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

관련 속담 4

(1) 인정은 바리로 싣고 진상은 꼬치로 꿴다

(2) 사또 덕에 비장이 호강한다

(3) 썩은 공물이요 성한 간색이라

(4) 공궐 지킨 내관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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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에게 바치는 물건은 꼬치에 꿸 정도로 적으나 관원에게 보내는 뇌물은 많다는 뜻으로, 자신과 이해관계에 있는 일에 더 마음을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원 관련 속담 4개 중 1번째

사또를 따라다니는 낮은 관원인 비장이 사또의 권세 덕분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붙어서 덕을 봄을 이르는 말.

관원 관련 속담 4개 중 2번째

실물보다 견본이 더 좋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임금님께 진상하기에 앞서 관원에게 간색을 보이면, 물건의 좋고 나쁨에 따라 관원이 퇴짜를 놓기 때문에 진공물보다 간색을 더 좋은 것으로 한 데에서 유래한다.

관원 관련 속담 4개 중 3번째

빈 궁궐을 지킨 내시부의 관원 같은 꼴이라는 뜻으로, 근심이 가득 찬 사람의 슬프고도 처량한 얼굴 표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원 관련 속담 4개 중 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