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2,564 개
- 성(을) 쌓다 망한다 : 적의 침입을 막으려고 성을 쌓다가 적의 침입을 받아 망하였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다가 미처 완성하기도 전에 크게 손실을 보거나 일을 망쳐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세 사람만 우겨 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 셋이 모여 우겨 대면 누구나 곧이듣게 된다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치면 안되는 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세 살 난 아이 물가에 놓은 것 같다 : 철없는 아이가 언제 물로 기어 들어갈지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뜻으로, 당장 무슨 일이 날 것 같이 위태로워서 마음을 놓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경 눈치 보아 뭘 하나 점 잘 치면 됐지 : 점쟁이 소경이야 점이나 잘 치면 됐지 보지도 못하는 눈으로 눈치는 봐서 뭘 하겠느냐는 뜻으로, 사람은 제 할 일을 잘해서 실속을 차려야지 남의 눈치나 보아 가며 형세에 따라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소경이 셋이 모이면 못 보는 편지를 뜯어본다 : 개개인으로 보면 어떤 일을 할 능력이 없지만 여럿이 모이면 그 일을 할 능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지혜를 합쳐 나가면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말.
-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 남의 앞날을 알려 주는 점쟁이 소경도 자기 죽을 날은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대하여 무엇이나 다 잘 아는 체하면서 자기 앞날의 일은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경 제 호박 따기 : 소경이 횡재라고 좋아한 것이 알고 보니 제 것이었다는 뜻으로, 이익을 보는 줄 알고 한 일이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손해가 되거나 아무런 이익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금 먹은 소가 물을 켜지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금 타러[팔러] 가면 비가 오고 가루 팔러 가면 바람 분다 : 매사에 장애가 생겨서 일이 맞아떨어지지 아니하고 잘 안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는 몰고 말은 끈다 : 소는 뒤에서 몰면서 가야 잘 가고 말은 앞에서 끌어야 잘 간다는 뜻으로, 모든 일을 이치에 맞게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 대가리에 말 궁둥이 갖다 붙인다 : 실정과는 전혀 맞지 아니하게 일의 차례나 체계를 뒤바꾸어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언덕이 있어야 소도 가려운 곳을 비비거나 언덕을 디뎌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시작하거나 이룰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리 없는 고양이 쥐 잡듯 : 고양이가 소리 없이 날쌔게 쥐를 잡듯 한다는 뜻으로, 말없이 솜씨 있게 일을 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 먹이기 힘든데 괭이질을 어찌할까 : 풀밭에 묶어다 놓아주기만 하면 되는 소도 먹이기조차 힘들다고 하는데 그보다 훨씬 더 힘든 괭이질은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 일할 줄 모르는 선비를 비꼬는 말.
- 소뿔 우에 닭알 쌓을 궁리를 한다 : 뾰족한 쇠뿔 위에 둥글둥글한 달걀을 쌓으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해 보겠다고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을 비꼬는 말.
- 소 잡은 터전은 없어도 밤 벗긴 자리는 있다 : 큰 짐승인 소를 잡은 자리는 흔적이 없어도 하찮은 밤을 벗겨 먹고 남은 밤송이와 껍질은 남는다는 뜻으로, 나쁜 일이면 조그마한 것일지라도 잘 드러나게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 잡은 터전은 없어도 밤 벗긴 자리는 있다 : 크게 벌여 놓은 일은 별로 드러나지 아니하는데 오히려 대단치 아니한 일이 잘 드러나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집안이 결딴나면 생쥐가 춤을 춘다 : 집안의 운수가 나쁘면 뜻밖에 괴상한 일이 다 생긴다는 말.
- 집을 지어 놓고 삼 년 : 집을 지은 후에도 할 일이 많듯이 어떤 일이든 대충 얼개가 되었다 해도 앞으로 할 일이 적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명심하면 명심 덕이 있다 : 무슨 일이든지 마음을 가다듬어 하면 그만한 이익이 있음을 이르는 말.
