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18 개
- 수염의 불 끄듯 : 조금도 지체하지 못하고 황급히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 아무리 가공을 하여도 본바탕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집가는 데 강아지 따르는 것이 제격이라 : 조금도 어색하지 아니하고 서로 어울리어 격에 맞는다는 말.
- 양 가문 한 집에는 까마귀도 앉지 않는다 : 처첩(妻妾) 살림을 하는 복잡한 집안과 사귀면 말이 많고 조금도 이로울 것이 없다는 말.
- 도깨비 사귄 셈이라 : 귀찮은 자가 조금도 곁을 떠나지 않고 늘 따라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망건 쓰고 귀 안 빼는 사람 있느냐 : 망건을 쓰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편하게 귀를 내놓는다는 뜻으로, 돈 버는 일이나 먹는 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가락도 길고 짧다 :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같은 손가락에도 길고 짧은 것이 있다 :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톱여물을 썰다 : 음식 같은 것을 나누어 줄 때 조금씩 아끼면서 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름 하늘에 소낙비 : 흔히 있을 만한 일이니 조금도 놀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역놈의 새끼같이 대답을 잘한다 : 조금도 제 뜻을 굽히지 않고 떳떳하게 맞서서 말대답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 발 성한 방게 같다 : 어린아이가 조금도 가만히 누워 있지 못하고 바스락대며 돌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곳 박을 땅도 없다 : 자기가 부쳐 먹을 땅이라고는 조금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벼룩 꿇어앉을 땅도 없다 : 자기가 부쳐 먹을 땅이라고는 조금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사는 졌어도 재판은 잘하더라 : 다투다가 비록 지기는 했으나 판결이 공평하여 조금도 억울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열의 한 술 밥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으로, 여럿이 각각 조금씩 도와주어 큰 보탬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의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으로, 여럿이 각각 조금씩 도와주어 큰 보탬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이 어울러 밥 찬 한 그릇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으로, 여럿이 각각 조금씩 도와주어 큰 보탬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양반은 세 끼만 굶으면 된장 맛 보잔다 : 평생에 잘 먹고 지내던 사람은 배고픈 것을 조금도 못 참으며, 주리면 아무것이나 고맙게 먹는다는 말.
- 염치와 담(을) 쌓은 놈 : 염치가 조금도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양반이 대추 한 개가 해장국이라고 : 먹을 것이 많은 양반도 대추 한 개만 가지고 해장을 한다는 뜻으로, 음식을 많이 먹을 필요가 없고 조금씩만 먹어도 넉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입쟁이 제 욕심 채우듯 : 다른 사람의 처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 : 고집이 세어 조금도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도 덩더꿍 너도 덩더꿍 :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여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고 버티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노루 때린 막대기 세 번이나 국 끓여 먹는다 : 조금이라도 이용 가치가 있을까 하여 보잘것없는 것을 두고두고 되풀이하여 이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노루 친 막대기 삼 년 우린다 : 조금이라도 이용 가치가 있을까 하여 보잘것없는 것을 두고두고 되풀이하여 이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돋우고 뛰어야 복사뼈라 : 다 할 것같이 날뛰어야 기껏 조금밖에 더 못 한다는 말.
