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259 개
-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 쌀이 이미 없어진 이후에 밥맛이 더 난다는 뜻으로, 무엇이 없어지는 것을 본 뒤면 그것이 더 애석하게 여겨지고 더 간절하게 생각난다는 말.
- 돈반 밥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 남에게 으레 주어야 할 것을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몹시 비굴하게 군다는 말.
- 등이 더우랴 배가 부르랴 : 등을 덥게 할 의복이나 배를 부르게 할 밥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자기에게 아무 이익이 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접시굽에도 담을 탓 :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의 북한 속담.
- 이삭 밥에도 가난이 든다 : 양식이 궁하여 가을에 추수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벼 이삭, 수수 이삭 따위를 베어다 먹을 때부터 이미 오는 해에도 가난하게 살 징조가 보임을 이르는 말.
- 이삭 밥에도 가난이 든다 : 먹을 것이 없어서 벼 이삭, 수수 이삭 따위를 먹을 때조차 넉넉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익은 밥 다시 설릴 수 없다 : ‘익은 밥이 날로 돌아갈 수 없다’의 북한 속담.
-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 사리에 맞지 않은 말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익은 밥이 날로 돌아갈 수 없다 : 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쑨 죽이 밥 될까 : 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 전 오 리 밥 먹고 한 푼 모자라 치사를 백 번이나 한다 : 별로 크게 면목이 없거나 대단하지도 아니한 일에도 불구하고 필요 이상으로 굽실거려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채는 아이 젖 준다 : 보채면서 자꾸 시끄럽게 구는 아이에게는 달래느라고 밥 한 술이라도 더 주게 된다는 뜻으로, 조르며 서두르는 사람이나 열심히 구하는 사람에게는 더 잘해 주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밥그릇 높은 줄만 안다 : 자기 밥그릇에 밥이 많이 담긴 것만 만족해서 우쭐해 있다는 뜻으로, 자기만 제일인 듯이 어리석게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배 부르니 종의 밥 짓지 말란다 : 권세 있고 잘사는 사람들이 제 배가 불러 있으니 모두 저와 같은 줄 알고 저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는 줄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어 놓은 밥도 먹으라는 것 다르고 잡수라는 것 다르다 : 같은 밥도 먹으라고 낮추어 말하는 것과 잡수라고 공대하여 말하는 것이 다르듯이, 같은 것을 대접하여도 예절을 지켜 공손하게 대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상대편에게 주는 영향은 큰 차이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가마밥도 타고 설고 한다 : 같은 조건에서 이루어진 것들이라 하더라도 구체적인 실정이 다름에 따라 서로 달라질 수 있다는 말.
- 향불 없는 제상 : 향불이 없으니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제사를 지내지 않았으니 먹을 수 없는 제삿밥이라는 뜻으로, 먹을 것을 가져다 두고 오랫동안 먹지 않고 있을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 호장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호장이 살고 호장댁이 죽으면 호장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내가 어디 가나 옹솥하고 계집은 있다 : 어떤 남자라도 밥할 만한 작은 밥솥과 같이 살 여자는 다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못난 남자라도 밥벌이와 아내는 얻게 됨을 이르는 말.
- 사발에 든 고기나 잡겠다 : 사발에 담아 놓은 물고기나 잡을 만하다는 뜻으로, 무능하여 일을 처리하기는커녕 주는 밥이나 겨우 찾아 먹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물장수 상(床)이다 : 물장수가 물을 대어 주는 집에서 밥을 얻어먹을 때에 그 밥상을 물로 씻듯이 깨끗이 먹어 치웠다는 데서, 먹고 난 밥상이 아주 깨끗하여 빈 그릇만 남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 밥을 제대로 얻어먹지 못하다가 어쩌다 수북이 담은 밥그릇이 차려지니까 생일상이나 받은 것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조금 나은 대접을 받고 우쭐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 비록 밥은 못 먹어 굶는 한이 있더라도 속 썩이는 일은 없어야 편안히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사는 데에 있어 마음 편안한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밥을 굶어도 조밥을 굶지 말고 흰쌀밥을 굶으라 : 같은 값이면 통 크게 마음을 먹고 잘될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
- 밥을 죽이라고 우긴다 : 밥을 내놓고 죽이라고 우기듯이 사실과 맞지 않는 것도 굽히지 않고 우긴다는 뜻으로, 마구 고집을 부리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밥풀 물고 새 새끼 부르듯 : 새의 먹이인 밥풀을 물고 손쉽게 새 새끼를 불러내듯 한다는 뜻으로, 일을 매우 쉽게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배고픈 놈이 흰쌀밥 조밥 가리랴 : 배고픈 사람이 흰밥 조밥을 가리겠느냐는 뜻으로, 사정이 급할 때는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아니하고 덤벼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배고픈 데는 밥이 약이라 : 배가 고파서 기운을 못 쓰는 사람에게는 밥을 먹이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는 말.
