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98 개
- 고자 힘줄 같은 소리 : 빳빳이 힘을 들여 목을 누르며 내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썩은 호박에 이도 안 드는 소리 : ‘삶은 무[호박]에 이(도) 안 들 소리’의 북한 속담.
- 쑥떡 먹고 쓴소리한다 : 듣기 싫은 말을 할 때 핀잔하는 말.
- 가만바람이 대목을 꺾고 모기 소리에 소가 놀란다 : ‘가만한 바람이 대목을 꺾는다’의 북한 속담.
- 눈먼 말 워낭 소리 따라간다 : 무식한 사람이 남이 일러 준 대로 무비판적으로 따라한다는 말.
- 왕방울로 솥[가마] 가시듯 : 쇠로 만든 솥을 왕방울로 가실 때처럼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니 때린 장구 북소리 날까 : 실제 어떤 일이 있기 때문에 말이 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팔 대 독자 외아들이라도 울음소리는 듣기 싫다 :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매우 듣기 싫다는 말.
- 아이와 북은 칠수록 소리 난다 : 우는 아이는 때리는 것보다 잘 달래야 함을 이르는 말.
-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 애매하고 모호해서 알 수 없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발등 앓는 소리냐 : 발등을 다친 벙어리가 말도 못 하면서 그저 끙끙 앓기만 하는 소리냐는 뜻으로, 책을 읽는 소리나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신통치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소지 정하듯 : 벙어리가 결심을 내리듯 한다는 뜻으로,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저 혼자 마음속에 결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벼룩이 황소 뿔 꺾겠다는 소리 한다 : 보잘것없는 능력밖에 없는 주제에 터무니없이 큰소리를 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악박골 호랑이 선불 맞은 소리 : 상종 못할 정도로 사납고 무섭게 내지르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 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 : 꿩이 소리를 내어 자기가 있는 곳을 알려 죽게 된다는 뜻으로, 제 허물을 제가 드러냄으로써 화를 스스로 불러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레풀로 일월을 붙인다 : 부레풀을 가지고 해와 달을 붙인다는 뜻으로, 못난 소리를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부름이 크면 대답도 크다 : 큰 소리로 부르면 자연히 대답도 큰 소리로 하게 된다는 뜻으로, 서로 상응함을 이르는 말.
- 부엉이 소리도 제가 듣기에는 좋다고 : 세상에 듣기 싫은 부엉이 소리조차도 부엉이가 들으면 듣기에 좋다는 뜻으로, 자기의 약점을 모르고 제가 하는 일은 다 좋은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북과 아이는 칠수록 소리가 커진다 : 우는 아이를 때리면 더 크게 운다는 뜻으로, 잘 달래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북은 칠수록 소리가 난다 : 북은 힘을 주어 세게 치면 칠수록 요란한 소리가 난다는 뜻으로, 다투면 다툴수록 그만큼 손해만 커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 까먹은 소리 : 새가 낟알을 까먹고 난 빈 껍질 같은 소리라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듣고 퍼뜨린 헛소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당구 삼 년에 폐풍월(吠風月) :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독서당 개가 맹자 왈 한다 :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석새에서 한 새 빠진 소리 한다 : 석새에서 한 새가 빠졌으니 가운데가 비었다는 뜻으로, 실없는 소리를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섣달그믐께 흰 쌀떡 치는 소리 : 관청에 잡혀가서 무참히 볼기를 맞는 소리를 떡 치는 소리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소 굿 소리 듣듯 : 소는 굿하는 소리를 들어도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는 데서 늘 보고 듣는 것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 굿 소리 듣듯 : 남이 애써 하는 말을 무심하게 듣고만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리개는 매 편 : ‘솔개는 매 편(이라고)’의 북한 속담.
