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관련 속담 9

(1)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2) 오뉴월 더위에는 염소 뿔이 물러 빠진다

(3) 한더위에 털감투

(4) 칠월 신선에 팔월 도깨비라

(5) 처서 밑에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어진다

(6) 삼복 기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

(7) 삼복더위에 고기국 먹은 사람 같다

(8) 삼복더위에 소뿔도 꼬부라든다

(9) 가을 더위와 노인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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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1번째

음력 오뉴월 더위가 어찌나 심한지 단단한 염소[암소] 뿔이 물렁물렁하여져 빠질 지경이라는 뜻으로, 오뉴월이 가장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2번째

제철이 지나 쓸데없고,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3번째

원두막에서 지내기 때문에 칠월의 삼복더위는 시원하게 지내고 팔월의 장마는 도깨비처럼 피하여 걱정 없이 편안히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4번째

처서 무렵의 마지막 더위는 까마귀의 대가리가 타서 벗겨질 만큼 매우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5번째

더운 삼복에는 몸을 움직이기가 몹시 힘들어 밥알 하나의 무게조차도 힘겹다는 뜻으로, 삼복 기간에 더위를 이겨 내기가 힘겨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6번째

몹시 무더운 삼복에 더운 고깃국을 먹고 땀을 뻘뻘 흘리는 사람 같다는 뜻으로, 땀을 몹시 흘리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7번째

삼복더위에는 굳은 소뿔조차도 녹아서 꼬부라진다는 뜻으로, 삼복 날씨가 몹시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8번째

가을의 더위와 노인의 건강은 오래갈 수 없다는 뜻으로, 끝장이 가까워 그 기운이 쇠하고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위 관련 속담 9개 중 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