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슬

관련 속담 10

(1) 시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자는 사람만 못하다

(2) 량반이 금관자 내세우듯

(3) 벼슬은 높이고 뜻은 낮추어라

(4)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5) 파총 벼슬에 감투 걱정한다

(6) 초가집 대교가 없고 물 건너 대교가 없고 얽은 대교가 없다

(7) 송도 계원

(8) 조정엔 막여작이요 향당엔 막여치라

(9) 백비탕 수본이라

(10+) 모두 10개

3

2

1

벼슬살이를 하느라고 대궐을 드나드는 것보다 제집에서 편히 지내는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1번째

양반이 높은 벼슬만 내세우며 위세를 부리듯 한다는 뜻으로, 능력도 밑천도 없는 자가 권력을 내휘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2번째

높은 자리에 앉게 될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3번째

타고난 운명에 없는 벼슬을 하면 이마가 벗어진다는 뜻으로, 제 분수에 넘치는 벼슬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4번째

하찮은 파총 주제에 감투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별로 대단치 아니한 일을 맡고도 시끄럽게 자랑하고 다니며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5번째

가난한 집에서 대교 벼슬이 나올 수 없고 물 건너 사는 세력 없는 집에서도 대교가 나올 수 없으며 낯이 얽어 못생긴 사람 가운데서도 대교가 나올 수 없다는 뜻으로, 어떤 자격으로서 돈 많고 세력 있고 외모가 번듯해야 함을 요건으로 내세울 때 이르는 말. 옛날 규장각(奎章閣) 대교 벼슬의 인선이 매우 까다로웠다 하여 나온 말이다.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6번째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7번째

조정에서는 벼슬의 등급을 중히 여기고 향당에서는 나이의 차례를 중히 여김을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8번째

끓인 맹물로 쓴 보고문이라는 뜻으로, 한번 써서 내려보낸 명령을 수시로 뒤집어엎으면서 부당하게 벼슬자리를 제 마음대로 떼고 붙이고 팔아먹는 처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9번째

과거에 급제하기 전에 높은 벼슬아치들만이 쓰는 일산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도 모르면서 다 된 것처럼 서둘러 준비를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슬 관련 속담 10개 중 10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