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377 개
- 티끌 속의 구슬 :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파묻혀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의 재능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무리 재주가 좋아도 남의 배 속의 글을 옮겨 넣지 못한다 : 재능이나 지식은 다른 사람의 것을 옮겨 놓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평생을 살아도 임의 속은 모른다 : 임의 속을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 평안도 참빗 장사 : 속이 넓지 못하고 옹졸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성의 입 막기는 내 막기보다 힘들다[어렵다] : 백성들 속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여론을 막는 것은 흐르는 냇물을 막기보다도 어렵다는 뜻으로, 국민의 여론이나 소문을 막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옥이 진토에 묻힌다 : 흰 구슬이 흙먼지 속에 파묻혀 빛을 내지 못한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이 재능을 드러내지 못하고 묻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을 그리어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사귀어 그 마음을 알기 어렵다 :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가 서방질을 해도 제 속이 있다 : 말은 하지 않더라도 제 딴에는 정당한 이유도 있고 뜻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냉가슴 앓듯 : 벙어리가 안타까운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속만 썩이듯 한다는 뜻으로,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두 몫 떠들어 댄다 : 말할 줄 모르는 벙어리가 제 속생각을 털어놓기 위하여 더욱 떠들어 댄다는 뜻으로, 말주변이 없는 사람일수록 떠들썩하게 말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마음은 벙어리도 모른다 : ‘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의 북한 속담.
- 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 : 말을 하지 않고 가만 있는 벙어리의 속마음은 그 어머니조차도 알 길이 없다는 뜻으로, 무슨 말을 실지로 들어 보지 않고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속은 벙어리가 안다 :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그 마음을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웃는 뜻은 양반 욕하자는 뜻이다 : 말 못 하는 벙어리가 호령하며 못살게 구는 양반을 보고 웃는 것은 반가워서가 아니라 욕하자고 하여 쓴웃음을 웃는 것이라는 뜻으로, 착취하고 억압하는 자에 대하여 비록 겉으로는 좋은 낯으로 대하나 그것은 다 벙어리 웃음처럼 속으로 끓고 있는 앙심의 표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모 배 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배 속에는 범이 들어 있다 : ‘부모 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속에는 앙칼이 들어 있다’의 북한 속담.
- 부모 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속에는 앙칼이 들어 있다 : 부모는 누구나 다 제 자식을 한없이 사랑하지만 자식들 가운데는 부모의 은덕을 저버리는 경우가 없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자일수록 근심은 더 많다 : 부자는 아무 근심도 없는 것 같지만 그 생활 속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가난한 사람보다도 더 근심거리가 많다는 말.
- 부처님 궐(闕)이 나면 대(代)를 서겠네 : 부처의 자리가 비면 대신 부처가 되겠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자비로운 체하나 속은 음흉하고 탐욕스러운 경우를 이르는 말.
- 북데기 속에 벼알이 있다 : 하찮은 북데기 속에 귀중한 벼알이 섞여 있다는 뜻으로,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각담 밑에 구렝이 있고 북데기 속에 알이 있다 : 하찮은 북데기 속에 귀중한 벼알이 섞여 있다는 뜻으로,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안벽 치고[붙이고] 밭벽 친다[붙인다] : 겉으로는 도와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방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삽살개도 하늘 볼 날이 있다 : 땅만 내려다보고 다니는 삽살개에게도 하늘을 쳐다볼 날이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형편이 필 날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전벽해 되어도 비켜설 곳(이) 있다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더라도 피할 길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큰 재해 속에서도 살아날 가망은 있음을 이르는 말.
