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13 개
- 시아주버니와 제수는 백 년 손 : 시아주버니와 제수 사이는 친척 가운데 가장 거리가 멀고 서먹한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가 못 된 건 계수 : 시아주버니와 제수 사이는 친척 가운데 가장 거리가 멀고 서먹한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도 사촌까지 상피한다 : 가까운 친척 사이의 남녀가 관계하였을 때 욕하는 말.
- 어머니가 의붓어머니면 친아버지도 의붓아버지가 된다 : 어머니가 계모이면 자연히 아버지는 자식보다 계모를 더 위하여 주기 때문에 아버지와 자식의 사이가 멀어진다는 말.
-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 나가지 아니하지만 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 가려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내에게 한 말은 나도 소에게 한 말은 나지 않는다 :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 나가지 아니하지만 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 가려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제 보던 손님 : 처음 만나면서 구면같이 친한 사이가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놈이 제 말에 잡힌다 : 나쁜 짓을 하고 그것을 숨기려고 하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드러내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놈이 제 발자국에 놀란다 : 나쁜 짓을 하고 그것을 숨기려고 하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드러내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매 끝에 정든다 : 매를 맞거나 꾸지람을 들은 후에 더 사이가 가까워짐을 이르는 말.
- 머리 우의 강권은 받아넘겨도 옆구리 인정은 물리치지 못한다 : 권력자들이 억지로 행사하려는 힘은 거역하고 물리칠 수 있어도 사람들 사이에서 다정하게 오고 가는 인정은 물리치기 어렵다는 말.
- 먼 조카는 따져도 가까운 삼촌은 따지지 않는다 : 먼 친척은 어려워서 이것저것 까다롭게 재지만 삼촌은 항렬이 위이나 편한 사이이므로 대하기가 매우 스스럼없음을 이르는 말.
- 외삼촌 사는 골에 가지도 말랬다 : 외삼촌과 조카 사이란 매우 소원한 관계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깨어진 냄비와 꿰맨 뚜껑 : 각각 한 가지씩 허물이 있어 피차에 흉볼 수 없게 된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꿈은 졸다가도 꾼다 : 잠깐 조는 사이에도 꿈을 꾸게 되듯이 어떤 조건이 불충분하게 마련된 환경에서도 무엇이 이루어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중 달아난 놈이 먼저 달아난 놈을 비웃는다 : 둘 사이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서로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용마 갈기 사이에 뿔 나거든 : 아무리 바라도 소용이 없다는 말.
- 논을 사려면 두렁을 보라 : 논을 사려면 그 논과 다른 논과의 사이에 있는 두렁을 보고, 그것이 뚜렷한가, 물길은 어떤가 따위를 알아보고 사라는 말.
- 동성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지 :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이익이 있어야 관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주머니 떡[술]도 싸야 사 먹지 :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이익이 있어야 관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주머니 떡도 커야 사 먹는다 :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이익이 있어야 관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 : 사돈집 사이에는 말이 나돌기 쉽고 뒷간은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둘 다 멀리 있을수록 좋음을 이르는 말.
- 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 가지고도 시장 멈춤을 한다 : 사이 좋은 어머니와 두 딸처럼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별 불평 없이 서로가 도우며 잘 지낸다는 말.
- 의가 없는 부부는 맞지 않는 신발과 같다 :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처럼 늘 마음에 고통을 주게 된다는 말.
- 의가 좋으면 천하도 반분한다 : 사이가 좋으면 무엇이나 나누어 가진다는 말.
- 의 좋은 원앙오리 같다 : 사이가 좋기로 이름난 원앙처럼 둘 사이가 아주 정답고 좋은 부부를 이르는 말.
- 눈썹 새에 내 천 자를 누빈다 : 눈썹 사이에 한자 내 천(川) 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기분이 언짢아서 눈살을 찌푸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던 아이 가지 따러 갔다 : 아이를 재우려고 아이와 같이 누운 어머니가 잠든 사이에 아이는 잠들지 아니하고 밭에 나가 가지를 땄다는 뜻으로, 아이를 재우려다 어머니가 먼저 잠든 경우를 이르는 말.
