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459 개
- 상인은 설워 아니 하는데 복인이 더 설워한다 : 직접 일을 당한 사람보다도 오히려 다른 사람이 더 걱정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제보다 복재기가 더 설워한다 : 직접 일을 당한 사람보다도 오히려 다른 사람이 더 걱정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전벽해 되어도 비켜설 곳(이) 있다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더라도 피할 길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큰 재해 속에서도 살아날 가망은 있음을 이르는 말.
-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축이 희다 : 상전의 빨래를 하여 주면 제 발뒤축이 깨끗하게 된다는 뜻으로, 하기 싫어 마지못해 하는 남의 일이라도 해 주고 나면 얼마간의 이득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도 날개가 생겨야 날아간다 : 새도 날개가 생겨나야 날 수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필요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 한 마리도 백 놈이 갈라 먹는다 :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서로 의만 좋으면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거나 나누어 가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잣밥(을) 싸 가지고 다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리가 내려야 국화의 절개를 안다 : 서리가 내린 다음에도 국화는 꿋꿋이 살아 꽃을 피우는 데서, 절개의 굳셈은 어렵고 힘든 때라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김 서방 집도 찾아간다 : 어디에 있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물건도 찾으려고만 하면 어떻게든 찾아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병자 의(醫)라 : 먼저 앓은 사람이 그 병에 경험이 있어서 뒤에 앓는 이의 병을 고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선병자 의(醫)라 : 어떤 일에 먼저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남을 가르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성안에 떨어진 감투 성안에 있다 : 어떤 물건을 잃은 것 같지만 넓게 보면 범위가 좀 넓어졌을 뿐이므로 찾을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세상에 뜸부기가 한 마리뿐인가 : 이번에는 놓쳤으나 앞으로 또 기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먹는 놈이 똥을 눈다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먹는 소가 똥을 누지 :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 언덕이 있어야 소도 가려운 곳을 비비거나 언덕을 디뎌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시작하거나 이룰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 일이 반드시 순서대로 되지 아니할 때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 힘도 힘이요 새 힘도 힘이다 : 새의 힘이 소보다 약하기는 하지만 소의 힘과 마찬가지로 역시 힘은 힘이라는 뜻으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크나 작으나 각기 제 능력이 있음을 이르는 말.
- 속에 대감이 몇 개 들어앉았다 : 어수룩하게 보이지만 능글맞아 온갖 것을 다 알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옷까지 벗어 주다 : 상대편의 요구에 응하지 아니하면 안 될 구차한 형편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진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뜻을 굳게 가지고 굽히지 아니하여야 끝내 성공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진속은 오얏밭에 있다 : 속으로는 전혀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참새가 방아간을 거저 찾아오랴 : 어떤 행동이든지 다 추구하는 목적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참새는 굴레 씌울 수 없지만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 뚝심으로 지혜를 이길 수는 없지만 지혜로는 뚝심을 이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천 냥에 활인 있고 한 푼에 살인이 있다 : 금전 관계란 적은 액수로도 사람들의 사이가 나빠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천 리 길도 첫 걸음으로 시작된다 : 모든 일에는 다 시작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천리준마도 쥐를 잡는 데는 고양이만 못하다 :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는 준마도 쥐를 잡는 데는 고양이를 능가할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모든 일에 다 능할 수는 없으며 사람마다 다 각기 다른 재주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외 덩굴에 가지 열릴까 : 모든 일은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음을 이르는 말.
-
외 심은 데 콩 나랴
: 모든 일은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음을 이르는 말.
-
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 음력 초사흗날에 뜨는 달은 떴다가 곧 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며느리만이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슬기롭고 민첩한 사람만이 미세한 것을 살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생에 안된 것이 그믐에 된다
: 처음에 안되던 일이 후에 가서 잘되는 경우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지 한 장이 바람을 막는다
: 보잘것없는 것도 적절하게 쓰면 요긴한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추녀 물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
: 비록 약하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오래 작용하면 큰 결과를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작은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입어도 사람은 큰집 덕을 입는다
: 작은 나무는 큰 나무의 그늘에 가려 잘 자라지 못하지만 사람은 형제간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돌봄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작은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입어도 사람은 큰집 덕을 입는다
: 권세나 재물이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그로 인한 혜택이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작은 도끼도 연달아 치면 큰 나무를 눕힌다
: 조그맣고 대수롭지 아니한 힘이라도 반복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리운다
: 작고 약한 힘이라도 조건이 갖추어지면 능히 큰 힘을 능가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잘 먹고 못 먹는 건 사람 나름
: 똑같은 조건에서도 조직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활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난 끝에 살인난다
: 우습게 보고 한 일이 큰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음을 이르는 말.
