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55 개
- 병든 날 세지 않고 죽은 날 센다 : 병이 들었을 때에는 전혀 안중에도 없다가 죽으니까 못 잊어 안타까워하며 제삿날을 따진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지성을 다하려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늦모내기에 죽은 중도 꿈쩍거린다 : 철 늦게 하는 모내기는 되도록 빨리 끝내야 하기 때문에 몹시 바쁘다는 말.
- 병아리는 가을에 가서 세여 보아야 한다 : 봄에 깐 병아리 중 몇 마리나 자라서 닭 구실을 할지는 가을에 가서 세어 보아야 정확하다는 뜻으로, 일의 결과를 보지 아니하고 타산만 앞세우다가는 실지와 맞지 아니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돈(의) 잔치에 중이 참여한다 : 신랑 집에서 신부 집에 구혼하는 경사스러운 일에 포도군사가 나타남은 당치 아니하다는 뜻으로, 연회나 기타의 장소에 전연 관계없는 사람이 끼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늦모내기에 죽은 중도 꿈쩍거린다 : 무슨 일이고 몹시 바쁠 때에는 누구나 다 움직여야 한다는 말.
- 부른 배 고픈 건 더 답답하다 : 임신 중에는 배고픈 것을 견디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안중에 사람이 없다 : 남의 일에는 관심도 두지 아니하고 어려워하지도 아니하며 함부로 나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 서울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소식 중의 어떤 것은 시골에 먼저 퍼진다는 뜻으로, 자기 주위의 일은 먼 데 사람이 더 잘 아는 경우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설음 중에도 배고픈 설음이 크다 : 사람이 살아 나가는 데 먹을 것 없어 배곯는 것보다 더 서러운 일은 없다는 말.
-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중의 고리에 단추를 붙인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 가운데 중 찾기 : 아주 찾기 쉬운 경우를 이르는 말.
- 장 잘 보아다 준다니까 제 돈 쳐 가면서 본다 : ‘저 중 잘 달아난다 하니까 고깔 벗어 들고 달아난다’의 북한 속담.
- 재 들은 중 : 평소에 좋아하거나 바라던 일을 하게 되어 신이 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재민지 중의 양식인지 : 재미가 좋은가 하는 질문에 별로 재미있지 아니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재미를 재미(齋米)로 풀어 말장난하여 이르는 말.
- 송도 계원(契員) :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 저 중 잘 뛴다니까 장삼 벗어 걸머지고 뛴다 : 거짓으로 칭찬한 말을 곧이듣고 신이 나서 쓸데없는 용기를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흉년에 윤달 : 빨리 지나가야 할 흉년에 윤달이 들어 어려움이 그만큼 계속된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을 당하고 있는 중에 또 좋지 못한 일이 겹쳐 일어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 열 손가락 중 어느 하나도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듯이,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에게는 모두 소중하다는 말.
-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 겉모양은 보잘것없어도 쓸모가 큰 목화가 꽃 중에서 가장 좋다는 뜻으로, 겉치레보다는 실속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절에 가면 중이 되라 : 환경에 적응하라는 말.
- 들 중은 소금을 먹고 산 중은 나물을 먹는다 : 무슨 일이든지 무리하지 말고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하라는 말.
- 젓갈 가게에 중 : 당찮은 일에 눈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비를 잡으니까 꽁지를 달라 한다 : 남이 애써 얻은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염치없이 달라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다버지는 댕기치레나 하지[한다] : 중다버지라면 댕기라도 할 수 있겠는데, 그러지 못할 만큼 머리가 짧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정도로 형편이 매우 난처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이 개고기 사 먹듯 : 남이 모르도록 돈을 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중이 고기 맛을 보면 법당에 파리가 안 남는다 : 억제하였던 욕망을 이루거나 무슨 좋은 일을 한번 당하면 그것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덤빈다는 말.
- 눈먼 중 갈밭에 든 것 같다 : 뚜렷한 목표가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는 말.
- 큰 소 큰 소 하며 꼴 아니 준다 : 말로는 큰 소가 중하다고 하면서 꼴은 작은 소만 준다는 뜻으로, 먹을 것을 아이들에게만 주고 어른들은 잘 돌보지 아니한다는 말.
