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699 개
- 차 치고 포 친다 : 지나치게 제 마음대로 이리저리 마구 휘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처가 재물 양가 재물은 쓸데없다 : 제 손으로 번 것이라야 제 재산이 된다는 말.
- 천생연분에 보리 개떡 : 아무리 천한 사람도 다 제 짝이 있어 보리 개떡을 먹을망정 의좋게 산다는 말.
- 천정에 침 뱉기 : 천장에 침을 뱉으면 도로 제 얼굴에 떨어질 것이므로 결국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욕보이는 행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체 보고 옷 짓고 꼴 보고 이름 짓는다 : 몸의 치수에 맞게 옷을 짓고 모양에 맞게 이름을 붙인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저마다 제격에 맞게 되도록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체수 보아 옷 짓는다 : 몸의 치수에 맞게 옷을 짓고 모양에 맞게 이름을 붙인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저마다 제격에 맞게 되도록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초고리는 작아도 꿩만 잡는다 : 작은 매라도 꿩만 잘 잡는다는 뜻으로, 몸집이 작은 사람이 제 할 일을 시원스럽게 잘 해냄을 이르는 말.
- 초록은 제 빛이 좋다 : 처지가 같고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려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촌부자는 일부자 : 시골에서 부자라고 하는 것은 제힘으로 일해서 남보다 좀 넉넉히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말.
- 잔나비 잔치다 : 남을 흉내 내어 한 일이 제 격에 맞지 아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 잘 보아다 준다니까 제 돈 쳐 가면서 본다 : ‘저 중 잘 달아난다 하니까 고깔 벗어 들고 달아난다’의 북한 속담.
- 재미는 누가 보고 성은 누구한테 내느냐 : 좋은 일은 저 혼자 하면서 일이 잘 안되었을 때는 남에게 성을 낸다는 말.
- 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 탓한다 : 할 줄 모르는 저를 탓하지 아니하고 도구를 탓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능력 부족을 남의 잘못으로 돌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장한 사람더러 요기시키란다 : 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여 달란다는 뜻으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언덕에 자빠진 돼지가 평지에 자빠진 돼지를 나무란다 : 같은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부질없이 남을 나무라고 있다는 뜻으로, 제 흉은 모르고 남의 흉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고 지고 가도 제 복 없으면 못산다 :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 도포를 입고 논을 갈아도 제멋이다 : 도포를 입고 진흙투성이인 논에 들어가 일을 해도 제가 좋아서 하면 그만 아니냐는 뜻으로, 사람은 저마다 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라는 말.
- 여자는 제 고을 장날을 몰라야 팔자가 좋다 : 여자는 집 안에서 살림이나 하고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 혼자 원님을 내고 좌수를 낸다 : 일을 혼자 도맡아서 이 일 저 일을 모두 처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염라대왕이 제 할아버지라도 : 비록 염라대왕이 제 할아버지라 해도 저승으로 가게 된 처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뜻으로, 어떤 큰 죄를 짓거나 중병에 걸려 온전할 도리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옆집 처녀 믿고 장가 안 간다 : 옆집 처녀는 생각지도 아니하는데 그와의 결혼을 혼잣속으로 생각하여 장가를 안 간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여 행동함을 이르는 말.
- 오목장이 암만 분주해도 제 볼 장만 본다 : 크게 선 장이 아무리 분주하고 복잡하여도 장에 온 사람들은 다 제가 목적하고 온 볼일을 보며 돌아간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수선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라도 저마다 제 할 일은 틀림없이 찾아서 하는 침착한 행동을 이르는 말.
