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의 지혜가 담긴 한자어
-
同姓同本(동성동본)
: 성(姓)과 본관이 모두 같음.
-
大有之年(대유지년)
: 큰 소득이 있는 해라는 뜻으로, 크게 풍년(豊年)이 든 해를 의미함.
-
呼來斥去(호래척거)
: 사람을 오라고 불러 놓고 곧바로 내쫓음.
-
粉白黛綠(분백대록)
: 얼굴에 분을 희게 바르고 눈썹을 푸르게 그린다는 뜻으로, 여인이 곱게 화장하는 일이나 곱게 화장한 여인을 이르는 말.
-
舐犢之愛(지독지애)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는 사랑이란 뜻으로,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지극한 사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讀書三餘(독서삼여)
: 책을 읽기에 적당한 세 가지 한가한 때. 겨울, 밤, 비가 올 때를 이른다.
-
差別待遇(차별대우)
: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대우함.
-
辭達而已矣(사달이이의)
: 말이 통달할 뿐이라는 뜻으로, 말은 그 뜻이 남에게 전달되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말의 정교함[辭巧]보다는 의미의 전달[辭達]에 역점을 둔 공자(孔子)의 입장. <論語>.
-
雲中白鶴(운중백학)
: 구름 속의 흰 학이라는 뜻으로, 인품이 고상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門前沃畓(문전옥답)
: 집 가까이에 있는 기름진 논.
-
言聽計從(언청계종)
: 이야기하면 들어주고 계책을 세우면 따른다는 뜻으로, 매우 신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號令如汗(호령여한)
: 호령이 흐르는 땀과 같다는 뜻으로, 큰 명령이 마치 한 번 흘러 되돌아 갈 수 없는 땀처럼 임금의 명령 같아, 한 번 발포(發布)한 명령은 최소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流芳百世(유방백세)
: (1)‘유방백세’의 북한어. (2)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
山明水麗(산명수려)
: 산과 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뜻으로, 산수의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下學上達(하학상달)
: 아래를 배워 위에 도달한다는 뜻으로, 쉬운 지식을 배워 어려운 이치를 깨달음을 이르는 말.
-
白蹀紛紛雪黃鶯片片金(백접분분설황앵편편금)
: 흰 나비는 날리고 날리는 눈과 같고, 누런 꾀꼬리는 조각조각 금과 같음.
-
無前大豊(무전대풍)
: 전(前)에 없던 큰 풍년(豊年).
-
肥馬輕裘(비마경구)
: 살진 말과 가벼운 가죽옷이라는 뜻으로, 부귀한 사람들의 나들이 차림새를 이르는 말.
-
非帛不煖(비백불난)
: 비단이 아니면 따뜻하지 않다는 뜻으로, 비단옷이 아니면 따뜻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진 노년기를 이르는 말.
-
浮艶(부염)
: 겉은 화려(華麗)하나 실속(實-)은 없음.
-
居之中天(거지중천)
: 텅 빈 공중.
-
肺腑之言(폐부지언)
: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말.
-
勺水不入(작수불입)
: 한 모금의 물도 넘기지 못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도 먹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 말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리라고 말한다는 <중용(中庸)>의 가치.
-
草芥(초개)
: (1)풀과 티끌을 아울러 이르는 말. 흔히 지푸라기를 이른다. (2)쓸모없고 하찮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