- 불알 차인 중놈 달아나듯 : 불알을 차이면 몹시 고통스럽다는 데서,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고 덮어놓고 고통스러워 날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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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장독 덮었다 (한다)
: 비 오는 날 먼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장독을 덮는 일인데 그것을 했다고 자랑한다는 뜻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유세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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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잔치에 중이 참여한다
: 사돈의 잔치에 중이 나타남은 당치 아니하다는 뜻으로, 연회나 기타의 장소에 전연 관계없는 사람이 끼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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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벌이하여[농사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
: 애써서 산속에 밭을 갈았더니 고라니가 내려와서 다 먹더라는 뜻으로, 기껏 고생하여 이루었으나 남만 좋은 일을 해 준 결과가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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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갑산을 갈지언정 중강진은 못 간다
: 삼수갑산에 귀양살이를 갈지언정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 중강진에는 가지 않겠다는 뜻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은 어떤 피해가 있더라도 절대로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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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중놈이 고깔 모로 쓰고 이래도 밉소 한다
: 미워하는 중이 고깔을 바로 써도 미운데 오히려 모로 삐딱하게 쓰고 이렇게 멋을 부렸는데도 미운가 하고 묻는다는 뜻으로,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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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다니까 떡 사 먹으면서 서방질한다
: 미워하는 중이 고깔을 바로 써도 미운데 오히려 모로 삐딱하게 쓰고 이렇게 멋을 부렸는데도 미운가 하고 묻는다는 뜻으로,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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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보고 절한다
: 빚에 쪼들리어 한밤중이나 이른 새벽에 도망가는 사람이 이웃 사람에게 인사는 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굴뚝을 보고 절하고서 도망간다는 뜻으로, 무엇을 피하여 몰래 달아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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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들은 무당 재 들은 중
: 자기가 평소에 매우 좋아하거나 원하던 일을 하게 되어 신이 나서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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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에[맨입으로] 앞 교군 서라 한다
: 어려운 중에 또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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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호랑이가 물어 간 것만큼 시원하다
: 미운 개를 버리지도 못하고 속을 썩이던 중 호랑이가 물어 가서 시원하다는 뜻으로, 꺼림칙한 것이 없어져 개운하고 시원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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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에 치여 중 서방질한다
: 자기 몸을 망치면서도 흥에 이기지 못해 방탕에 빠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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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 벗고 환도 차는 격
: 군사가 복장을 다 갖추어 입은 다음에 겉에 전동을 차게 되어 있는데 벌거벗은 알몸에 전동을 차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격에 전혀 어울리지 않아 매우 어색하게 보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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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 벗고 환도 차는 격
: 군사가 복장을 다 갖추어 입은 다음에 겉에 환도를 차게 되어 있는데 벌거벗은 알몸에 환도를 차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격에 전혀 어울리지 않아 매우 어색하게 보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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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기름값 물어 주나 중이 횟값 물어 주나 일반
: 기름불을 밝힐 필요가 없는 봉사가 기름값을 물어 주거나 고기를 먹지 아니하는 중이 횟값을 물어 주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없는 지출임은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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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을 보고 칼을 뽑는다
: 시시한 일로 소란을 피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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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 잘 달아난다 하니까 고깔 벗어 들고 달아난다
: 거짓으로 칭찬한 말을 곧이듣고 신이 나서 쓸데없는 용기를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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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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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 되고 싶고 마을에 가면 속인 되고 싶다
: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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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 이야기 촌에 가면 속인 이야기
: 절에 가면 자연히 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마을에 가면 중이 아닌 여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견이 없이 환경과 장소에 따라 생각과 태도가 잘 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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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면 중 이야기 촌에 가면 속인 이야기
: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따라 반드시 그와 관계되는 일을 벌이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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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선 중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 절에 가서는 절의 규칙에 따라야 하므로 중이 이르는 대로 행동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남의 집에 가거나 어떤 집단을 찾아가서는 그곳의 방식에 따라 그곳 주인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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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중이 먹을 간다
: 별로 하는 일이 없이 한가하게 앉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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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소승 젊어도 소승 한다
: 중은 늙거나 젊거나 간에 자기를 가리킬 때 소승이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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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는 데 발 내민다
: 어떤 일에 열중하고 있는데 남이 중간에서 그 일을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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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 마리를 잡아먹어도 인끔이 있어야 잡아먹는다
: 닭 한 마리를 잡아먹어도 이웃 간에 신망이 있어야 말썽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중의 신망을 잃으면 아무것도 제대로 이룰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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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놈이 서울 놈 못 속이면 보름씩 배를 앓는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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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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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ㅈ
(총 104개)
:
자, 작, 잔, 잘, 잙, 잠, 잡, 잣, 장, 잩, 잫, 재, 잭, 잰, 잴, 잼, 잽, 쟁, 쟈, 쟉, 쟐, 쟛, 쟤, 저, 적, 전, 젇, 절, 젉, 점, 접, 젓, 정, 젖, 젙, 제, 젠, 젤, 젬, 젯, 젱, 져, 젹, 젼, 졈, 졍, 졎, 조, 족, 존, 졸, 좀, 좁, 좃, 종, 좆, 좋, 좌, 좍, 좔, 좕, 좨, 좩, 좬, 죄, 죈, 죠, 주, 죽, 준, 줄, 줅, 줌, 중, 줴, 줸, 쥐, 쥔, 쥠, 쥥, 쥬, 쥭, 즈, 즉, 즌, 즐, 즑, 즘, 즙, 즛, 증, 지, 직, 진, 짇, 질, 짉, 짐, 집,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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