- 오목장이 암만 분주해도 제 볼 장만 본다 : 아무리 복잡한 속에서라도 언제나 제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 떡 감추듯 : 까마귀가 알을 물어다 감추고 나중에 어디에 두었는지 모른다는 데서, 제가 둔 물건이 있는 곳을 걸핏하면 잘 잊어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 제 소리 하면 온다 :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 : 까마귀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한 학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꼬부랑자지 제 발등에 오줌 눈다 : 자기가 받는 벌이나 화는 결국 자기에게 원인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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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본 천량 같다
: 아무리 좋아도 제 손에 넣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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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
: 급하게 된 꿩이 제 몸을 숨긴다는 것이 겨우 머리만 풀 속에 묻는다는 뜻으로, 몸을 완전히 숨기지 못하고 숨었다고 안심하다가 발각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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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에게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할 수 없다
: 저마다 의지가 있는 사람의 자유를 구속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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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밥에 재 집어넣기
: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게 못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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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가 기린 되랴
: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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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
: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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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는 해 과거했다
: 제가 한 일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나 그것은 아무 데도 흔적이 없으니 말하여도 소용이 없다고 핀잔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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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월천꾼 즐기듯
: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것이 분명한데 쓸데없이 남이 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거나 부러워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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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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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봉화 들 제 인경 치고, 사대문 열 제 순라군이 제격이라
: 비상사태를 알리는 봉화가 남산에 오를 때 인경을 치는 것이나 새벽 통행 금지 시간이 끝나면서 사대문을 열 때 통행자를 단속하는 순라군이 나타나는 것은 다 격에 맞는 일이란 뜻으로, 두 가지가 서로 잘 어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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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으로 조상 제 지낸다
: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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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물건은 남의 것이 제 것보다 더 좋아 보이고 일은 남의 일이 제 일보다 더 쉬워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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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이 떡 주라는 소리는 내 아이 떡 주라는 소리(이다)
: 제 아이와 남의 아이가 같이 있는데 남의 아이 떡 주라고 권하는 것은 결국 제 아이에게 떡 주라고 하는 말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기의 이익을 채우려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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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 없어 남의 것 먹자니 말도 많다
: 제가 가진 것이 없어서 남에게 얻어먹자니 자연 구구한 변명이나 아쉬운 소리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무엇을 남에게 부탁하느라고 궁한 소리를 구구하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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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른 개에게 발꿈치 물린다
: 자기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부터 도리어 화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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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절 부처는 제가 위하랬다(고)
: 자기가 모시는 주인은 자기가 잘 섬겨야 남도 그를 알아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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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넘어지면 막대[지팡이] 탓이다
: 제가 저지른 실수나 잘못의 원인을 자기 자신한테서 찾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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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들 형제가 내 아들 하나만 못하다
: 남의 아들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에게는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필요한 물건이나 조건이 제게 꼭 갖추어져야 제 일이 수월하게 풀려나갈 수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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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가 제 방귀에 놀라듯
: 남몰래 저지른 일이 염려되어 스스로 겁을 먹고 대수롭지 아니한 것에도 놀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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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흥(興)이야 항(恒)이야 하랴
: 제가 힘써 잡은 권세를 남이 뭐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는 뜻으로, 관계없는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는 말. 숙종 때에 김수흥 김수항 형제가 대신의 자리에 있음에 그 권세를 미워한 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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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들어 제 발등을 깬다
: 공연히 돌을 들어 놓치는 바람에 제 발등을 깨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잘못으로 일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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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냥자루도 제멋에 찬다
: 모든 사람이 천시하는 동냥질도 제가 하고 싶어서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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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냥치가 동냥치 꺼린다
: 자기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을 부탁할 때 다른 사람도 와 구하면 혹 제 일이 잘 안될까 봐 꺼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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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도 두렁 넘을 꾀가 있다