- 암탉이 울어 날 샌 일 없다 : 암탉이 운다고 하여서 날이 새었다는 것이 알려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자를 제쳐 놓고 여자가 모든 일을 좌지우지하면 일이 제대로 될 수 없다는 말.
- 짧은 밤에 긴 노래 부르랴 : 바쁜 시간에 질질 끌 수 없다는 뜻으로, 일을 빨리 끝내야 함을 재촉하여 이르는 말.
- 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좀처럼 잊어버리지 못한다는 말.
- 찰떡 가진 놈이 바꿔 먹자면 조떡 가진 놈이 세 쓴다 : 맛있는 찰떡을 가진 사람이 좁쌀떡이 먹고 싶어 먼저 바꿔 먹자고 하면 하찮은 좁쌀떡을 가진 사람이 고자세로 버틴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급한 편에서 먼저 청하면 그 청을 받는 측에서 쉽게 응하여 주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찰떡이 먹고 싶다고 생쌀로야 먹으랴 : 아무리 급하더라도 거쳐야 할 공정을 제대로 밟지 아니하고서는 일이 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 하고 있는 일과는 상관없는 엉뚱한 일을 함을 이르는 말.
- 천 냥 부담에 갓모 못 칠까 : 천 냥이나 되는 부담금을 주면서 하찮은 갓모를 치지 못할 리가 없다는 뜻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며 과히 사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말.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나 그 일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
- 천 리 길도 한 걸음씩 걸어서 가 닿는다 : 아무리 큰 일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시작되며 그것이 쌓여서 큰 성과를 이루게 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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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꼬리에 쉬파리 따라가듯
: 쉬파리가 천리마 꼬리에 붙어서 먼 곳까지 간다는 뜻으로, 자기는 하는 일 없이 남의 덕이나 세력 밑에 붙어 다니며 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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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 쉬파리가 천리마 꼬리에 붙어서 먼 곳까지 간다는 뜻으로, 자기는 하는 일 없이 남의 덕이나 세력 밑에 붙어 다니며 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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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르는 자에게 삼강오륜
: 철도 나지 않은 어린 사람에게 삼강오륜을 요구하여 무엇 하겠느냐는 뜻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힘들여 어떤 일을 해 보았자 보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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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할퀴는 격
: 첫사랑을 하다가 배반을 당하고 봉변을 당하는 격이라는 뜻으로, 누구와 함께 처음으로 어떤 일을 재미있게 하다가 잘못되어 망신까지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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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보고 칼[환도] 빼기[뽑기]
: 시시한 일로 소란을 피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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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을 보고 칼을 뽑는다
: 시시한 일로 소란을 피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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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낮이 밤중이다
: 초낮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중으로 안다는 뜻으로, 때가 어떻게 되었는지 일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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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학의 기별 보듯
: 예전에, 최동학(崔東學)이라는 사람이 지체는 높았지만 무식하였는데 관가에서 보낸 글을 받고 읽는 체하면서 그 글을 가져온 사람에게 “오늘 관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가?”라고 물었다는 데서, 뜻도 모르면서 글을 읽는 체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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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는 잘 먹은 놈 잘 차렸다 하고 못 먹은 놈 못 차렸다 한다
: 어떤 일이나 사물에 대한 평가는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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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 축하하여야 할 혼인 잔칫집에는 먹는 데만 신경을 쓰고, 위로하며 일을 도와주어야 할 초상집에서는 구경만 하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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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도 한 꾸중 못해도 한 꾸중
: 일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결점을 찾아내려고 하면 언제든지 찾아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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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싹 난다
: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고집을 부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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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물[내] 막는다
: 수고는 하나 아무런 보람이 없는 헛일을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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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나서 문안하기
: 남의 집에 들면 마땅히 인사를 먼저 해야 도리인데 하룻밤 자고 나서야 문안을 드린다는 뜻으로, 순서에 맞지 않은 일 처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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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 모르고 침통 흔든다
: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일을 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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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아이 된다
: 장난으로 한 일이 아이를 배게까지 한다는 뜻으로, 별 뜻 없이 시작한 일이 엉뚱하고도 뚜렷한 결과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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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하는 것은 과부 집 수고양이
: 과부 집 수고양이가 장난하는 소리에 과부가 공연히 의심받는다는 뜻으로,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을 떠들어 말썽거리가 되게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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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에 물 쏟는 격
: 아무 소용이 없는 헛일을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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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가 칼을 빼었다가 도로 꽂나
: 크게 결심하고 무슨 일을 하려다가 어려움이 있다 하여서 중도에 그만둘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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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군령이라