- 제 녀편네가 해 주는 범벅이 제 에미가 해 주는 이밥보다 맛있다 : 자기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은 맛이 없더라도 맛있게 먹는다는 뜻으로, 부부 사이의 정이 각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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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등의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 매우 급한 일을 당하면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위급함을 먼저 면하려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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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함부로 하면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는 뜻으로, 비록 한 마디의 말일지라도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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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리가 천 리
: 촌수나 친분은 멀어질수록 더욱 사이가 벌어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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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걸러 두 치
: 촌수나 친분은 멀어질수록 더욱 사이가 벌어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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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 한집안 또는 아주 가까운 사이에 다투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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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 한식과 청명은 하루 사이이므로 하루 먼저 죽으나 뒤에 죽으나 같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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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루에 양식 넣어도 송사한다
: 매우 친한 사이에도 송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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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안에 김 별감 성을 모른다
: 같이 생활하는 친숙한 사이에서 응당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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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있어도 시어미 성을 모른다
: 같이 생활하는 친숙한 사이에서 응당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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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을 같이 산 시어미 성도 모른다
: 같이 생활하는 친숙한 사이에서 응당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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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모르는 게 내외
: 부부 사이에는 숨기는 것이 없어 피차 허물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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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사돈이 못된 형제보다 낫다
: 사돈은 어려운 사이이기는 하나 곤란한 경우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제구실을 못하는 형제보다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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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물 베기
: 다투었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 곧 사이가 다시 좋아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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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에 바람이 나다
: 사이가 뜨면 아무리 두터운 정이라도 멀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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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개 입[콧등] 성할 날 없다
: 성질이 사나운 사람은 늘 싸움만 하여 상처가 미처 나을 사이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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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날]이 없다
: 성질이 사나운 사람은 늘 싸움만 하여 상처가 미처 나을 사이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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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은 부처님 팔촌만도 못하다
: 사돈 간은 워낙 어려운 사이여서 먼 이웃만도 못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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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행차하면 사또만 죽어난다
: 사또가 길을 떠나게 되니 비장은 그 준비를 갖추느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뜻으로, 윗사람이나 남의 일 때문에 고된 일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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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네 집도 부엌부터 들여다본다
: 친한 사이인 사촌네 집조차도 먹을 것이 있어야 찾아다닌다는 뜻으로, 남을 만날 때 얻어먹을 것만 바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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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 눈 빼 먹겠다
: 남을 감쪽같이 속여 넘겼거나 잠깐 사이에 무엇이 없어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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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동서 김 한 장 먹듯
: 김 한 장을 세 동서가 먹듯 한다는 뜻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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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워 먹을 사이 없다
: 매우 바빠서 조금도 여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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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가랭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자개바람이 일어난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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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새 티눈만도 못하다
: 발가락에 사이에 난 귀찮은 티눈만큼도 여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을 몹시 업신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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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안 여긴다
: 발가락에 사이에 난 귀찮은 티눈만큼도 여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을 몹시 업신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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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리가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 아주 친한 벗 사이에도 원수가 섞여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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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의 매도 너무 (많이) 맞으면 아프다
: 친한 사이라도 함부로 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뜻으로, 비록 가깝고 친한 사이라도 예의를 잃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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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개 보듯
: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 으르렁거리며 해칠 기회만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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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사이에 끼인 까마귀
: 훌륭한 환경에 비하여 인품이나 됨됨이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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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이 천 리(다)
: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리면 가까이 있어도 서로의 사이가 천 리나 떨어져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는 뜻으로, 직접 얼굴을 대하게 되는 것이 아니면 낯간지러운 일도 서슴없이 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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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라도 빼어[뽑아] 먹이겠다
: 아주 친한 사이이므로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도 아낌없이 내어 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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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행차하면 사또만 죽어난다
: 감사가 길을 떠나게 되니 사또는 그 준비를 갖추느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뜻으로, 윗사람이나 남의 일 때문에 고된 일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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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행차엔 비장이 죽어난다
: 감사가 길을 떠나게 되니 사또는 그 준비를 갖추느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뜻으로, 윗사람이나 남의 일 때문에 고된 일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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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안 짖고 도적(을) 맞는다
: 미처 손쓸 사이도 없이 감쪽같이 잃어버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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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주머니의 돈도 제[내] 주머니의 돈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종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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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종도 내 종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돈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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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들 범벅 금 그어 먹어라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한계를 분명히 해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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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 봄볕에 쬐이면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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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벽 치고[붙이고] 밭벽 친다[붙인다]