- 새 사람 들어와 삼 년이요 새 집 지어 삼 년이라 : 사람의 속을 깊이 알려면 몇 해 동안 함께 지내보아야 하며 새로 지은 집은 몇 해 지나서야 자리가 잡힌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 속잎이 자라나면 겉잎이 젖혀진다 : 새것이 자라나면 낡은 것은 자연히 뒤로 물러나게 된다는 뜻으로, 새것과 낡은 것과의 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샘은 천 길 물속에서도 솟는다 : 새롭고 정의로운 것은 어떠한 장애도 극복하고 반드시 빛을 나타내고야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무당이 사람 속인다 : 능하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서투른 자가 사람을 속여 넘기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삼십 넘은 계집 : 가을에 뽑아 둔 무가 해를 넘기면 속이 비고 맛이 없다는 뜻으로 한창때가 지나 볼 것이 없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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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에서 소 잡아먹겠다
: 작은 섬 속에서 큰 소를 잡아먹겠다는 뜻으로, 하는 짓이 옹졸하고 답답하며 근시안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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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짝을 지고 불 속으로 뛰여든다
: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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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꿀 놈
: 성질이나 품행 따위가 좋지 아니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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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
: 당장에 불이 붙을 섶을 지고 이글거리는 불 속으로 뛰어든다는 뜻으로, 앞뒤 가리지 못하고 미련하게 행동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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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의 젖밸까지 치밀어 오른다
: 매우 속이 상하고 아니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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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약
: 아무리 가슴 아프고 속에 맺혔던 일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자연히 잊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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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길러 산으로 보내고 사람은 길러 도회지로 보내라
: 사람은 많은 사람들 속에 어울려서 지내야 보고 듣는 것이 많고 좋은 경험도 쌓을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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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잡아먹을 궁리하듯 한다
: 혼잣속으로 허황한 생각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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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각각 말 각각
: 하는 말과 생각이 서로 다른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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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검은 놈일수록 흰 체하다
: 심보가 못되고 검은 속마음을 품은 사람일수록 겉으로는 깨끗하고 착한 것처럼 꾸민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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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곳 벗고 함지박에 들었다
: 속곳 벗고 알몸이 된 채 몸뚱이 하나 가릴 수 없는 함지박 속에 뛰어들었다는 뜻으로, 옴짝달싹 못하고 낭패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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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병에 고약
: 속에 병이 들었는데 고약을 바른다는 뜻으로, 마땅하지 아니한 처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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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쪼르륵 소리가 난다
: 배 속이 비어 소리가 난다는 뜻으로, 배가 매우 고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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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구렝이가 들어앉다
: 사람이 음흉스러워서 순진하고 소탈한 맛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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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령감이 들었다[들어앉다]
: 사람이 음흉스러워서 순진하고 소탈한 맛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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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대감이 몇 개 들어앉았다
: 어수룩하게 보이지만 능글맞아 온갖 것을 다 알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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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뼈 있는 소리
: 말의 내용에 심각한 뜻이 담겨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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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뼈 있는 소리
: 하는 말에 악의가 들어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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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기역 자를 긋는다
: 어떤 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결정짓고 마음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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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호박씨만 깐다
: 어리석은 듯하지만 의뭉한 데가 있어 제 실속은 다 차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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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먹통
: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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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먹통
: 속이 음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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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저고리 벗고 은반지
: 격에 맞지 아니하게 겉치레만 하여 보기 흉하고 웃음거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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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환이 되 동냥 안 준다
: 사정을 알고 협조하여 줄 만한 사람이 오히려 그렇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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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속은 오얏밭에 있다
: 속으로는 전혀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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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찾으려면 물속에 들어가야 한다
: ‘범(의) 굴에 들어가야 범을 잡는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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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도 감홍로
: 오지로 된 병에도 감홍로와 같이 좋은 것이 담겼다는 뜻으로,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속은 좋고 아름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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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탕관에 두부장 끓듯
: 걱정이 있어 마음이 어지럽고 속이 부글부글 끓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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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오리 떼 속에 섞인 물오리
: 자기 집단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딴 무리 속에 섞여 있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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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속은 꽹매기 속이다
: 하는 짓의 속내가 꽹과리 속과 같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이 요란하나 속은 비어 있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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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속에 묻힌 바늘
: 종적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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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대밭에 쑥이 나도 참대같이 곧아진다
: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 좋은 사람으로 변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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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길 땅속에서 하늘을 본다
: 먼 데서 일어난 일을 용케 알아맞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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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도 못 읽고 인 위조한다
: 천자문도 못 배워서 글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가짜 도장을 진짜처럼 만드려고 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무식한 주제에 남을 속이려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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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 빛이 난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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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도 가죽 속에 있다
: 체면도 모르고 염치없이 구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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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니 열은 보아도 능구렁이 하나는 못 본다
