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속담 27

(1) 먹는 데는 관발이요 일에는 송곳이라

(2) 솜씨는 관 밖에 내어놓아라

(3) 명산대천에 불공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선 사람 괄시를 마라

(4) 나라님 만든 관지 판 돈도 자른다

(5) 남산골샌님은 뒤지하고 담뱃대만 들면 나막신을 신고도 동대문까지 간다

(6) 널도깨비 복은 못 줘도 화는 준다

(7) 독 틈에 탕관

(8) 재관 풍류냐

(9) 일천 관 불붙이고 동관에서 쌀알 줍는다

(10+) 모두 27개

3

2

1

제 이익이 되는 일 특히 먹는 일에는 남보다 먼저 덤비나, 일할 때는 꽁무니만 뺀다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번째

솜씨가 좋지 않고 재간이 없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2번째

죽어서 극락 가겠다고 명산대천에 대고 불공을 드릴 생각은 하지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서서 외로운 사람을 괄시하지 말고 잘 대접하며 좋은 일을 해야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3번째

사람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욕심이 사나워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4번째

의관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외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5번째

관에 붙은 도깨비가 사람에게 복을 주지는 못하지만 화는 줄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못된 것은 남에게 유리한 조건은 지어 주지 못하지만 불리하게는 만들 수 있음을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6번째

약자가 강자들의 틈에 끼어서 곤란을 당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7번째

한 재상이 자신의 수연(壽宴)에 임금이 내린 어악(御樂)을 굳이 사양하고 받지 아니하여 하루에 아홉 번의 왕래가 있었다는 데서, 사람이 자주 왕래함을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8번째

큰 손해를 입고 나서 작은 이익을 위하여 수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9번째

어떤 일에 상관없는 사람이 그 일에 대하여 알 까닭이 있겠느냐고 반문하는 투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0번째

고향 나무는 타관에 서 있어도 고향 나무라 한다는 말 놀림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1번째

사또를 따라다니는 낮은 관원인 비장이 사또의 권세 덕분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붙어서 덕을 봄을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2번째

목숨이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관에 넣을 정도라는 뜻으로, 행동이나 말이 지나치게 모질고 독함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3번째

타고난 운명에 없는 벼슬을 하면 이마가 벗어진다는 뜻으로, 제 분수에 넘치는 벼슬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4번째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거나 익숙한 이가 더 잘하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5번째

근심이 있으나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 끙끙 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6번째

자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7번째

현방으로 끌려 들어가는 소라는 뜻으로, 벌벌 떨면서 겁을 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8번째

상갓집에서 관을 옆에 두고 서로 싸움질을 한다는 뜻으로, 예의도 모르고 무엄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19번째

아무리 보아도 그 진미(眞美)를 알아볼 능력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20번째

준비만 하다가 정작 해야 할 일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21번째

잠자리에 드는 것이 칠성판을 지고 관 속에 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늘 죽음의 위협을 받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사는 비참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22번째

관에 들어갈 정도로 골골 앓는 사람은 죽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사람이 먼저 죽었을 경우를 이르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23번째

사람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은 그 사람이 죽은 뒤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는 말.

관 관련 속담 27개 중 2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