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2,622 개
- 천둥 번개 할[칠] 때 천하 사람이 한맘 한뜻 : 모든 사람이 겪는 천변이나 위험 속에서는 마음이 하나가 된다는 말.
- 천 인이 찢으면 천금이 녹고 만 인이 찢으면 만금이 녹는다 : 수많은 사람이 달라붙어 뜯어먹으면 아무리 많은 밑천이라도 바닥이 나고 만다는 뜻으로, 쓰는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비용도 많이 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철모르는 자에게 삼강오륜 : 철도 나지 않은 어린 사람에게 삼강오륜을 요구하여 무엇 하겠느냐는 뜻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힘들여 어떤 일을 해 보았자 보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앞 남산 호랑이가 뭘 먹고 사나 : 호랑이에게라도 잡혀 먹혔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된 사람을 보고 미워서 죽어 없어지라는 말.
- 앞 달구지 넘어진 데서 뒤 달구지 넘어지지 않는다 : 앞서 간 달구지가 넘어진 자리에서는 뒤에 오는 달구지가 조심해서 몰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넘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으면 앞서 저지른 잘못을 거듭 저지르지 않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청국장이 장이냐 거적문이 문이냐 : 못된 사람은 사람이라 할 수가 없고 좋지 아니한 물건은 물건이라 할 수 없다는 말.
- 청기와 장수 : 비법이나 기술 따위를 자기만 알고 남에게는 알려 주지 아니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날 어떤 사람이 청기와 굽는 법을 창안했으나 이익을 혼자 차지할 생각으로 남에게 그 방법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 앞 못 보는 놈 뺨 치고 뒤보는 놈 골 친다 : 눈이 멀어 앞을 못 보는 사람은 앞에서 뺨을 치고 뒤보느라고 쭈그리고 앉은 사람은 뒷골을 친다는 뜻으로, 대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어진 조건에 맞게 처리하거나 행동하여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는 말.
- 쳐다보이는 집의 애꾸눈은 보여도 내려다보이는 집의 양귀비는 못 본다 : 자기보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무리 훌륭한 재주를 가졌을지라도 병신인 윗사람보다 못하여 보인다는 뜻으로, 아첨으로 출세를 탐내는 사람들이 어둡고 식견이 좁아 사물을 똑똑히 가려보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며느리라야] 본다 : 음력 초사흗날에 뜨는 달은 떴다가 곧 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며느리만이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슬기롭고 민첩한 사람만이 미세한 것을 살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상난 집에서 송장은 안 치고 팥죽 들어오는 것만 친다 : 초상난 집에서 남이 쑤어다 주는 팥죽에만 정신이 팔려 죽은 사람 치울 생각을 못한다는 뜻으로, 맡은 직분에는 등한하고 욕심부터 채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중장에도 빼어 놓겠다 : 초장, 중장, 종장이 갖추어져야 시조가 되는 법인데 중요한 초장과 중장에서도 빼놓을 것 같다는 뜻으로, 사람을 매우 싫어하고 꺼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더니 초장에 길청 문밖에 와서 갖신 사 달라 한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최동학의 기별 보듯 : 예전에, 최동학(崔東學)이라는 사람이 지체는 높았지만 무식하였는데 관가에서 보낸 글을 받고 읽는 체하면서 그 글을 가져온 사람에게 “오늘 관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가?”라고 물었다는 데서, 뜻도 모르면서 글을 읽는 체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작년에 왔던 각설이 또 찾아왔다 : 반갑지 아니한 사람이 다시 찾아왔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후추는 작아도 진상에만 간다 :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잘 싸우는 장수에게는 내버릴 병사가 없고 글 잘 쓰는 사람에게는 내버릴 글자가 없다 : 재주가 있고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유용하게 쓴다는 말.
- 잠꾸러기 집은 잠꾸러기만 모인다 : 어떤 집단이든 비슷한 유형의 사람이 모이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 장마당의 조약돌 닳듯 : 사람의 성미가 뺀질뺀질하고 바라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바닥의 조약돌 닳듯 : 사람의 성미가 뺀질뺀질하고 바라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비는 만나면 싸움 : 만나기만 하면 시비를 걸고 싸우려고 대드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장비더러 풀벌레를 그리라 한다 : 세상에서 큰일을 하는 사람에게 자질구레한 일을 부탁하는 것은 합당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장사 끝에 살인난다 : 장사를 하며 서로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하다 보니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도 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상을 풍자적으로 이르는 말.
