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관련 속담 11

(1) 옹지기는 사돈네 밥상이다

(2) 사또 밥상에 간장 종지 같다

(3) 사또 상 같다

(4) 받아 놓은 밥상

(5) 받은 밥상을 찬다

(6) 계집은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

(7)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8) 부자는 많은 사람의 밥상

(9) 할아버지 진지상은 속여도 가을 밭고랑은 못 속인다

(10+) 모두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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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받아먹기에 옹색한 것은 사돈집의 밥상이라는 뜻으로, 사돈집에서는 몹시 조심스럽고 거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1번째

간장 종지는 밥상의 한가운데 놓는다는 데서 변변치 아니한 것이 한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2번째

사또의 밥상처럼 떡 벌어지게 잘 차린 음식상을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3번째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4번째

제게 돌아온 복을 제가 내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5번째

아내가 남편에게 할 이야기가 많지만 말할 기회가 없어 못하고 있다가, 밥상을 들고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할 말을 생각한다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6번째

감기 들어 앓고 있다가도 밥상을 받으면 앓는 사람 같지 않게 잘 먹는다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7번째

부자는 여러 사람에게 많건 적건 덕을 끼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8번째

할아버지 밥상은 요란스럽게 차려서 없으면서도 있는 듯이 속일 수는 있으나 그해 가을 작황을 보여 주는 가을 밭고랑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를 잘 지었는가 못 지었는가 하는 것은 가을에 가서 드러난다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9번째

물장수가 물을 대어 주는 집에서 밥을 얻어먹을 때에 그 밥상을 물로 씻듯이 깨끗이 먹어 치웠다는 데서, 먹고 난 밥상이 아주 깨끗하여 빈 그릇만 남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10번째

간장 종지가 밥상에 항상 따라다닌다는 뜻으로, 어떤 대상에게 딱 달라붙어서 굽실거리며 알랑댐을 이르는 말.

밥상 관련 속담 11개 중 11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