- 우러러 하늘에도 부끄럽지 않고 굽어 땅에도 부끄럽지 않다 :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조금도 없고 아주 떳떳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따 놓은 당상 :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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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 놓은 당상
: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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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먹는 것은 쥐 먹는 것 같다
: 딸에게 조금씩 자꾸 드는 비용을 합쳐 보면 양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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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돼지고기를 써는 데 가면 혹 돼지고기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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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비 돼지고기 써는 데는 가도 친아비 나무 패는 데는 가지 마라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떡을 치는 데 가면 혹 떡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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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를 가려면서 신날도 안 꼬았다
: 큰일을 하려고 하면서도 조금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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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신날도 안 꼬았다
: 큰일을 하려고 하면서도 조금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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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걸기가 사복개천 같다
: 말을 조금도 삼가지 아니하고 상스럽게 함부로 지껄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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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보면 염소 똥 보고 설사한다
: 술을 조금도 못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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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대령이라
: 죽은 체하고 조금도 대항하지 아니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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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개고기 사 먹듯
: 돈을 조금씩 전부 써 버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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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면내듯
: 무엇을 남모르게 조금씩 날라다 쌓아 놓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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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소금 나르듯[녹이듯]
: 조금씩 조금씩 줄어 없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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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소금 먹듯
: 조금씩 조금씩 줄어 없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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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소금 먹듯
: 조금씩 조금씩 먹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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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밥에 배부르랴
: 힘을 조금 들이고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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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에 찍어 낸 것 같다
: 조금도 다른 데가 없이 똑같은 경우에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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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금 아래 골고루
: 대접을 하는 경우에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골고루 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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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까서 한입에 털어 넣는다
: 애써 조금씩 모았다가 한꺼번에 털어 없애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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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술이 사발술[말술] 된다
: 술을 조금밖에 못 마시던 사람이 점점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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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 아주 바쁘게 싸대어 조금도 앉아 있을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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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 아주 바쁘게 싸대어 조금도 앉아 있을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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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 반 닷곱 없는 소리 한다
: 어림잡아 반에 다섯 홉이 모자라는 소리를 한다는 뜻으로, 조금도 이치에 맞지 아니하는 소리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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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 어렵고 힘든 일은 한 번에 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서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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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단에 떡 맛보듯
: 매달 음력 초하룻날 삭다례를 지내고 나서 조금밖에 없는 음식을 맛보듯 한다는 뜻으로, 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먹은 둥 만 둥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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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씻어 먹을 사람
: 맑고 깨끗한 물조차 씻어 먹을 사람이란 뜻으로, 어지러운 구석이 조금도 없고 마음과 행동이 매우 깨끗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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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워 먹을 사이 없다
: 매우 바빠서 조금도 여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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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모르는 음식이 없다
: 바퀴라는 벌레는 용케도 음식 있는 곳을 찾아서 모여든다는 뜻으로, 제게 조금이라도 잇속이 있는 일이면 만사 제쳐 놓고 찾아다님을 비꼬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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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놓은 당상
: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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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놓은 밥상
: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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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똥같이 싼다
: 똥을 조금씩 누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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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밥 먹듯 한다
: 음식을 이리저리 헤집어 놓고 조금만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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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이 귀신이 붙었다
: 무슨 일이나 항상 고만한 정도에만 머물러 있고, 조금이라도 잘되려고 하다가는 무슨 액운에 걸려 역시 고만한 정도에서 머무르고 만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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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이 밭에 빠졌다
: 무슨 일이나 항상 고만한 정도에만 머물러 있고, 조금이라도 잘되려고 하다가는 무슨 액운에 걸려 역시 고만한 정도에서 머무르고 만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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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덕은 알고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 고양이가 쥐를 잡아서 이익을 준다는 것은 알면서도, 며느리가 자식을 낳고 집안일을 하는 것은 조금도 고맙게 여기지 않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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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은 될수록 준다
: 무엇이나 여기저기 옮겨 담으면 조금이라도 줄지 늘지는 아니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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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도 사가 있다
: 공적인 일에도 개인의 사정을 보아줄 때가 있다는 뜻으로, 어찌 사사로운 일에 남의 사정을 조금도 보아주지 않느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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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꼬치를 먹듯
: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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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뽑아] 먹듯
: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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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뽑아 먹듯