: 까불까불하고 경박한 사람보다 속이 의뭉한 사람이 같이 지내기에 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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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팔월]에 먹었던 오례송편이 나온다
: 다른 사람의 아니꼬운 행동에 속이 뒤집힐 것처럼 비위가 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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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기 가시 세다
: 고기는 작은데 가시는 세서 먹기가 여간 성가시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몸집은 작으나 속은 야무지고 단단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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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 칠성판(이다)
: 잠자리에 드는 것이 칠성판을 지고 관 속에 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늘 죽음의 위협을 받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사는 비참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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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
: 무엇을 원망하기는 하지만 입 속에서만 웅얼거려 그 말소리가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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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을 배 속에서 타고난 사람 없다
: 재간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무엇이든 노력을 하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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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를 통째로 삼킨다
: 속 내용은 모르고 겉 형식만 취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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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를 통째로 삼킨다
: 속을 파헤쳐 보지 아니하고서는 속내를 알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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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급하면 할미 속으로 왜 아니 나와
: 매우 성미가 급한 사람을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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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속에 갇힌 새
: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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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은 천 길 물속이라
: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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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길 물속은 알아도 계집 마음속은 모른다
: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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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처녀 믿고 장가 안 간다
: 옆집 처녀는 생각지도 아니하는데 그와의 결혼을 혼잣속으로 생각하여 장가를 안 간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여 행동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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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장이 암만 분주해도 제 볼 장만 본다
: 크게 선 장이 아무리 분주하고 복잡하여도 장에 온 사람들은 다 제가 목적하고 온 볼일을 보며 돌아간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수선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라도 저마다 제 할 일은 틀림없이 찾아서 하는 침착한 행동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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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장이 암만 분주해도 제 볼 장만 본다
: 아무리 복잡한 속에서라도 언제나 제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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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 안개 속에 수숫잎 꼬이듯
: 심술이 사납고 마음이 토라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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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먹은 개 욱대기듯
: 속에 있는 말을 시원히 하지 못하고 딱딱거리기만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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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
: 급하게 된 꿩이 제 몸을 숨긴다는 것이 겨우 머리만 풀 속에 묻는다는 뜻으로, 몸을 완전히 숨기지 못하고 숨었다고 안심하다가 발각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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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는 일은 입쌀[흰 쌀] 한 말 들여 속곳[속옷] 하나에 풀하여도 풀이 안 선다
: 하는 일이 매사에 보람 없이 헛수고로 돌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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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
: 남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도 배우는데 하물며 직접 하는 것을 보고 못할 리가 있겠느냐는 뜻으로, 무엇이나 남이 하는 것을 보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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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처녀 나이도 모르고 숙성하다고 한다
: 일의 속사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경솔하게 이러니저러니 말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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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애도 속이 있어 운다
: 아무런 이유 없이 우는 아이가 없다는 뜻으로, 겉으로 나타난 행동은 속에 품은 뜻을 표현하는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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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속에도 생각이 들었다
: 아무리 어리석고 못난 사람이라도 다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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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웅박 팔자
: 입구가 좁은 뒤웅박 속에 갇힌 팔자라는 뜻으로, 일단 신세를 망치면 거기서 헤어 나오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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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엄띄엄 걸어도 황소걸음
: 속도는 느리나 오히려 믿음직스럽고 알차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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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반은 더러워서 범도 안 잡아 먹는다
: 양반의 하는 짓이 더러워서 날고기를 좋아하는 범조차도 안 먹으려 한다는 뜻으로, 양반은 겉으로는 점잖은 체하나 실상은 그 속내가 몹시 더럽고 못되기 그지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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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 든 소 앓듯
: 말 못 하는 소가 안타까운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속만 썩이듯 한다는 뜻으로,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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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뭉하기는 노전 대사라
: 겉으로는 아주 어리석은 듯이 행동하면서도 속은 실속 있게 깐깐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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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안]에서 활개 친다
: 남 앞에서는 제대로 기도 못 펴면서 남이 없는 곳에서만 잘난 체하고 호기를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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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에서 하는 일도 안다
: 이불 속에서 하는 일을 알 정도로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뜻으로, 남이 없는 곳에서도 항상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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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속에 칼이 있다
: 겉으로는 좋은 체하면서 실제로는 해롭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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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에 침이나 묻혀라
: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얕은 수작은 그만두라고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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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 속의 송곳
: 송곳은 자루에 있어도 밖으로 삐져나와 송곳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숨기려 하여도 숨길 수 없고 그 정체가 드러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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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을 겉 낳았지 속 낳았나
: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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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삼 년 놓으면 조상군이 없어진다
: 원두막을 지키는 일을 계속하면 인심을 잃게 되며 죽은 뒤에 조상하러 오는 사람도 없어진다는 뜻으로, 직업상 특성으로 사람들 속에서 인심을 잃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ㅅ
(총 145개)
:
사, 삭, 삮, 삯, 산, 살, 삵, 삶, 삷, 삼, 삽, 삿, 상, 샅, 샆, 새, 색, 샋, 샌, 샐, 샘, 샙, 샛, 생, 샤, 샥, 샨, 샬, 샴, 샵, 샷, 샹, 섀, 섐, 섕, 서, 석, 섟, 선, 설, 섥, 섬, 섭, 섯, 성, 섶, 세, 섹, 센, 섿, 셀, 셈, 셉, 셋, 셍, 셑, 셓, 셔, 셗, 션, 셤, 셧, 셮, 셰, 셸, 솀, 솃, 소, 속, 손, 솔, 솕, 솜, 솝, 솟, 송, 솣, 솤, 솥, 솧, 솨, 솩, 솰, 쇄, 쇅, 쇔, 쇠, 쇡, 쇤, 쇰, 쇼, 숀, 숄, 숌, 숏, 숑, 숗, 수, 숙, 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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