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방아

관련 속담 6

(1)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2)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3)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4) 골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5) 성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6) 보리방아 찧을 때면 시어머니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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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방아 관련 속담 6개 중 1번째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방아 관련 속담 6개 중 2번째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방아 관련 속담 6개 중 3번째

골이 난 김에 기가 올라 일이 더 잘 되어 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보리방아 관련 속담 6개 중 4번째

성이 난 김에 하는 일이 더 잘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방아 관련 속담 6개 중 5번째

힘든 보리방아를 찧을 때면 한몫 맡아 일을 도와주시던 시어머니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힘든 일에 부닥치면 그전에 밉게 보이던 사람도 그리워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방아 관련 속담 6개 중 6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