: 성미 급한 장비의 군령이라는 뜻으로, 별안간 일을 당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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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더러 풀벌레를 그리라 한다
: 세상에서 큰일을 하는 사람에게 자질구레한 일을 부탁하는 것은 합당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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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끝에 살인난다
: 장사를 하며 서로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하다 보니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도 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상을 풍자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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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에 쌓은 성
: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곧 허물어질 수 있는 물건이나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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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 자기 이익과 직접 관계가 없는 남의 경우라도 살펴 주고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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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 가야만 곱사등이 고친다
: 고칠 수 없는 곱사등이를 죽은 뒤에야 쭉 펴서 반듯이 눕힌다는 데서, 한번 틀어진 일이 고쳐질 가망이 전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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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원님을 내고 좌수를 낸다
: 모든 일을 제 주장대로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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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亡酒)다
: 모든 일은 정도에 맞게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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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덕은 백 년이요 앙해는 금년이라
: 좋은 일을 하며 덕을 쌓으면 오래도록 그 공이 남지만 재앙과 손해는 얼마 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불행하다고 하여 낙심하지 말고 덕을 쌓고 좋은 일을 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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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에 간 색시 재에는 마음이 없고 재밥에만 눈이 간다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아니하고 잇속을 채울 일에만 관심을 기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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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간 색시 재에는 뜻[마음]이 없고 재밥에만 눈이 간다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아니하고 잇속을 채울 일에만 관심을 기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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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모르고 시주하기
: 애써 한 일이지만 잘 알아보고 똑똑히 처리하지 못하여 아무 보람도 없이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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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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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 되고 싶고 마을에 가면 속인 되고 싶다
: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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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 이야기 촌에 가면 속인 이야기
: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따라 반드시 그와 관계되는 일을 벌이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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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굽에 한 섬을 담을까
: 접시굽에 담는 것도 한도가 있는 것이지 한 섬을 담을 수는 없다는 뜻으로, 주어진 조건이 일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전혀 없거나 능력이 턱없이 모자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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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도 가려다 못 가면 섭섭하다
: 고생스러운 귀양살이를 하러 가는 길이라도 간다고 하다가 안 가면 섭섭하다는 뜻으로, 어디를 간다고 하다가 못 가거나 무슨 일을 하려 하다가 안 하면 섭섭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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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풀이 난다
: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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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태수 되니 턱이 떨어져
: 목적한 바를 모처럼 이룬 일이 허사가 되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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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에 감초
: 한약에 감초를 넣는 경우가 많아 한약방에 감초가 반드시 있다는 데서,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어드는 사람 또는 꼭 있어야 할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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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삼을 캐었다
: 힘들이지 아니하고 무슨 일에 쉽게 성공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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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지으러 간 사람이 성복날에야 온다
: 앓던 사람이 죽은 다음 삼 일이 지나 상제가 상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날에야 약을 지으러 갔던 사람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일이 늦어져서 쓸모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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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에 볕 들 때가 있다
: 마루 밑과 같은 음침한 곳에도 볕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나 고정불변한 것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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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나무를 태우면 생나무도 탄다
: 안되는 일도 대세를 타면 잘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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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멘 개 겨 탐하듯
: 이미 목이 멘 개가 겨를 먹으면 더 심하게 멜 텐데도 불구하고 겨를 탐낸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를 돌보지 않고 분수에 겨운 일을 바란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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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가 많으면 기둥이 기울어진다