: 미련하고 못난 사람도 제 요량은 있어 한 가지 재주는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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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가 기린 되랴
: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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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새끼 봉 되랴
: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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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둔다
: 딸은 차반을 재를 넘어 시집으로 가져가고 며느리는 남편에게 주려고 차반을 제 방 농 위에 둔다는 뜻으로, 딸이나 며느리나 부모보다는 제 남편을 더 위하고 생각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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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을 입고 제사를 지내도 제 정성
: 몸에 걸칠 것이 없어서 볏짚으로 엮은 우장을 입고 제사를 지내도 정성만 지극하면 된다는 뜻으로,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정성스러운 마음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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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비 돼지고기 써는 데는 가도 친아비 나무 패는 데는 가지 마라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돼지고기를 써는 데 가면 혹 돼지고기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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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떡을 치는 데 가면 혹 떡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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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 저 방 좋아도 내 서방이 젤 좋고 이 집 저 집 좋아도 내 계집이 젤 좋다
: 뭐니 뭐니 해도 제 서방, 제 계집이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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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팽이가 돌면 저 팽이도 돈다
: 이곳의 시세가 변하면 저곳의 시세도 변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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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도 저 싫으면 안 한다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제 마음에 내키지 아니하면 좋을 게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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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애 몫은 있어도 나간 사람 몫은 없다
: 나간 어른에 대해서는 잊기 쉬워도 제 품에서 키우는 아이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여 언제나 마음을 쓰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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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개 젖 탐한다
: 제 능력 이상의 짓을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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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고양이[구렁이] 달걀 어르듯
: 제게 소중한 것인 줄 알고 애지중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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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른 자식도 장가보내면 사촌 된다
: 자식도 장가를 보내어 살림을 꾸려 주면, 자연히 사이가 벌어져 어려워지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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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그른 줄 모르고 남만 그르다 한다
: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못하고 남에게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저지른 잘못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는 그릇된 태도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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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 아는 상한다
: 제가 다 아는 듯이 거만하게 우쭐대는 모양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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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칠 푼만 알고 남의 돈 열네 닢은 모른다
: 자기 물건은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물건은 큰 것이라도 하찮게 여긴다는 뜻으로, 자기 것만 소중히 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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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못 쓰는 것 남 주기 싫어한다
: 자기는 못 쓸 것이라도 남 주기는 싫어한다는 뜻으로, 구두쇠같이 옹졸하고 몹시 인색한 사람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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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밑 구린 줄은 모르고 남의 탓은 되우 한다
: 자기에게 있는 결점은 모르고 공연히 남만 탓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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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밥그릇 높은 줄만 안다
: 자기 밥그릇에 밥이 많이 담긴 것만 만족해서 우쭐해 있다는 뜻으로, 자기만 제일인 듯이 어리석게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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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배 부르니 종의 밥 짓지 말란다
: 권세 있고 잘사는 사람들이 제 배가 불러 있으니 모두 저와 같은 줄 알고 저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는 줄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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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 권세 있고 잘사는 사람들이 제 배가 불러 있으니 모두 저와 같은 줄 알고 저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는 줄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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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 친다
: 모양은 비록 작아도 제 할 일은 다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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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픈 줄 알아라
: 제 경우에 견주어서 남의 사정도 참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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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속 흐린 게 남보고 집 봐 달라고 말 못 한다
: 양심이 흐린 사람은 남도 자기와 같은 줄 알고 믿지 못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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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재비 제 따라간다
: 자기 아저씨를 따라가는 것이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의 뒤를 따라나서는 것이 조금도 어색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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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 못나서 거울만 깬다
