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관련 속담 9

(1) 남산골샌님은 뒤지하고 담뱃대만 들면 나막신을 신고도 동대문까지 간다

(2) 남산골샌님이 역적 바라듯

(3) 남산 소나무를 다 주어도 서캐조롱 장사를 하겠다

(4) 남산에서 돌팔매질을 하면 김씨나 이씨 집 마당에 떨어진다

(5) 배가 남산만 하다

(6) 배가 등성만 하다

(7) 남산골샌님이 망해도 걸음 걷는 보수는 남는다

(8) 남산 봉화 들 제 인경 치고, 사대문 열 제 순라군이 제격이라

(9) 앞 남산 호랑이가 뭘 먹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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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관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외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1번째

가난한 사람이 엉뚱한 일을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2번째

남산의 소나무를 다 주어도 고작 서캐조롱 장사밖에 못한다는 뜻으로, 소견이 몹시 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3번째

우리나라 사람의 성에 김씨와 이씨가 많다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4번째

배가 불러 앞으로 나왔다는 뜻으로, 임신부의 배가 부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5번째

‘배가 남산만[앞 남산만] 하다’의 북한 속담.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6번째

남산골 선비가 망하여 아무것도 없어도 그 특이한 걸음걸이만은 남는다는 뜻으로, 몸에 밴 버릇은 없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7번째

비상사태를 알리는 봉화가 남산에 오를 때 인경을 치는 것이나 새벽 통행 금지 시간이 끝나면서 사대문을 열 때 통행자를 단속하는 순라군이 나타나는 것은 다 격에 맞는 일이란 뜻으로, 두 가지가 서로 잘 어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8번째

호랑이에게라도 잡혀 먹혔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된 사람을 보고 미워서 죽어 없어지라는 말.

남산 관련 속담 9개 중 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