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관련 속담 14

(1)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2)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

(3) 한 마리 고기 다 먹고 말 냄새 난다 한다

(4) 비린내 맡은 강아지 매 맞아 허리가 부러져도 뜨물통 앞에 가서 죽는다

(5) 산천어 굽는 냄새에 나갔던 며느리도 되돌아온다

(6) 미친개 풀 먹듯

(7) 배부른 고양이 새끼 냄새 맡아 보듯

(8) 기생의 자릿저고리

(9) 싸고 싼 사향도 냄새 난다

(10+) 모두 14개

3

2

1

제 욕심을 채우고 나서 쓸데없는 불평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1번째

사돈집 사이에는 말이 나돌기 쉽고 뒷간은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둘 다 멀리 있을수록 좋음을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2번째

이익이 있을 때는 정신없이 찾아 헤매다가 제 욕심을 채우고 나면 흉을 보고 돌아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3번째

비린내 맡은 강아지가 맞아 죽으면서까지도 냄새를 찾아 뜨물통 앞까지 기어가서 죽는다는 뜻으로, 어떤 물건이나 지위 따위에 눈이 어두워지면 죽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4번째

산천어가 매우 맛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5번째

풀을 먹지도 않는 미친개가 이 풀을 먹을까 저 풀을 먹을까 냄새를 맡는다는 뜻으로, 먹기도 싫은 것을 이것저것 집어 먹어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6번째

잔뜩 먹은 고양이가 흡족해서 제 새끼를 핥아 주며 냄새를 맡듯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서나 마음이 흐뭇해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만져 보고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7번째

기생의 자릿저고리는 기름때가 묻고 분 냄새가 나는 더러워진 것이라는 뜻으로, 외모가 단정하지 못하고 말씨가 간사스러운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8번째

어떤 일을 아무리 노력하여 숨기려 하여도 결국에는 드러나고야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9번째

백정이 잘 입고 점잔을 부려 양반 행세를 하려 하나 고기 냄새가 나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겉모양을 잘 꾸미어도 본색은 감추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10번째

제 본성은 그대로 지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11번째

소문만 요란하고 실속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12번째

초병을 흔들어 빼다 보니 온통 식초 냄새가 풍긴다는 뜻으로, 하는 짓이 몹시 덜렁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13번째

전어 굽는 냄새가 하도 고소해서 시집을 버리고 나가던 며느리가 마음을 돌려 돌아온다는 뜻으로, 전어가 대단히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냄새 관련 속담 14개 중 1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