-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 사람이 겉으로 좋고 훌륭하여 보여도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상대편이 해를 입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재간을 배 속에서 타고난 사람 없다
: 재간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무엇이든 노력을 하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잣밥을 목에 매달고 다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는 뼈가 많고 자미(子美)는 문(文)에 능하지 못하고 자고(子固)는 시(詩)가 변변하지 못하였다
: 준치는 아름답지만 뼈가 많은 것이 흠이고, 두보는 대시인이었지만 산문에는 능하지 못하였고, 증공과 같은 문장가는 운문에 변변치 못한 것이 유감이라는 뜻으로, 좋은 면의 한편에는 좋지 못한 일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 누구나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시작하거나 이룰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재주를 피운다
: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일정한 조건이 마련되어야 그 재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승길이 구만 리
: 저승이 아득히 멀다는 뜻으로,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손이 비단이다
: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은 원료나 자재보다도 그것을 만드는 사람의 손에 달려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럿의 말이 쇠도 녹인다
: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의견을 합치면 쇠도 녹일 만큼 무서운 힘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영리한 고양이가 밤눈 어둡다[못 본다]
: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적을 잘 알고 자신을 잘 아는 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
: 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자신의 능력과 힘을 잘 알면 싸움에서 언제나 이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적의 눈과 귀는 멀게 하고 내 눈과 귀는 밝아야 한다
: 적이 아군의 전술과 역량, 움직임에 대하여서는 잘 알지 못하도록 하면서 적에 대하여서는 훤히 알고 있어야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지
: 무엇이나 그 바탕이 있어야 생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꼬부랑자지 제 발등에 오줌 눈다
: 자기가 받는 벌이나 화는 결국 자기에게 원인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꾀만 있으면 용궁에 잡혀갔다가도 살아 나온다
: 지혜가 있으면 아무리 힘들고 위태로운 일을 만나도 그 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무 도둑과 숟가락 도둑은 간 곳마다 있다
: 남의 산의 나무를 베는 일이나 큰일 때에 숟가락이 없어지는 일은 항상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작은 도둑은 늘 어디에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닭도 홰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다
: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
: 남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도 배우는데 하물며 직접 하는 것을 보고 못할 리가 있겠느냐는 뜻으로, 무엇이나 남이 하는 것을 보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가 흥(興)이야 항(恒)이야 하랴
: 제가 힘써 잡은 권세를 남이 뭐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는 뜻으로, 관계없는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는 말. 숙종 때에 김수흥 김수항 형제가 대신의 자리에 있음에 그 권세를 미워한 데서 나온 말이다.
-
돌담 구멍에 족제비 눈깔
: 돌담에 족제비가 많은 것처럼 무엇이 흔하게 많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돌 뚫는 화살은 없어도 돌 파는 락수는 있다
: 세게 내쏘는 화살은 돌을 뚫지는 못하지만 여러 해를 두고 쉼 없이 떨어지는 낙수는 마침내 돌을 파서 움푹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오래도록 꾸준히 하면 결국 성공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우렁이 속에도 생각이 들었다
: 아무리 어리석고 못난 사람이라도 다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있음을 이르는 말.
-
두더지는 나비가 못 되라는 법 있나
: 다른 사람이 상상하지 못하는 전혀 뜻밖의 상황도 일어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똥 먹은 개 구린내 풍긴다
: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으나 어디에 가도 그 본성은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이르는 말.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지[산다]
: 요긴한 것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이웃집 나그네도 손볼 날이 있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손님으로서 깍듯이 대접해야 할 때가 있음을 이르는 말.
-
이웃집 처녀는 처녀가 아니냐
: 자신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나 사람이 가까이 있음에도 괜히 먼 데서 무언가를 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 핀다
: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승 될 아이는 고뿔도 안 한다
: 장차 훌륭한 인재가 될 아이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인심 좋으면 초나라 가달도 사귄다
: 저만 착하고 인심 좋으면 몹시 험상궂고 심보가 사납기로 이름난 초나라의 가달조차도 잘 사귈 수 있다는 뜻으로, 마음씨만 고우면 누구라도 잘 사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도 한 구멍을 파야 수가 난다
: 한길로 전심전력하면 성공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어 놓은 밥도 먹으라는 것 다르고 잡수라는 것 다르다
: 같은 밥도 먹으라고 낮추어 말하는 것과 잡수라고 공대하여 말하는 것이 다르듯이, 같은 것을 대접하여도 예절을 지켜 공손하게 대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상대편에게 주는 영향은 큰 차이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강 물 다 먹어야 짜냐
: 무슨 일을 처음에 조금만 시험하여 보면 전체적인 것을 짐작하여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약삭빠른 강아지 밤눈이 어둡다
: 지나치게 약게 굴면 도리어 판단을 그르쳐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큰 집이 기울어도 삼 년 간다
: 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디에 공이 닿아
: 아끼는 곳에 더욱 상하기 쉬운 흠이 있음을 이르는 말.
