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156 개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른다 :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처님 궐(闕)이 나면 대(代)를 서겠네 : 부처의 자리가 비면 대신 부처가 되겠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자비로운 체하나 속은 음흉하고 탐욕스러운 경우를 이르는 말.
- 안벽 치고[붙이고] 밭벽 친다[붙인다] : 겉으로는 도와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방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으며 불을 끄겠다 한다 : 불이 난 집에다 기름을 끼얹어 불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면서 말로는 불을 끄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동정하는 체하면서 남의 불행을 커지도록 하는 교활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투른 풍수 집안만 망쳐 놓는다 : 무슨 일에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체하여 일을 하다가 아주 크게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알기는 채쟁이 송곳 끝 같다 : 체를 맬 때 직업적으로 체를 매는 사람의 송곳 끝이 어김이 없다는 데서, 어떤 일이든지 잘 알아맞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알기는 칠월 귀뚜라미 : 온갖 일을 다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 알기는 태주 같다 : 온갖 일을 다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 알기는 칠월 귀뚜라미 : 가을이 온 것을 제일 먼저 알리는 것은 음력 칠월 귀뚜라미라는 뜻으로, 남보다 먼저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 소경 매질하듯[팔매질하듯] :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도 모르는 사람이 젠체하고 남을 비판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 검은 놈일수록 흰 체하다 : 심보가 못되고 검은 속마음을 품은 사람일수록 겉으로는 깨끗하고 착한 것처럼 꾸민다는 말.
- 참새가 왕거미줄에 걸린 것 같다 : 똑똑한 체하던 사람이 뜻하지 않은 수에 걸려들어서 헤어나지 못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앞문으로 호랑이를 막고 뒷문으로 승냥이를 불러들인다 : 겉으로 공명정대한 체하나 뒷구멍으로 온갖 나쁜 짓을 다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체 보고 옷 짓고 꼴 보고 이름 짓는다 : 몸의 치수에 맞게 옷을 짓고 모양에 맞게 이름을 붙인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저마다 제격에 맞게 되도록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체수 보아 옷 짓는다 : 몸의 치수에 맞게 옷을 짓고 모양에 맞게 이름을 붙인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저마다 제격에 맞게 되도록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체수 맞춰 옷 마르고 꼴 보고 이름 짓는다 : ‘체 보고 옷 짓고 꼴 보고 이름 짓는다’의 북한 속담.
-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날 샌 줄을 모른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갈지자걸음을 걷고 육개장이 아니면 밥을 안 먹는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면 중의 고리에 단추를 붙인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장비야 내 배 다칠라 : 아니꼽게 잘난 체하며 거드름을 피우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먹은 지네) : 남몰래 일을 저지르고도 모르는 체 시치미를 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농사 물정 안다니까 피는 나락 홱 뽑는다[뺀다] : 남의 아첨하는 말이나 비꼬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잘난 체하거나 우쭐거리며 더 괴상한 짓을 하여 어리석음을 드러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자기 일이 아주 급한 때는 통사정하며 매달리다가 그 일을 무사히 다 마치고 나면 모른 체하고 지낸다는 말.
- 들지 않는 솜틀은 소리만 요란하다 : 못난 사람일수록 잘난 체하고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병 주고 약 준다 : 남의 등을 치고나서 배를 만져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 의젓한 체하면서 못된 짓을 한다는 말.
- 량반은 더러워서 범도 안 잡아 먹는다 : 양반의 하는 짓이 더러워서 날고기를 좋아하는 범조차도 안 먹으려 한다는 뜻으로, 양반은 겉으로는 점잖은 체하나 실상은 그 속내가 몹시 더럽고 못되기 그지없음을 이르는 말.