: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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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바로잡는 집에 가져다가 세워 놨다 와도 좀 낫다
: 휜 물렛가락을 가락 고치는 집에 가져다 놓았다가 다시 가져오기만 하여도 휜 것이 바로잡힌 것처럼 느껴진다는 뜻으로, 좋은 환경의 영향을 조금만 받아도 정신적으로 위안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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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에 가 붙고 간에 가 붙는다
: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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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붙었다 쓸개[염통]에 붙었다 한다
: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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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중 싸대듯[쏘대듯,싸다니듯]
: 수확이 많은 가을철에 조금이라도 더 시주를 얻기 위하여 중이 바쁘게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여기저기 분주히 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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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하는 데 터럭만 다쳐 주어도 쉽다
: 서로 힘이 비슷할 때에는 조금만 도와주어도 큰 힘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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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들지 아니하거나 어떤 처사를 당하여도 태연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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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대가리에 찬물 끼얹기
: 물에 사는 개구리의 대가리에 찬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들지 아니하거나 어떤 처사를 당하여도 태연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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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 물에 사는 개구리의 대가리에 찬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들지 아니하거나 어떤 처사를 당하여도 태연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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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금탑 모으듯
: 재물 따위를 조금씩 조금씩 알뜰히 모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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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메 나르듯
: 재물 따위를 조금씩 조금씩 알뜰히 모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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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핥은 죽사발 같다
: 매우 인색하고 각박하여 다른 사람이 조금도 얻어 갈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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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잡아 물에 놓았다[넣는다]
: 조금 이익을 보았다가 다시 찾지 못하게 잃어버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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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네 회 쳐 먹을 비위
: 끔찍하게 생긴 왕지네를 회를 쳐서 먹을 만큼 비위가 좋다는 뜻으로, 자기의 잘못에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철면피한 심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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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님이 더 어렵다
: 철없는 아이는 조금만 잘못하여도 섭섭해하므로 아이 손님 치르기가 더 어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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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죽재도 없다
: 요구하는 물건이 조금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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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충다리의 울력걸음
: 한 다리가 짧은 사람도 여럿이 함께 기세 좋게 걷는 데 끼면 절뚝거리면서라도 따라갈 수 있다는 뜻으로, 조금 모자라는 사람도 여럿이 어울려서 하는 일에는 한몫 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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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같이 벌어서[일하고] 쥐같이 먹어라
: 소같이 꾸준하고 힘써 일하여 많이 벌어서는 쥐같이 조금씩 먹으라는 뜻으로, 일은 열심히 하여서 돈은 많이 벌고 생활은 아껴서 검소하게 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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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의 고삐를 튼튼히 틀어쥐다
: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아니하고 천리마의 기세로 계속 힘차게 줄달음쳐 나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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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잡은 팔 밖으로 펴지 못한다
: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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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잡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
: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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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의) 녹두 깝대기[껍데기] 같다
: 햇볕에 바짝 말라 조금만 건드려도 탁탁 들고 일어나는 녹두 깝대기 같다는 뜻으로, 매우 신경질적이어서 툭 건드리기만 하여도 쏘는 성미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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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는 말 잘하여도 날아다니는 새다
: 앵무새는 비록 사람의 흉내를 내서 말을 잘할지라도 하늘을 나는 새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말만 잘하고 실천이 조금도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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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반 밥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 남에게 으레 주어야 할 것을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몹시 비굴하게 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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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겨 먹던 개가 말경(末境)에는 쌀을 먹는다
: 처음에 등겨를 먹던 개는 나중에 쌀에까지 눈독을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나쁜 짓을 처음에는 조금씩 하다가 익숙해지면 점점 더 많이 하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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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 둔 당상 좀먹으랴
: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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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비 돼지고기 써는 데는 가도 친아비 나무 패는 데는 가지 마라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돼지고기를 써는 데 가면 혹 돼지고기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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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 의붓아비가 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떡을 치는 데 가면 혹 떡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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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재비 제 따라간다
: 자기 아저씨를 따라가는 것이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의 뒤를 따라나서는 것이 조금도 어색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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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맞은 병정이라
: 대오에 들어서서 줄을 맞추어 구령에 따라 하라는 대로 하는 병정이라는 뜻으로,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하라는 대로 고분고분 움직이는 대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가 하루밤에 소금 한 섬을 나른다
: 쥐가 조금씩 날라 가는 것 같지만 하룻밤에 소금 한 섬을 다 나른다는 뜻으로, 보기에는 하찮은 것 같지만 입는 피해가 매우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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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 다 먹어야 짜냐
: 무슨 일을 처음에 조금만 시험하여 보면 전체적인 것을 짐작하여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홍길동이 합천 해인사 털어먹듯
: 무엇을 아무것도 남기지 아니하고 싹싹 쓸어가거나 음식을 조금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 #조금에 관한 118개의 속담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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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ㄱ
(총 1,070개)
:
자가, 자각, 자간, 자갈, 자감, 자갑, 자갓, 자강, 자개, 자객, 자갤, 자갭, 자갸, 자거, 자건, 자검, 자겁, 자게, 자겍, 자격, 자견, 자결, 자겸, 자경, 자계, 자고, 자곡, 자골, 자공, 자과, 자곽, 자관, 자광, 자괴, 자교, 자구, 자국, 자굴, 자굼, 자궁, 자궤, 자귀, 자규, 자그, 자극, 자근, 자글, 자금, 자급, 자긍, 자기, 작가, 작간, 작객, 작견, 작경, 작계, 작고, 작곡, 작골, 작과, 작관, 작광, 작교, 작구, 작국, 작군, 작권, 작근, 작금, 잔각, 잔간, 잔갈, 잔거, 잔건, 잔것, 잔결, 잔경, 잔고, 잔골, 잔공, 잔과, 잔광, 잔괴, 잔교, 잔구, 잔국, 잔굽, 잔귀, 잔근, 잔금, 잔기, 잘각, 잘강, 잘개, 잘겁, 잘게, 잘구, 잘귀, 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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