- 장에 가면 수수떡 (사) 먹을 사람 도토리묵 (사) 먹을 사람 따로 있다 : 사람마다 능력이나 처지, 취미나 요구 따위가 다른 만큼 여러 사람이 모이게 되면 자연히 이런 저런 부류로 나누어지게 된다는 말.
- 재떨이와 부자는 모일수록 더럽다 : 사람은 재물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재물에 대한 욕심이 더욱더 생기고 마음씨가 인색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 걷던 놈도 나만 보면 타고 가려네 :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천한 사람까지 자기를 멸시하려 든다는 말.
- 저녁 굶은 년이 떡두레에 끼우다 : 저녁을 못 먹어 배가 고프던 차에 마침 떡 먹을 공론을 하는 사람들 속에 끼어들게 되었다는 뜻으로, 뜻밖에 욕망을 채우게 되거나 횡재를 할 기회를 만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 별로 대단치 아니한 사람이 거만하여 사람을 만만히 보거나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업신여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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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걸 낳지 말고 호박이나 낳았더라면 국이나 끓여 먹지
: 저렇게 못난 사람이라면 차라리 호박이나 낳아 국이나 끓여 먹을걸 잘못했다는 뜻으로, 지지리 못난 사람임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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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길도 벗이 있어야 좋다
: 어떤 역경 속에서도 함께 가는 사람이 있어야 마음이 든든하고 힘든 줄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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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 이야기 촌에 가면 속인 이야기
: 절에 가면 자연히 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마을에 가면 중이 아닌 여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견이 없이 환경과 장소에 따라 생각과 태도가 잘 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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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각각 흉 각각
: 어떤 이에게 쏠리는 정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흉은 각각 다른 것이어서, 정이 쏠리더라도 흉은 흉대로 남아 있고 흉이 있다고 해서 쏠리는 정이 막히지 아니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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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면 그만이다
: 사람이 밉게 또는 예쁘게 보이는 것은 외모에 따른 것이 아니라 사귀어 온 정에 의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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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제각각
: 눈을 먹고 살던 토끼와 얼음을 먹고 살던 토끼가 다르다는 뜻으로, 사람은 자기가 겪어 온 환경에 따라서 그 능력이 다르고 생각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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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년의 시어미 밥내 맡고 들어온다
: 미운 사람은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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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 악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그 화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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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빼어서 꽁무니에 차고 있다
: 정신이 없어 무엇이든지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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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기는 쥐 새끼냐 참새 굴레도 씌우겠다
: 약기가 쥐 새끼만큼이나 해서 약삭빠른 참새의 목에다 굴레를 씌울 만하다는 뜻으로, 꾀가 많은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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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굴레 쌀 만하다
: 약기가 쥐 새끼만큼이나 해서 약삭빠른 참새의 목에다 굴레를 씌울 만하다는 뜻으로, 꾀가 많은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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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얼려 잡겠다
: 약기가 쥐 새끼만큼이나 해서 약삭빠른 참새의 목에다 굴레를 씌울 만하다는 뜻으로, 꾀가 많은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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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보름달을 먼저 보는 사람은 복을 많이 받는다
: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남보다 먼저 보름달이 떠오르는 것을 보는 사람은 그해에 복을 많이 받는다는 말. 서로 달맞이를 먼저 하려고 하던 옛 풍속과 함께 전하여 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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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옛정이 좋고 집은 새집이 좋다
: 사람은 오래 사귄 사람일수록 정이 깊고 다정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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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에 감초
: 한약에 감초를 넣는 경우가 많아 한약방에 감초가 반드시 있다는 데서,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어드는 사람 또는 꼭 있어야 할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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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에 전다리 모이듯
: 약방에 침을 맞으러 다리를 저는 사람이 모여들듯, 보기 흉한 못난 사람만 많이 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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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빠른 고양이 앞을 못 본다
: 지나치게 영리한 사람이 도리어 판단을 잘못하여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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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사람을 죽여도 병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 약을 잘못 써서 때로 사람을 죽게 하는 경우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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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지으러 간 사람이 성복날에야 온다
: 앓던 사람이 죽은 다음 삼 일이 지나 상제가 상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날에야 약을 지으러 갔던 사람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일이 늦어져서 쓸모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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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 가지고도 시장 멈춤을 한다
: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별 불평 없이 서로가 도우며 잘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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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 좋으면 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 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별 불평 없이 서로가 도우며 잘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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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석도 땀 날 때 있다