-
사람과 쪽박[그릇]은 있는 대로 쓴다[쓰인다]
: 살림을 하노라면 쓸모없어 보이는 쪽박이나 그릇도 있는 대로 다 쓴다는 뜻으로,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 안 죽은 아랫목 없다
: 사람 사는 집에서 사람 안 죽은 집이 거의 없다는 뜻으로, 알고 보면 어느 곳이나 험하고 궂은일이 있었던 자리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천 길 물속은 건너 보아야 알고 한 길 사람 속은 지내보아야 안다
: 사람의 마음이란 겉으로 언뜻 보아서는 알 수 없으며 함께 오랫동안 지내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 제 분수에 넘치는 일을 억지로 이루어 놓으면 나중에 도리어 해가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에 가야 범을 잡지
: 꿩은 산에 가야 잡을 수 있고, 고기는 바다에 가야 잡을 수 있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 노력하여야만 그 목적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 년 감옥살이에 감옥을 바늘로 깨뜨린다
: 감옥살이 10년이면 바늘을 가지고도 옥을 깨쳐 뛰쳐나오게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역경에 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오래 애쓰는 과정에서는 보잘것없는 작은 물건을 가지고도 큰일을 성사시킬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뭉치면 물방울로 강철판도 구멍을 뚫을 수 있다
: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은 끌어야 잘 가고 소는 몰아야 잘 간다
: 어떤 일이나 특성에 맞게 일을 처리하여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물건 잃고 병신 발명
: 물건을 잃어버리고 나서 제가 병신이라 그렇게 되었다고 발명한다는 뜻으로, 일을 잘못하여 놓고 뻔뻔스럽게도 그럴듯한 변명을 하고 있음을 비꼬아 이르는 말.
-
미꾸라지 속에도 부레풀은 있다
: 미꾸라지라도 다른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배 속에 공기주머니인 부레풀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보잘것없고 가난한 사람이라도 남이 가지고 있는 속도 있고 오기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강아지 우쭐거리며 똥 싼다
: 미운 강아지는 조용히 있는 것도 눈에 거슬리는데 오히려 똥을 싸면서도 우쭐거려 더욱 밉다는 뜻으로, 미운 자가 유난히도 보기 싫고 미운 짓만 골라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지근해도 흥정은 잘한다
: 성품은 다소 누그러지고 조금 어리석은 점이 있기는 하나 팔고 사는 일은 잘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한 가지 재간은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친개 친 몽둥이 삼 년 우린다
: 미친개를 치는 데 썼을 뿐 아무 맛도 없는 몽둥이를 두고두고 우린다는 뜻으로, 별로 신통치도 않은 것이나 하찮은 자랑을 두고두고 되풀이하고 있음을 비꼬는 말.
-
바람 부는 대로 돛을 단다
: 때를 잘 맞추어서 일을 벌여 나가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침에도 용수가 있다
: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세우 찧는 절구에도 손 들어갈 때 있다
: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반반한 숫돌은 부엌에 두어도 얽은 망은 방 안에 둔다
: 숫돌은 보기 좋게 반반하지만 쓰는 편리에 따라 부엌에 두고 맷돌은 그와 반대로 우툴두툴 얽었지만 쓰는 편리를 보아 방 안에 둔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도 쓸모에 따라 놓는 자리가 다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한마디가 대포알 만 개도 당한다
: 말 잘하는 것이 큰 위력을 가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실없는 말이 송사 간다
: 무심하게 한 말 때문에 큰 소동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구린 입도 안 떼다
: 이렇다든지 저렇다든지, 무엇이든 자기 의견을 말해야 할 사람이 입을 다물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망건이 좋아야 값을 받는다
: 물건의 바탕이 좋아야 그 가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 #있음에 관한 459개의 속담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ㅇ
ㅇ
(총 1,774개)
:
아아, 아악, 아안, 아알, 아압, 아애, 아야, 아약, 아얌, 아양, 아어, 아언, 아에, 아여, 아역, 아연, 아열, 아염, 아영, 아예, 아오, 아옥, 아옵, 아옹, 아왕, 아요, 아용, 아우, 아욱, 아운, 아울, 아웁, 아웃, 아웅, 아원, 아위, 아유, 아윤, 아으, 아은, 아음, 아읍, 아의, 아이, 아인, 아일, 악악, 악야, 악약, 악양, 악어, 악언, 악업, 악역, 악연, 악열, 악예, 악옹, 악완, 악욕, 악용, 악우, 악운, 악원, 악월, 악유, 악육, 악은, 악음, 악의, 악인, 악일, 안악, 안안, 안압, 안약, 안양, 안어, 안업, 안에, 안여, 안연, 안염, 안영, 안옥, 안온, 안옷, 안와, 안왕, 안욕, 안원, 안위, 안유, 안율, 안음, 안이, 안인, 안일, 앉아, 알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