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관련 속담 9개

(1)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2) 함지 밥 보고 마누라 내쫓는다

(3) 가을에는 대부인 마누라도 나무 신짝 가지고 나온다

(4) 애 밴 부인 열 달 후에 애 낳을 줄 누가 모르랴

(5) 봄비 잦은 것

(6) 원의 부인이 죽으면 조객이 많아도 원이 죽으면 조객이 없다

(7) 검은 것을 희다고 하고 흰 것을 검다고 한다

(8) 안 살이 내 살이면 천 리라도 찾아가고 밭 살이 내 살이면 십 리라도 가지 마라

(9) 모진 놈은 계집 치고 흐린 놈은 세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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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1번째

큰 함지에 밥을 퍼서 먹는 부인을 보고 밥 많이 먹는 마누라와 살 수 없다 하여 쫓아낸다는 뜻으로, 여자가 살림을 헤프게 하면 쫓겨난다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2번째

가을걷이 때에는 일이 많아서 누구나 바삐 나서서 거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3번째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일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4번째

봄비가 자주 오면 풍년이 들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인들의 인심이 후해진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없고 도리어 해롭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5번째

원의 부인이 죽으면 원의 호감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하나 혜택을 주는 원이 죽으면 더 이상 조문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인심이 제게 이로운 쪽으로 움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6번째

부인할 수 없는 뚜렷한 사실을 뒤집어엎고 사람들을 속이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7번째

출가하여 사는 부인들이 친정 식구는 매우 반겨서 극진히 대접하나, 시댁 식구는 달갑지 않게 여기고 대접도 소홀히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8번째

부부 싸움을 할 때, 모진 남자는 부인을 때리고 흐릿한 남자는 세간을 부수어 분을 푼다는 말.
부인 관련 속담 9개 중 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