: 건강한 사람이라도 아플 때가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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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잔 좀 불량해도 이태 존대
: 조선 시대에,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을 높여 대접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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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짧은 강아지 겻섬 넘어다보듯 한다
: 키 작은 사람이 목을 빼 늘이고 발돋움하여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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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놈은 제 기른 짐승도 못 잡아먹고 죽는다
: 자기 앞에 차례가 온 몫이나 행운도 차지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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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놈 잡아들이라면 없는 놈 잡아간다
: 아무리 잘났더라도 돈이 없고 궁하면 못난 사람 대접밖에 못 받고, 못난 사람도 돈만 있으면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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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 아무리 잘났더라도 돈이 없고 궁하면 못난 사람 대접밖에 못 받고, 못난 사람도 돈만 있으면 좋은 대접을 받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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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열 명의 꾀가 잘난이 한 명의 꾀보다 낫다
: 한 사람의 지혜보다 여러 사람의 지혜가 더 현명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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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는 도둑개같이
: 남을 대놓고 의심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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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 사람은 누구나 매 맞는 것을 참지 못하여 급하여지면 달아나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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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개 짖지 않는다
: 무서운 사람일수록 말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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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개는 소리 없이 문다
: 무는 개는 짖지 않고 노리고 있다가 급작스레 문다는 뜻으로, 능력 있는 사람은 아무 군말 없이 자기가 할 일을 잘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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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말 있는 데에 차는 말 있다
: 고약한 사람이 있는 곳에는 그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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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영신(迎神)인가
: 맥없이 있다가도 어떤 일을 맡기면 기쁘게 받아들여 날뛰는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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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사는 홀아비
: 행색이 초라하고 고달파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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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 땅에 말뚝 박기
: 세도 있는 사람이 힘없고 연약한 사람을 업신여기고 학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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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밑동 같다
: 도와주는 사람이 없이 홑지고 외로운 처지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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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첩한 놈 때 굶는다
: 첩을 둔 사람은, 본집에서는 첩 집으로 첩 집에서는 본집으로 미루어 끼니를 굶는 일이 많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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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소댕[솥뚜껑] 보고 놀란다
: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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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사람은 다리 오그리고 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 펴고 잔다
: 남에게 해를 입힌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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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한 놈에 지키는 사람 열이 못 당한다
: 도난을 방지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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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물이 소리를 내지 깊은 호수가 소리를 낼가
: 속에 든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 아는 체하고 떠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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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에 든 소
: 도랑 양편에 우거진 풀을 다 먹을 수 있는 소라는 뜻으로, 이리하거나 저리하거나 풍족한 형편에 놓인 사람 또는 그런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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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 든 소
: 도랑 양편에 우거진 풀을 다 먹을 수 있는 소라는 뜻으로, 이리하거나 저리하거나 풍족한 형편에 놓인 사람 또는 그런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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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렁에 든 소
: 도랑 양편에 우거진 풀을 다 먹을 수 있는 소라는 뜻으로, 이리하거나 저리하거나 풍족한 형편에 놓인 사람 또는 그런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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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풍월에 염이 있으랴
: 어리고 서투른 사람이 하는 일이 신통할 리가 없으니 심하게 나무랄 것이 못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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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령 상(喪)에 구(九) 방상(方相)
: 인산(因山)이나 지위 높은 사람의 장례에 쓰는 방상시(方相氏)를 도령의 장례에 아홉이나 갖추었다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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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어둡다 하더니 다홍 고추만 잘 딴다
