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섣달

관련 속담 4

(1)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2) 동지섣달에 베잠방이를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듣기 싫다

(3) 오뉴월 배 양반이오 동지섣달은 뱃놈

(4)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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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지섣달 관련 속담 4개 중 1번째

다듬이질 소리는 매우 듣기 싫은 소리임을 이르는 말.

동지섣달 관련 속담 4개 중 2번째

뱃사공이 여름철에는 물 위에서 더운 줄 모르고 지내는 데 비하여 겨울에는 차가운 물 위에서 무척 고생스럽게 지낸다는 말.

동지섣달 관련 속담 4개 중 3번째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지섣달 관련 속담 4개 중 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