- 배고픈 자는 찬밥이라도 달게 먹는다 : 배가 고프면 먹다가 남겨 둔 찬밥일지라도 맛있게 먹는다는 뜻으로, 굶주린 때에는 아무것이나 다 맛이 있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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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상전이 하인 밥 못하게 한다
: 고생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고생하는 사람의 사정을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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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물에 그 밥
: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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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먹는 밥이 목이 멘다
: 너무 급히 서둘러 일을 하면 잘못하고 실패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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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밥만도 못하겠다
: 음식이 아주 적은 양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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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 밥만 잘 먹으면 감기 정도는 절로 물러간다는 뜻으로, 밥만 잘 먹으면 병은 물러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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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은 밥에 재나 뿌리지
: 제가 싫다고 남도 못하게 방해를 놓는 심술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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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하루에 겨 세 홉 녹은 있다
: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세 끼 밥은 먹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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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 친하면 코 묻은 밥 먹는다
: 못된 사람과 친하면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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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밥술이나 먹게[뜨게] 되면 거지 밥 한 술 안 준다
: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좀 형편이 나아지면 도리어 어려운 사람을 생각할 줄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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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반찬이면 상발이 무너진다
: 쓸데없이 걱정만 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않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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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이 검기로 밥도 검을까
: 겉이 검다고 하여 속까지 검겠느냐는 뜻으로, 겉이 좋지 않다고 하여 속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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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함지 옆에서도 굶어 죽겠다
: 밥이 있는 부뚜막에 앉아서도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겠다는 뜻으로, 수완이 없고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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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공양 말고 배고픈 사람 밥을 먹여라
: 부처에게 재물을 바쳐 가며 보람도 없는 공양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재물을 가지고 굶주린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서 밥을 먹이는 것이 참된 길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어진 일을 하여 덕을 쌓으면 복이 저절로 옴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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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좀처럼 잊어버리지 못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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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에 국 적은 줄만 안다
: 가난한 살림에는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인 줄 모르고 무엇이 부족하다고 하여 마음을 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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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에 송곳 차고 간다
: 사위가 처가에 가면 그 대접이 극진하여 밥을 지나치게 꼭꼭 담아서 송곳으로 쑤셔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으로, 처갓집에 가면 대접을 잘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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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밥이 남는다
: 적은 것을 가지고 서로 양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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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밥이 쉰다
: 밥이 적다 보니 별로 관심을 두지 아니하고 잘 간수하지도 아니하여 결국 쉬게 만든다는 뜻으로,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하여 아무렇게나 다루다가 탈이 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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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에 간 색시 재에는 마음이 없고 재밥에만 눈이 간다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아니하고 잇속을 채울 일에만 관심을 기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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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간 색시 재에는 뜻[마음]이 없고 재밥에만 눈이 간다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아니하고 잇속을 채울 일에만 관심을 기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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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 그릇이 작더라도 담는 솜씨에 따라 많이 담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좋지 아니한 조건에서도 솜씨나 마음가짐에 따라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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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년의 시어미 밥내 맡고 들어온다
: 미운 사람은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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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 말이 죽었다면 먹던 밥을 밀쳐 놓고 가고, 대감이 죽었다면 먹던 밥 다 먹고 간다
: 정승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정승이 살고 말이 죽으면 정승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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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귀가 밝아야 한다
: 귀가 어두우면 먹을 밥도 못 얻어먹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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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밥 먹고 고양 구실
: 밥은 양주에서 먹고 구실은 고양에 가서 한다는 뜻으로, 이쪽에서 보수를 받고 아무 상관 없는 저쪽의 일을 해 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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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집에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아나
: 여러 사람의 사정을 다 살피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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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집에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아나
: 세상 물정에 어두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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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에게는 밥이 막대라
: 늙은이에게는 밥이 몸을 의지해 주는 막대와 같다는 뜻으로, 늙은이는 무엇보다도 잘 먹어야 몸을 지탱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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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밥 먹고 파장(罷場) 간다
: 때가 이미 늦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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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밥 고양이 주기 아깝다
: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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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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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ㅂ
(총 112개)
:
바, 박, 밖, 반, 발, 밤, 밥, 밧, 방, 밭, 밯, 배, 백, 밲, 밴, 밸, 뱀, 뱁, 뱅, 뱍, 뱐, 뱔, 뱜, 버, 벅, 벆, 번, 벋, 벌, 범, 법, 벗, 벙, 벚, 벜, 베, 벡, 벢, 벤, 벨, 벰, 벱, 벳, 벵, 벸, 벹, 벼, 벽, 벾, 변, 볃, 별, 볋, 볌, 볏, 병, 볔, 볕, 보, 복, 볶, 본, 볼, 봄, 봅, 봇, 봉, 봋, 봌, 봏, 뵈, 뵐, 뵘, 뵴, 부, 북, 분, 붇, 불, 붉, 붐, 붑, 붓, 붕, 붘, 붚, 붝, 붞, 붤, 붬, 붴, 붸, 붺, 뷔, 뷖, 뷰, 브, 블, 븟, 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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