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

관련 속담 24

(1)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2)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4)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5)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6) 돌 지고 방아 찧는다

(7) 죽은 시어미도 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8) 지레 약은 참새 방아간 지나간다

(9) 한지에 방아를 걸다

(10+) 모두 24개

3

2

1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번째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2번째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3번째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4번째

일이 바쁠 때는 모든 도구를 갖추지 못하고서도 서둘러 함을 이르는 말. 신라 때, 욱면(郁面)이라는 계집종이 일을 빨리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염불을 외우기 위하여 주인이 시킨 쌀 찧는 일을 부지런히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5번째

디딜방아를 찧을 때는 돌을 지고 하는 것이 더 쉽다는 뜻으로, 힘을 들여야 무슨 일이나 잘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6번째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7번째

제 딴에는 똑똑한 체하면서도 실상은 요긴한 것을 빼놓고 행동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8번째

성공할 아무런 담보도 기약도 없는 허무한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9번째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혼자 맡아서 처리함을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0번째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1번째

미친 사람이 널리 널려 있는 달래를 닥치는 대로 쥐어뜯거나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2번째

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3번째

골이 난 김에 기가 올라 일이 더 잘 되어 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4번째

성이 난 김에 하는 일이 더 잘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5번째

무슨 일에나 공을 들여야 그 일이 잘된다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6번째

어떤 행동이든지 다 추구하는 목적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7번째

늘 바라던 것을 만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8번째

엉겁결에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19번째

세상의 일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돌고 돈다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20번째

빈번히 무엇을 찧는다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21번째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22번째

힘든 보리방아를 찧을 때면 한몫 맡아 일을 도와주시던 시어머니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힘든 일에 부닥치면 그전에 밉게 보이던 사람도 그리워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23번째

겨 한 줌이야 어느 방앗간에나 있다는 뜻으로, 설마 그만한 것이야 없겠는가라는 뜻으로 되묻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4개 중 2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