: 이편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편에서는 저렇게 말하여 둘 사이를 이간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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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많이[아홉]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 새끼 많은 소는 일에서 벗어나 편히 쉴 사이가 없다는 뜻으로, 자식이 많은 부모는 자식을 먹여 키우기 위하여 쉴 새 없이 고생만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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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도 좁다
: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이리저리 따지고 보면 서로 알 만한 처지인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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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 쓰고 비 피하기
: 봉변을 당하였을 때 당황하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방법으로 변을 벗어나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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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박을 쓰고 벼락을 피해[피하랴]
: 봉변을 당하였을 때 당황하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방법으로 변을 벗어나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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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씹히듯 하다
: 잠깐 사이에 끝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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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냥에 활인 있고 한 푼에 살인이 있다
: 금전 관계란 적은 액수로도 사람들의 사이가 나빠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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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댁네 하품은 큰댁네한테는 옮지 않는다
: 하품은 본디 쉽게 옮겨지는 법인데도 옮겨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본처와 첩 사이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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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한테 한 말은 나고 소한테 한 말은 안 난다
: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 나가지 아니하지만 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 가려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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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앞에서 한 말은 안 나도 어미[아버지] 귀에 한 말은 난다
: 소에게는 무슨 말을 하여도 절대로 다시 옮기는 일이 없어 새어 나가지 아니하지만 처나 가까운 가족에게 한 말은 어김없이 새어 나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다정한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여서 가려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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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도 반포의 효도가 있고 비둘기도 례절을 안다
: 까마귀는 자라서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인다는 반포의 효성이 있고 비둘기도 어미와 새끼, 수컷과 암컷 사이에 엄격한 질서가 있어 예절을 지킨다고 하는데 하물며 사람으로서 어찌 은덕을 잊을 수 있겠는가 하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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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틈에서 쥐 잡기
: 독과 독 사이에 숨어 있는 쥐를 잡으려다가 독을 깨뜨릴 수 있다는 뜻으로, 어떤 작은 성과를 내려다가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태로운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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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떡도 커야 사 먹는다
: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이익이 있어야 관계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 사돈집 사이에는 말이 나돌기 쉽고 뒷간은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둘 다 멀리 있을수록 좋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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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 좋으면 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 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 사이 좋은 어머니와 두 딸처럼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별 불평 없이 서로가 도우며 잘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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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는 품속 아주머니
: 이모가 어머니 다음가는 가까운 사이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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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다고 정말 말라
: 아무리 가깝고 다정한 사이라도 서로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은 절대로 나누지 말아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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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나그네도 손볼 날이 있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손님으로서 깍듯이 대접해야 할 때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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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며느리 흉도 많다
: 늘 가까이 있고 잘 아는 사이일수록 상대편의 결점이 눈에 더 많이 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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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집 며느리일수록 흉이 많다
: 늘 가까이 있고 잘 아는 사이일수록 상대편의 결점이 눈에 더 많이 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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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른 자식도 장가보내면 사촌 된다
: 자식도 장가를 보내어 살림을 꾸려 주면, 자연히 사이가 벌어져 어려워지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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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돈 추렴에 돈반 낸 놈 같다
: 한 돈씩 내는 추렴에 한 돈 반이나 낸 것 같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남이 얘기할 사이도 없이 혼자 떠들어 대는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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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밭머리에 태를 묻었다
: 한 동네에서 자라나 매우 친한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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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살이 삼 년에 주인 성 묻는다
: 같이 생활하는 친숙한 사이에서 응당 알고 있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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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신선에 구시월 배 놈
: 농촌에서 농한기인 칠월에는 한가하게 지내다가 추수하는 구시월에는 뱃사람처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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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 말하는데 싸라기 엎지른 것까지 들춘다
: 싸라기 몇 알 엎지른 대수롭지 않은 실수를 사돈 앞에서 들추어내어 남의 망신을 시킨다는 뜻으로, 그래서는 안 될 사이에 남의 결함을 시시콜콜 다 들추어내서 말함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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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행차엔 비장이 죽어난다
: 사또가 길을 떠나게 되니 비장은 그 준비를 갖추느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뜻으로, 윗사람이나 남의 일 때문에 고된 일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
무쇠 두멍을 쓰고 소(沼)에 가 빠졌다
: 죄지은 사람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화를 취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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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가랭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비파 소리가 나는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
바지가랭이에서 자개바람이 인다
: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비파 소리가 나는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
바지가랭이에서 자개바람이 인다
: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자개바람이 일어난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
귀양이 홑벽에 가렸다
: 귀양 갈 곳이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홑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는 뜻으로, 재앙이나 화는 늘 가까운 곳에 도사리고 있으니 모든 일에 늘 조심하라는 말.
-
개 고양이 보듯
: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 으르렁거리며 해칠 기회만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 #사이에 관한 113개의 속담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ㅅ
ㅇ
(총 1,201개)
:
사아, 사악, 사안, 사알, 사암, 사애, 사액, 사앵, 사야, 사약, 사양, 사어, 사언, 사업, 사에, 사여, 사역, 사연, 사열, 사염, 사영, 사예, 사오, 사옥, 사온, 사옵, 사옹, 사와, 사왕, 사왜, 사외, 사요, 사욕, 사용, 사우, 사운, 사울, 사움, 사웅, 사워, 사원, 사월, 사웨, 사위, 사유, 사육, 사윤, 사율, 사은, 사을, 사음, 사읍, 사의, 사이, 사익, 사인, 사일, 사임, 사입, 삭약, 삭여, 삭역, 삭연, 삭엽, 삭요, 삭월, 삭음, 삭인, 삭일, 삭임, 삯일, 산아, 산악, 산안, 산액, 산앵, 산야, 산약, 산양, 산언, 산업, 산역, 산연, 산열, 산염, 산엽, 산영, 산예, 산옹, 산와, 산외, 산요, 산욕, 산용, 산우, 산운, 산울, 산원, 산월, 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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