: 여럿이 일하는데 의견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일을 망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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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가 많으면 집을 무너뜨린다
: 여럿이 일하는데 의견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일을 망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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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가 해금통을 부순다
: 자기의 재주만 믿고 섣불리 덤비다가 오히려 일을 망치는 수가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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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쟁개비 끓듯
: 양은 쟁개비가 불에 올려놓자마자 끓다가는 내려놓으면 곧 식고 만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에 꾸준하지 못하고 처음에 얼마간 부글부글 끓듯이 열성을 내다가 금방 식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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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당나귀 콩 달라고 조른다
: 늙어 갈수록 일은 못하고 욕심만 많아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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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당나귀 콩 실러 가자면 좋아하듯
: 평소에는 일하기 싫어하다가도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일에는 반겨 나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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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바람은 수구문[동대문 구멍]으로 들어온다
: 궂은일이나 실패한 일의 책임은 자기에게만 돌아온다고 항변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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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 쓸데없는 일가가 친족 관계의 등급만 높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것일수록 성(盛)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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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말이 길을 안다
: 나이와 경험이 많으면 그만큼 일에 대한 이치를 잘 앎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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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하는 놈이 문벌만 높다
: 쓸데없는 일가가 친족 관계의 등급만 높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것일수록 성(盛)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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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잔치에 갓만 부순다
: 소득 없는 일에 손해만 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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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개는 소리 없이 문다
: 무는 개는 짖지 않고 노리고 있다가 급작스레 문다는 뜻으로, 능력 있는 사람은 아무 군말 없이 자기가 할 일을 잘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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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모기 앵한다
: 무엇인가 일을 치를 존재는 몹시 보채거나 시끄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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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네 뒤집에서 살았나
: 무슨 일이든지 잘 맞추어 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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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영신(迎神)인가
: 맥없이 있다가도 어떤 일을 맡기면 기쁘게 받아들여 날뛰는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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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 남의 일은 잘 처리하여도 자기 일은 자기가 처리하기 어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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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밥 먹고 고양 구실
: 밥은 양주에서 먹고 구실은 고양에 가서 한다는 뜻으로, 이쪽에서 보수를 받고 아무 상관 없는 저쪽의 일을 해 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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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 땅에 말뚝 박기
: 몹시 하기 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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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첩한 놈 때 굶는다
: 첩을 둔 사람은, 본집에서는 첩 집으로 첩 집에서는 본집으로 미루어 끼니를 굶는 일이 많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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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가 뽕 먹듯이
: 일을 점차적으로 하나하나 처리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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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떡이 더 싼지 모르겠다
: 어떤 일이 여러 가닥으로 벌어져서 어느 쪽에 가담해야 유리할지 몰라 망설이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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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못하면 동리 개가 업신여긴다
: 여자로서 시집에서 쫓겨나 친정에 돌아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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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죽에 혀 데기
: 더운죽에 혀를 대면 덴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어리석게 혀를 댄다는 뜻으로, 그르칠 것이 뻔한 일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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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소 콩밭으로 간다
: 늙으면 오랜 경험을 통하여 자기에게 이로운 일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ㅇ
(총 161개)
:
아, 악, 앆, 안, 않, 알, 앎, 앒, 앓, 암, 압, 앗, 았, 앙, 앛, 앜, 앝, 앞, 애, 액, 앤, 앰, 앱, 앳, 앵, 야, 약, 얀, 얄, 얍, 얏, 양, 얖, 얘, 얫, 어, 억, 언, 얼, 엄, 업, 엇, 었, 엉, 에, 엑, 엔, 엘, 엠, 엣, 엥, 여, 역, 연, 엳, 열, 엻, 염, 엽, 엿, 였, 영, 옆, 예, 옐, 옘, 옙, 옛, 옝, 오, 옥, 옦, 온, 옫, 올, 옭, 옰, 옳, 옴, 옵, 옷, 옹, 옻, 와, 왁, 완, 왇, 왈, 왑, 왓, 왕, 왜, 왝, 왠, 왬, 왯, 왱, 외, 왹,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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