: 자기 얼굴 못생긴 것은 생각지 못하고 못나 보이는 것이 거울 탓인 것처럼 여기면서 거울만 깨뜨린다는 뜻으로,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한 화풀이를 엉뚱한 데 하면서 아까운 물건만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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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엔 분 바르고 남의 얼굴엔 똥 바른다
: 저만 위할 줄 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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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엔 분 바르고 남의 얼굴엔 똥 바른다
: 잘된 일은 자기 낯만 세우고 못된 일은 남이 한 것처럼 말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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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심 좋으면 초나라 가달도 사귄다
: 저만 착하고 인심 좋으면 몹시 험상궂고 심보가 사납기로 이름난 초나라의 가달조차도 잘 사귈 수 있다는 뜻으로, 마음씨만 고우면 누구라도 잘 사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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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집 식개는 모르면서 남의 집 식개 알가
: 제가 잘 알 수 있는 저의 집의 식기 뚜껑도 모르면서 남의 집의 식기 뚜껑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하는 뜻으로, 자기가 맡은 일도 잘 몰라 바빠하는 형편에 남의 일을 모르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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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털 뽑아 제 구멍에 박기
: 융통성이 전혀 없고 고지식하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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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리에 제가 춤춘다
: 자기 혼자 흥이 나서 공연히 들썩들썩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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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고기 재판하듯
: 이솝 우화에서 고기를 똑같이 나눠 준다고 하면서 야금야금 자기가 베어 먹어 마침내 다 먹는 원숭이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겉으로는 공정한 척하면서 실지로는 교활하게 남을 속이고 제 잇속을 차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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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한 섬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 남의 불행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제 욕심만 채우려고 하는 못된 심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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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사꾼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
: 열심히 농사를 짓는 사람은 아무리 나쁜 땅을 만나도 탓함이 없이 정성껏 가꾸어 소출이 많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제가 하기에 달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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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땐 외삼촌 하고 나쁠 땐 돌아선다
: 제게 이로울 때는 아주 다정스러운 체하다가도 제게 불리할 때에는 싹 돌아서서 모르는 체한다는 뜻으로, 인간의 도리를 떠나 이해관계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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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 부인이 죽으면 조객이 많아도 원이 죽으면 조객이 없다
: 원의 부인이 죽으면 원의 호감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하나 혜택을 주는 원이 죽으면 더 이상 조문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인심이 제게 이로운 쪽으로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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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물건 찾기
: 임자 없는 물건은 찾아내면 제 것이 되는 만큼 저마다 열을 내어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먼저 차지하려고 욕심스럽게 달려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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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구렁이 꿩의 알 굴리듯
: 제게 소중한 것인 줄 알고 애지중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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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먹은 설거지는 딸 시키고 비빔 그릇 설거지는 며느리 시킨다
: 쉽게 할 수 있는 설거지는 딸을 시키고 어렵게 해야 하는 설거지는 며느리를 시킨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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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 초혼의 제 지낸다
: 죽은 뒤에 아무리 영혼을 불러 제를 지낸다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일이 일단 틀어진 다음에는 별의별 짓을 다한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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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할경을 해도 자기 죽을 자리만치도 못 된다
: 한평생 이웃한 남의 논밭을 침범하여 갈아 부친다 하여도 그것이 제가 죽어서 묻힐 자리만큼도 안 된다는 뜻으로, 검은 마음을 먹고 욕심을 부리기는 하나 크게 이익이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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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 제 분수에 비하여 지나치게 있는 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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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자식 난 골에는 두남둔다
: 범과 같이 모진 짐승도 제 새끼를 두고 온 골은 힘써 도와주고 끔찍이 여긴다는 뜻으로, 비록 악인이라도 제 자식의 일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잘해 준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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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꿈꾸고 해몽한다
: 누구도 모르게 저 혼자서 결심하고 일을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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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아래 제상(祭床)도 먹는 것이 제일
: 제 앞에 아무리 좋은 것이 많이 있다고 해도 실제로 제가 갖게 되어야 가치가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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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토시를 끼고 게 구멍을 쑤셔도 제 재미라
: 좋은 털토시를 끼고 게 구멍을 쑤시는 궂은일을 하더라도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면 그만이라는 뜻으로, 제 뜻대로 하는 일은 남이 참견할 것이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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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총 104개)
:
자, 작, 잔, 잘, 잙, 잠, 잡, 잣, 장, 잩, 잫, 재, 잭, 잰, 잴, 잼, 잽, 쟁, 쟈, 쟉, 쟐, 쟛, 쟤, 저, 적, 전, 젇, 절, 젉, 점, 접, 젓, 정, 젖, 젙, 제, 젠, 젤, 젬, 젯, 젱, 져, 젹, 젼, 졈, 졍, 졎, 조, 족, 존, 졸, 좀, 좁, 좃, 종, 좆, 좋, 좌, 좍, 좔, 좕, 좨, 좩, 좬, 죄, 죈, 죠, 주, 죽, 준, 줄, 줅, 줌, 중, 줴, 줸, 쥐, 쥔, 쥠, 쥥, 쥬, 쥭, 즈, 즉, 즌, 즐, 즑, 즘, 즙, 즛, 증, 지, 직, 진, 짇, 질, 짉, 짐, 집,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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