: 눈이 어두워 잘 못 본다고 하면서도 붉게 잘 익은 고추만 골라 가며 잘도 딴다는 뜻으로, 마음이 음흉하고 잇속에 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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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어둡다 하더니 다홍 고추만 잘 딴다
: 제 일만 알고 남의 일은 핑계만 대고 도와주지 않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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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와야 솔이 푸른 줄 안다
: 어려운 상황이 되어야 그것을 이기는 것을 보고 사람의 진짜 됨됨이를 알 수 있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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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그 사람의 마음을 닮는다
: 눈만 보아도 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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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니라 뜸자리다
: 사물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의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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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 밑구멍은 마치 자국이나 있지
: 자기 잘못에 대하여 조그마한 거리낌도 없는 뻔뻔스럽고 염치가 없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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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안는 암탉 잡아먹겠다
: 병아리를 까려고 알을 안고 있는 암탉도 잡아먹을 눈치라는 뜻으로, 무슨 엉뚱한 짓이라도 할 것 같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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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안는 암탉 잡아먹겠다
: 뒷일은 고려하지 않고 당장의 편익만을 생각하는 분별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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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있으면 떡이나 얻어먹지
: 둔하고 미련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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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는 형사다
: 눈치가 빨라 말을 하지 않아도 남의 경우를 잘 알아차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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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큰 황소 발 큰 도둑놈
: 눈이 큰 사람, 발이 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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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집에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아나
: 여러 사람의 사정을 다 살피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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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든 몸은 눈먼 새도 안 앉는다
: 사람이 늙고 병들면 누구 하나 찾아 주지 아니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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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우세 하고 사람 치고, 병 우세 하고 개 잡아먹는다
: 늙은이나 병든 사람은 잘못을 하여도 용서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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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개가 문 지키기 괴롭다
: 나이 많고 늙은 사람이 쉬지 않고 꼬박 일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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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장수 쓸데없다
: 한때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나이 들거나 병이 생겨 제 능력을 나타낼 수 없게 되면 보잘것없는 존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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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호박나물에 용쓴다
: 도저히 힘을 쓸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사람이 힘을 쓸 듯이 자신 있게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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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닳은 대갈마치라
: 많이 두드려서 닳아빠진 대갈마치란 뜻으로, 세상 풍파를 겪을 대로 다 겪어서 마음이 굳세고 어수룩한 데가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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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도 제 굴이 있다
: 달팽이 같은 것도 집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으로서 어찌 집이 없겠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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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도 집이 있다
: 달팽이 같은 것도 집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으로서 어찌 집이 없겠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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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러진 노루 한곬[자리]에 모인다
: 처지나 취미가 같은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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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퍼먹은 김칫독
: 앓거나 굶주리어 눈이 쑥 들어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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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기만 하면 벽에 물이 고이나
: 너무 아끼면서 돈을 모으려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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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는 놈의 주먹만도 못하다
: 달리는 사람의 불끈 쥔 작은 주먹만도 못하다는 뜻으로, 매우 작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 #사람에 관한 2622개의 속담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ㅅ
ㄹ
(총 660개)
:
사라, 사락, 사란, 사람, 사랍, 사랑, 사랖, 사래, 사램, 사략, 사량, 사레, 사려, 사력, 사련, 사렬, 사렴, 사렵, 사령, 사례, 사로, 사록, 사론, 사롬, 사롭, 사롱, 사료, 사룡, 사루, 사룩, 사룻, 사룽, 사류, 사륙, 사륜, 사륵, 사름, 사릅, 사릉, 사릋, 사리, 사린, 사림, 사립, 삭로, 삭료, 삭름, 삭립, 삭릿, 산락, 산란, 산랑, 산략, 산량, 산력, 산령, 산로, 산록, 산뢰, 산료, 산류, 산륜, 산릉, 산리, 산림, 산립, 살랑, 살래, 살략, 살럼, 살레, 살렘, 살렙, 살렴, 살로, 살롤, 살롱, 살륙, 살릭, 살림, 삼라, 삼락, 삼략, 삼량, 삼력, 삼련, 삼렬, 삼령, 삼례, 삼로, 삼록, 삼론, 삼롱, 삼뢰, 삼룡, 삼루, 삼류, 삼륜, 삼릉, 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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