- 소리개 도련님 적이다 : 털이 부스스하여 볼품없는 솔개의 새끼와 같다는 뜻으로, 보기 싫게 부스스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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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개한테 채인 병아리
: 힘이 약해서 꼼짝없이 잡히게 된 가련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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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난 방귀가 냄새 없다
: 소문만 요란하고 실속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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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벌레가 벽을 뚫는다
: 아무 소리도 안 내고 꾸무럭거리는 벌레가 놀랍게도 벽에 구멍을 뚫는다는 뜻으로, 말없이 일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큰일을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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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총이 있으면 놓겠다
: 상대편을 매우 시기하고 몹시 미워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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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쪼르륵 소리가 난다
: 배 속이 비어 소리가 난다는 뜻으로, 배가 매우 고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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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뼈 있는 소리
: 말의 내용에 심각한 뜻이 담겨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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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뼈 있는 소리
: 하는 말에 악의가 들어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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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하면 무른 감 떨어지는 소리라
: 걸핏하면 다 익은 무른 감이 떨어져서 횡재를 한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아무런 대가도 없이 횡재를 한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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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하면 무른 감 떨어지는 소리라
: 한창 무르익은 감나무에서 무른 감이 연속해서 떨어지는 소리가 나듯이 좋은 기별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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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 천 소리 하고 만이 만 소리 하여도 소용이 없다
: 남들이 아무리 말하여도 전혀 받아들이지 아니하여서 아무 소용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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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그른 동남풍
: 얼토당토않은 흰소리를 할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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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
: 무엇을 원망하기는 하지만 입 속에서만 웅얼거려 그 말소리가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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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
: 이치에 닿지 아니한 말을 하는 경우에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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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호통이라
: 큰 소리로 몹시 야단스럽게 꾸짖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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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말 가운데 혼사말
: 이야기되고 있는 것과 전혀 맥이 닿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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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말 하는 데 혼사말 한다
: 이야기되고 있는 것과 전혀 맥이 닿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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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 먹인 말 같다
: 말문이 막혀 아무 소리도 못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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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짝손으로 소리 내지 못한다
: 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외손뼉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은 상대가 같이 응하여야지 혼자서만 하여서는 잘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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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해 먹은 면주인(面主人)
: 여기저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왔다 갔다 하면서 살살 듣기 좋은 소리로 비위 맞추기를 잘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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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열두 번 울어도 까옥 소리뿐이다
: 까마귀가 아무리 많이 울어도 듣기 싫은 까옥 소리뿐이라는 뜻으로, 마음속이 검은 사람이 아무리 지껄여도 그 소리는 하나도 들을 것이나 이로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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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제 소리 하면 온다
: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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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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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루북에 춤춘다
: 시각을 알리는 전루북 소리를 듣고 장단 소리인 줄 알고 춤을 춘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도 모르고 좋아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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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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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집터에서 고추장 찍어 먹던 소리를 한다
: 때와 환경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엉뚱한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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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이 떡 주라는 소리는 내 아이 떡 주라는 소리(이다)
: 제 아이와 남의 아이가 같이 있는데 남의 아이 떡 주라고 권하는 것은 결국 제 아이에게 떡 주라고 하는 말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기의 이익을 채우려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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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 없어 남의 것 먹자니 말도 많다
: 제가 가진 것이 없어서 남에게 얻어먹자니 자연 구구한 변명이나 아쉬운 소리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무엇을 남에게 부탁하느라고 궁한 소리를 구구하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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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꿩이 먼저 채운다
: 꿩이 가만히 있으면 누구도 모를 것을 소리 내어 울었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어 그만 매에 채이게 되었다는 뜻으로, 스스로 자기를 나타내어 걱정을 사거나 화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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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지 않는 솜틀은 소리만 요란하다
: 못난 사람일수록 잘난 체하고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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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은 왕사발 부시듯
: 때가 묻은 큰 사발을 물에 부시듯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린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을 크게 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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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 저 소리 하다
: 이것저것 여러 말을 뜻 없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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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이 곤두선다
: 가난하던 사람이 조금 잘살게 되었다고 큰소리를 치거나 거만하게 굶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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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먹는 씨아라
: 씨아가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내면서 솜을 먹으며 목화씨를 골라낸다는 뜻으로, 징징거리면서도 하라는 일을 어쩔 수 없이 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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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귀에 떡 소리
: 듣고 썩 좋아할 이야기를 그 사람 앞에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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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에 소리(를) 하다
: 아무도 없는 데다 대고 말한다는 뜻으로, 남들에 대한 고려 없이 자기 말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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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야 살이야
: 원래는 활터에서 사람이 다치지 아니하도록 접근을 막기 위하여 소리치던 말로, 남을 큰 소리로 오래 꾸짖어 야단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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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그렁하면 굿만 여기고 선산 무당이 춤춘다
