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

관련 속담 38

(1) 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

(2) 승냥이 밑에서 빠진 건 다 날고기를 먹는다

(3) 막다른 골목으로 쫓긴 짐승이 개구멍을 찾아 헤매듯

(4) 여윈 소 순대가 크다

(5)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6)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 가게 한다

(7) 일가 싸움은 개싸움

(8) 자는 짐승은 포수도 쏘아 잡지 않는다

(9) 자식 둔 골에는 호랑이도 두남둔다

(10+) 모두 38개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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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나 크면 그곳에 그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번째

다른 짐승들을 잡아먹고 사는 승냥이 가운데 날고기를 싫어하는 종자가 있을 수가 없다는 뜻으로, 나쁜 본성은 어떤 조건 아래서도 변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2번째

막다른 지경에 이른 사람이 거기서 헤어나 보려고 작은 가능성이라도 찾아 헤맨다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3번째

여윈 짐승일수록 많이 먹는다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4번째

큰 짐승에게 붙어 꼬리 노릇 하는 것보다는 비록 작은 짐승일지라도 머리 노릇을 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크거나 훌륭한 것 중의 말단에 있는 것보다는 대수롭지 않은 데서라도 상석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나음을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5번째

권세가 대단하여 모든 일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6번째

일가끼리 싸우는 것은 짐승과도 같은 일임을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7번째

손쉽게 얻을 수 있지만 사람의 인정으로는 차마 그럴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8번째

짐승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여 그 새끼가 있는 곳을 살펴보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이 없다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9번째

범과 같이 모진 짐승도 제 새끼를 두고 온 골은 힘써 도와주고 끔찍이 여긴다는 뜻으로, 비록 악인이라도 제 자식의 일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잘해 준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0번째

아무리 사나운 개라도 저를 먹여 주는 사람만은 알아서 꼬리 치며 반갑게 대한다는 뜻으로,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는 고마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함을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1번째

사람은 죽을 고비에서 구하여 주면 그 은혜를 쉽게 잊고 도리어 은인에게 앙갚음을 하지만 짐승은 죽을 고비에서 구하여 주면 은인을 따른다는 뜻으로,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사람을 짐승만도 못하다고 비난하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2번째

돼지와 같이 욕심 많은 짐승도 먹을 것을 나누어 먹는다는 뜻으로, 욕심 사나운 사람을 비꼬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3번째

산이 들썩들썩하기 때문에 큰 짐승이라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겨우 쥐 새끼 한 마리만 뛰어나왔다는 뜻으로, 요란하게 일을 벌였으나 별로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4번째

무엇이 무서운지도 모르는 미련한 사람이 범과 같은 짐승을 잡는다는 뜻으로, 우둔한 자가 어쩌다 큰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5번째

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6번째

짐승이 새끼를 낳듯이 매개 공작 기계가 비슷한 유형의 새로운 공작 기계를 만들어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7번째

짐승인 개도 닷새면 자기를 돌봐 주는 주인을 안다는 뜻으로,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어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8번째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들판에 나가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19번째

개는 집을 지키며 집에서 짖는 짐승인데 못된 개는 쓸데없이 장에 가서 짖는다는 뜻으로,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데 가서 잘난 체하고 떠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20번째

사람을 도와주지 말라는 뜻으로, 사람이 은혜를 갚지 아니함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21번째

짐승을 잡는 백정네 집에서 키우는 송아지는 제가 언제 죽게 될지 그 날짜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를 가할 당사자가 가까이 있어도 자기에게 언제 위험이 닥쳐올지 짐작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22번째

범이 무서워 피하여 간 것이 그보다 더 무서운 짐승인 사자의 굴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뜻으로, 어려운 경우를 벗어난다고 한 일이 오히려 그보다 더 어려운 경우에 부닥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23번째

산중의 왕이라고 하는 범을 잡아먹는 담비라는 작은 짐승이 있다는 뜻으로, 위에는 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짐승 관련 속담 38개 중 2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