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속담 45

(1) 쉬 더운 방이 쉬 식는다

(2) 마방집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3) 도토리는 벌방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4) 열 발 성한 방게 같다

(5) 못된 벌레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

(6) 오뉴월 개 가죽 문인가

(7) 넉 사 자 방 맞은 듯

(8) 자식은 쪽박에 밤 주워 담듯 한다

(9) 죽은 시어미도 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10+) 모두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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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번째

객줏집의 영업이 안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2번째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3번째

어린아이가 조금도 가만히 누워 있지 못하고 바스락대며 돌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4번째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5번째

한여름 개 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6번째

입을 헤벌리고 멋없이 헤벌쭉거리거나 주책없이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7번째

가난한 가정에서 자식이 많아 좁은 방에 들어앉은 꼴이 마치 쪽박에 밤을 담아 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8번째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9번째

행랑을 빌려 쓴다는 구실로 시작해서 방에까지 들어간다는 뜻으로, 염치없이 처음에 한 약속을 어기고 야금야금 침범해 들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0번째

처음에는 조심하여 삼가다가 차차 통이 큰 짓까지 하게 된다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1번째

예전에 대궐 안의 금군 삼청에서는 불을 잘 때지 아니하여 항상 매우 추웠다는 데서, 방이 매우 차고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2번째

작은 결점이라 하여 등한히 하면 그것이 점점 더 커져서 나중에는 큰 결함을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3번째

버리자니 아깝고 파내자니 품이 들어 할 수 없이 내버려 둘 수밖에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4번째

종이 한 장을 바른 방문에 불과하지만 방 안에 있는 사람은 문밖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앞일에 대하여 한 치 앞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5번째

매우 추운 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명당이 임진왜란 때 일본에 갔었는데 사명당을 죽이려고 쇠로 만든 방에 가두고 불로 달구었으나 오히려 얼어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6번째

추위에 잘 견디던 사명당조차 쉬어 가지 않고 지나쳐 버릴 것이라는 뜻으로, 방이 몹시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7번째

산과 같이 나무가 많은 고장에서 방앗공이가 없다는 뜻으로, 그 고장의 산물이 도리어 그 산지에서는 더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8번째

안전한 곳에서 뜻밖에 실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19번째

사람의 지위나 우열 따위를 보아 대우를 달리한다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20번째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21번째

양편의 말이 모두 일리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가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22번째

남의 집에서 곁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코를 곤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버릇없이 함부로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함을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23번째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

방 관련 속담 45개 중 2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