: 쿵그렁 소리만 나도 굿 소리인가 하여 선산 무당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얼씬만 하면 무슨 좋은 수나 생긴 듯이 떠들썩하게 수선거리고 공연히 날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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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절에 구렁이 모이듯[끓이듯]
: 먹을 것도 없는 빈 절에 쓸데없이 구렁이가 모여들어 와글거린다는 뜻으로, 언짢은 것들이 여기저기서 소리없이 모여 우글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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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호박[무]에 이(도) 안 들 소리
: 삶아 놓아서 물렁물렁한 호박[무]에 이빨이 안 들어갈 리가 없다는 뜻으로,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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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이 버들강아지 따먹고 배 앓는 소리 한다
: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게 입 안으로 우물우물 말하거나 노래 부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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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가랭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비파 소리가 나는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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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가랭이에서 자개바람이 인다
: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비파 소리가 나는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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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를 쓸 줄 아는 장수는 총소리보다 북소리를 먼저 울린다
: 싸움에서 이기려면 군사 지휘를 잘해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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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머거리 제 마음에 있는 소리 한다
: 귀머거리는 남의 말을 듣지 못하므로 그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말만을 한다는 뜻으로,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자기 마음에 있는 이야기만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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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점 치고 문지른다
: 경점 치는 군사가 경점 칠 시간이 아닌데 경점을 치고 나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 북이나 징을 문질러 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 한다는 뜻으로, 일을 그르쳐 놓고 어찌할 바를 몰라 자기의 잘못을 얼버무리려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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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 같은 소리
: 실속이 없거나 내용이 없는 소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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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울로 퉁노구 가시는 소리
: 쇠로 만든 솥을 왕방울로 가실 때처럼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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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리도 들을 탓
: 시끄럽게 우는 개구리 소리도 듣기에 따라 좋게도 들리고 나쁘게도 들린다는 뜻으로, 같은 현상도 어떤 기분 상태에서 대하느냐에 따라 좋게도 보이고 나쁘게도 보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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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 쓸모없는 사람일수록 공연히 떠벌리며 돌아다니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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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데서 불이야 한다
: 불이 난 집에서 다급하게 먼저 불이야 하고 소리 내어 외친다는 뜻으로, 일을 당한 사람이 다급하여 본능적으로 소리 내어 외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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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한다[읊는다,짓는다]
: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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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고양이 쥐 잡듯
: 고양이가 소리 없이 날쌔게 쥐를 잡듯 한다는 뜻으로, 말없이 솜씨 있게 일을 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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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냥 시주 말고 애매한 소리 마라
: 천 냥이나 되는 많은 돈을 내어놓는 것보다 애매한 소리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괜한 말로 남을 모함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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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하는 것은 과부 집 수고양이
: 과부 집 수고양이가 장난하는 소리에 과부가 공연히 의심받는다는 뜻으로,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을 떠들어 말썽거리가 되게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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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답을 사도 물소리 들리는 골에 것은 안 산다
: 논밭을 살 때 물의 피해를 받을 위험이 있는 곳은 사지 말아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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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났다 야단났다 하면 정말 야단만 난다
: 공연히 자꾸 엄살만 부리거나 쓸데없이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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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밝게 범두와 소리라
: 범두와 소리를 하고 다니는 순라군이 밤에는 다니지 아니하고 날이 밝아서야 비로소 일어나 다닌다는 뜻으로, 때가 이미 늦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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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쑥 빠진 소리 한다
: 전혀 이치에 닿지 아니하는 얼토당토아니한 소리를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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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맞는 미친개 소리 안 지르고 죽는 법 없다
: 스스로 죽을 줄 뻔히 아는 상황에서는 최후의 발악을 하기 마련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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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개는 소리 없이 문다
: 무는 개는 짖지 않고 노리고 있다가 급작스레 문다는 뜻으로, 능력 있는 사람은 아무 군말 없이 자기가 할 일을 잘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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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물이 소리를 내지 깊은 호수가 소리를 낼가
: 속에 든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 아는 체하고 떠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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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아기[개] 이름인 줄 아나
: 실없는 소리를 자꾸 함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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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집 개가 짖어 대는 소리냐
: 자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니 멋대로 지껄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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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뼉이 소리 날까
: 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외손뼉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일은 상대가 같이 응하여야지 혼자서만 해서는 잘되는 것이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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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뼉이 소리 날까
: 상대 없는 분쟁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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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밝게 범두와 소리라
: 때가 이미 늦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단 장을 달지 않다고 말을 한다
: 맛이 단 장을 놓고 달지 않다고 억지소리를 한다는 뜻으로, 뻔한 사실을 말하지 않고 딴소리로 우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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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을 문이라고 내민다
: 시치미를 떼고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억지를 써서 우겨 댄다는 말.
-
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 #소리에 관한 198개의 속담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ㅅ
ㄹ
(총 660개)
:
사라, 사락, 사란, 사람, 사랍, 사랑, 사랖, 사래, 사램, 사략, 사량, 사레, 사려, 사력, 사련, 사렬, 사렴, 사렵, 사령, 사례, 사로, 사록, 사론, 사롬, 사롭, 사롱, 사료, 사룡, 사루, 사룩, 사룻, 사룽, 사류, 사륙, 사륜, 사륵, 사름, 사릅, 사릉, 사릋, 사리, 사린, 사림, 사립, 삭로, 삭료, 삭름, 삭립, 삭릿, 산락, 산란, 산랑, 산략, 산량, 산력, 산령, 산로, 산록, 산뢰, 산료, 산류, 산륜, 산릉, 산리, 산림, 산립, 살랑, 살래, 살략, 살럼, 살레, 살렘, 살렙, 살렴, 살로, 살롤, 살롱, 살륙, 살릭, 살림, 삼라, 삼락, 삼략, 삼량, 삼력, 삼련, 삼렬, 삼령, 삼례, 삼로, 삼록, 삼론, 삼롱, 삼뢰, 삼룡, 삼루, 삼류, 삼륜, 삼릉, 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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