는 뜻으로, 집안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되려면 안주인의 성품과 덕행이 중요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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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망신은 며느리가[막냇자식이] 시킨다
: 제 집안 식구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분수없이 처신하여 집단의 흠을 드러내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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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망신은 며느리가[막냇자식이] 시킨다
: 못난 것이 늘 말썽부리고 폐만 짓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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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망하려면 맏며느리가 수염이 난다
: 집안의 운수가 나쁘면 뜻밖에 괴상한 일이 다 생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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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 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 남의 말을 받아 대꾸질을 잘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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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 가는 며느리 말이 많다
: 몰리거나 패한 처지에서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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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며느리도 악처만 못하다
: 차라리 악처가 남보다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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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 음력 초사흗날에 뜨는 달은 떴다가 곧 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며느리만이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슬기롭고 민첩한 사람만이 미세한 것을 살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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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며느리 고운 데 없다
: 며느리가 여럿이면 비교하여서 좋은 점도 찾을 수 있겠으나 외며느리라 그럴 수 없고 또 본디 며느리란 밉게 보이기 마련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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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미 부를 노래를 며느리가 먼저 부른다
: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이나 마땅히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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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 남편이 버는 돈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아들이 버는 돈은 며느리가 주관하므로 어찌할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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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 처음에 좋지 아니하게 생각하였던 사람이 뜻밖에 좋은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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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얻어 굿하니 맏며느리 춤춘다
: 없는 형편에 빚까지 내서 굿을 하니 맏며느리가 분수 없이 굿판에 뛰어들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어렵게 된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여야 할 사람이 도리어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말.
-
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 동정 하나 제대로 못 달아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물 발라 머리만 빗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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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며느리 보고 나서 큰며느리 무던한 줄 안다
: 먼저 있던 사람의 좋은 점은 나중에 온 사람을 겪어 보아야 비로소 알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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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둔다
: 딸은 차반을 재를 넘어 시집으로 가져가고 며느리는 남편에게 주려고 차반을 제 방 농 위에 둔다는 뜻으로, 딸이나 며느리나 부모보다는 제 남편을 더 위하고 생각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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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다 건지는 며느리 없다
: 시어머니 모르게 며느리가 딴 주머니를 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람은 누구나 남의 눈을 속여 자기의 실속을 차리는 성향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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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잖은 며느리가 사흘 만에 고추장 세 바탱이 먹는다
: 못난 자가 미운 짓만 하느라고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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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며느리 흉도 많다
: 늘 가까이 있고 잘 아는 사이일수록 상대편의 결점이 눈에 더 많이 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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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집 며느리일수록 흉이 많다
: 늘 가까이 있고 잘 아는 사이일수록 상대편의 결점이 눈에 더 많이 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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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날 맏며느리 앓아눕는다
: 결정적인 대목에 가서 중요한 대상이나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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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먹은 설거지는 딸 시키고 비빔 그릇 설거지는 며느리 시킨다
: 쉽게 할 수 있는 설거지는 딸을 시키고 어렵게 해야 하는 설거지는 며느리를 시킨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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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는 백 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
: 사위와 며느리는 모두 남의 자식으로서 제 자식뻘이 되나 며느리는 제집 식구처럼 되는 반면에 사위는 영원한 손님이라는 뜻으로, 며느리와 달리 사위는 장인ㆍ장모에게 언제나 소홀히 대할 수 없는 존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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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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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없는 종
: 계약 문서 없이 부리는 종과 같다는 뜻으로, 행랑살이하는 사람이나 아내 또는 며느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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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열 사위 없고 고운 외며느리 없다
: 사위는 열이라도 밉지 않은데 며느리는 하나인데도 곱지 않다는 뜻으로, 사위는 무조건 귀히 여기고 아끼나 며느리는 아무리 잘해도 아껴 주지 않는 시어머니의 심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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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 선선한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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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 그루는 다홍치마 적에 앉혀야 한다
: 아내나 새 며느리를 길들이고 법도를 세우려면 다홍치마를 입는 새색시 때부터 똑바로 가르쳐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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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 돈 사기가 수양딸로 며느리 삼기보다 쉽다
: 겉보리는 식량 사정이 어려운 초여름에 수확하기 때문에 팔아서 돈으로 만들기 쉽다는 뜻으로, 아주 하기 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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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가 좋으면 동이 장수 맏며느리가 됐으랴
: 팔자가 사나워 동이 장수의 맏며느리가 되어 줄곧 머리에 동이를 이고 다니게 되었다는 뜻으로, 팔자가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무엇이 좋으냐고 반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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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로 맞던 며느리가 며느리를 맞아 오니 방치로 때린다
: ‘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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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
: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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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보자 손자 본다
: 기쁜 일이 겹쳐 일어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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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샘에 발꿈치 희어진다
: 여자가 참을성 없고 투기가 아주 심함을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ㅁ
ㄴ
ㄹ
(총 72개)
:
마너래, 마노라, 마누라, 마누래, 마느래, 마늘류, 마니라, 마닐라, 막누룩, 만년락, 만년력, 말나리, 매니롱, 맥노리, 머누리, 메나락, 메나리, 메너리, 메네리, 메누리, 메뉴란, 메느리, 메니리, 멧나락, 며나리, 며너리, 며누리, 며뉴리, 며느리, 며니리, 명나라, 모나락, 모노럴, 목노림, 목놀림, 목누름, 몰나르, 몰내림, 몸놀림, 뫼누리, 뫼느리, 묠니르, 무나리, 무녀리, 무노리, 무논리, 무능력, 물나라, 물난리, 물노래, 물노릇, 물누룩, 뭍나라, 미나렛, 미나리, 미납량, 미납료, 미납률, 미내리, 미냐르, 미너렛, 미너리, 미네랄, 미넬리, 미누리, 미느리, 미니리, 민나라, 민나리, 민누리, 믿나랗, 머니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