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속담 13

(1) 여우볕에 콩 볶아 먹는다

(2)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3) 오뉴월 볕은 솔개만 지나도 낫다

(4) 딸 손자는 가을볕에 놀리고 아들 손자는 봄볕에 놀린다

(5)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6)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7) 소여 대여에 죽어 가는 것이 헌 옷 입고 볕에 앉았는 것만 못하다

(8) 장마철의 여우볕

(9) 칠년대한에 비 안 오는 날이 없었고 구 년 장마에 볕 안 드는 날이 없었다

(10+) 모두 13개

3

2

1

행동이 매우 민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1번째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2번째

오뉴월 볕이 내리쬘 때에는 솔개가 지나면서 만드는 그늘만 있어도 낫다는 뜻으로, 오뉴월 볕에는 조그만 그늘도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3번째

딸 손자를 아들 손자보다 더 귀엽게 여긴다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4번째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5번째

선선한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6번째

죽어서 호화로운 소여나 대여를 타고 장례를 받는 것보다 차라리 헌 옷을 걸치고 따스한 햇볕을 쪼이는 것이 더 낫다는 뜻으로, 죽어서 대접받는 것보다 대접을 못 받아도 살아 있는 것이 낫다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7번째

모습을 나타내었다가 곧 숨어 버리는 것을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8번째

세상의 모든 일이 궂은일만 계속되지는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9번째

고생을 참고 기다리면 좋은 시기를 만날 수도 있다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10번째

구 년 동안 장마가 지고 큰물이 나는 가운데 햇볕 나기를 기다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11번째

농민은 부지런히 논밭에 나가 일을 많이 해서 개가 주인도 못 알아볼 만큼 얼굴이 볕에 타야 그해 농사가 잘됨을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12번째

마루 밑과 같은 음침한 곳에도 볕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나 고정불변한 것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볕 관련 속담 13개 중 1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