- 의뭉하기는 노전 대사라 : 겉으로는 아주 어리석은 듯이 행동하면서도 속은 실속 있게 깐깐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른 새끼가 살 안 찐다 : 알에서 일찍 깬 새끼가 살이 안 찌고 크게 자라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어려서 나이 든 체하며 너무 일되면 도리어 훌륭하게 되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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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안]에서 활개 친다
: 남 앞에서는 제대로 기도 못 펴면서 남이 없는 곳에서만 잘난 체하고 호기를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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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러진 장수 성안에서 호령한다
: 남 앞에서는 제대로 기도 못 펴면서 남이 없는 곳에서만 잘난 체하고 호기를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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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속에 칼이 있다
: 겉으로는 좋은 체하면서 실제로는 해롭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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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 짚 벙거지
: 겉으로 자비로운 체하나 사실은 그렇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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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땐 외삼촌 하고 나쁠 땐 돌아선다
: 제게 이로울 때는 아주 다정스러운 체하다가도 제게 불리할 때에는 싹 돌아서서 모르는 체한다는 뜻으로, 인간의 도리를 떠나 이해관계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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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 제 분수에 비하여 지나치게 있는 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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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하고 욕심 많기는 회덕(懷德) 선생이라
: 회덕에서 살았던 송시열이 욕심이 많았다는 데서, 겉으로는 점잖은 체하나 속마음은 엉큼하고 욕심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 송시열을 중상하려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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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세 가지 체병이 있다
: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흔히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고 없으면서도 있는 체하며 못난 주제에 잘난 체하는 면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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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체병이 있다
: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흔히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고 없으면서도 있는 체하며 못난 주제에 잘난 체하는 면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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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걸걸해도 왕골자리에 똥 싼다
: 말로는 잘난 체 큰소리를 하여도 실제로는 못난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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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가 천연한 체한다
: 미친개가 아무런 병도 없는 듯이 보이려고 천연스럽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못되고 악독한 자가 짐짓 점잖은 체한다거나 온전하지 못한 자가 온전한 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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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체하고 떡판에 엎드러진다
: 성한 사람이 떡이 먹고 싶으니까 짐짓 미친 체하면서 떡판에 넘어진다는 뜻으로, 사리를 잘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체하고 음흉하게 제 욕심을 부리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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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풍수 집안 망친다
: 못난 것이 도리어 잘난 체하다가 명산을 모르고 묘를 폐한다는 뜻으로, 못난이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오히려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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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막고 아옹 한다
: 실제로 보람도 없을 일을 공연히 형식적으로 하는 체하며 부질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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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짖는다
: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들판에 나가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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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선 뒤에서 엿 먹는 것 같다
: 겉으로는 점잖고 얌전한 체하면서 남이 보지 않는 데서는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에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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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옷 쓰고 엿 먹기
: 겉으로는 점잖고 얌전한 체하면서 남이 보지 않는 데서는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에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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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 내어 주며 앉아라 한다
: 속으로는 가기를 원하면서 겉으로는 만류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속생각은 전혀 다르면서도 말로만 그럴듯하게 인사치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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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을 내어 주면서 하룻밤 더 묵으라 한다
: 속으로는 가기를 원하면서 겉으로는 만류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속생각은 전혀 다르면서도 말로만 그럴듯하게 인사치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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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를) 먹고 술 트림 한다
: 못 먹고도 잘 먹은 체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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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 남의 앞날을 알려 주는 점쟁이 소경도 자기 죽을 날은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대하여 무엇이나 다 잘 아는 체하면서 자기 앞날의 일은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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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더니 초장에 길청 문밖에 와서 갖신 사 달라 한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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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학의 기별 보듯
: 예전에, 최동학(崔東學)이라는 사람이 지체는 높았지만 무식하였는데 관가에서 보낸 글을 받고 읽는 체하면서 그 글을 가져온 사람에게 “오늘 관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가?”라고 물었다는 데서, 뜻도 모르면서 글을 읽는 체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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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생이 보배라
: 지지리 못난 체하는 것이 오히려 해를 덜 입게 되어 처세에 이로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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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람이 부느냐는 듯이
: 남의 말을 듣고도 들은 체 만 체 하거나 귓등으로 들어 넘기는 모양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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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하려면 벙어리 삼 년 귀머거리 삼 년 해야 한다
: 여자는 시집가서 남의 말을 듣고도 못 들은 체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랑물이 소리를 내지 깊은 호수가 소리를 낼가
: 속에 든 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 아는 체하고 떠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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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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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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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착, 찬, 찰, 참, 찹, 찻, 창, 채, 책, 챌, 챔, 챙, 처, 척, 천, 철, 첨, 첩, 첫, 청, 체, 첵, 첸, 쳇, 쳐, 쳔, 쳘, 초, 촉, 촌, 촐, 촙, 총, 촨, 최, 쵸, 추, 축, 춘, 춝, 춤, 충, 췌, 취, 츠, 측, 츩, 츰, 츳, 층, 츼, 치, 칙, 친, 칠, 칡, 침, 칩, 칭, 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