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관련 속담 39

(1) 시집 밥은 살이 찌고 친정 밥은 뼈 살이 찐다

(2) 시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자는 사람만 못하다

(3)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

(4) 바늘뼈에 두부살

(5) 등겨가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한다

(6) 젖 잘 먹은 아이 같다

(7) 조조의 살이 조조를 쏜다

(8) 죽은 이만 불쌍하지 산 사람은 제살이한다

(9) 한 밥에 오르고 한 밥에 내린다

(10+) 모두 39개

3

2

1

시집살이하기보다 친정에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고 수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번째

벼슬살이를 하느라고 대궐을 드나드는 것보다 제집에서 편히 지내는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2번째

동포 형제나 가까운 이웃, 친척끼리 서로 해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3번째

바늘처럼 가는 뼈에 두부같이 힘없는 살이란 뜻으로, 몸이 아주 연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4번째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5번째

젖살이 오른 것처럼 매우 포동포동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6번째

지나치게 재주를 피우면 결국 그 재주로 말미암아 자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7번째

죽은 사람은 더 이상 한세상을 누릴 수 없으므로 불쌍하지만, 산 사람은 결국 제 살 궁리를 다하기 마련이며 아무리 고생스럽다고 하여도 죽은 사람에게 비할 바가 아니라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8번째

잘 먹고 못 먹는 데 따라 살이 오르고 내리고 한다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9번째

무엇을 할 수 있는 바탕이나 조건이 있으면 거기에 기초하여 일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0번째

이미 그릇된 일이 다시 잘될 리 없다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1번째

나이는 들어 늙어 가는데 시집살이는 덜어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경우를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2번째

배에 기름살이 끼어 불룩하게 나왔다는 뜻으로, 없이 지내던 사람이 생활이 넉넉해져서 호기를 부리고 떵떵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3번째

남의 집에서 곁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코를 곤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버릇없이 함부로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함을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4번째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5번째

살이 곪으면 마침내 터지고 말듯이, 원한이나 갈등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터지고야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6번째

한번 저지른 일을 다시 고치거나 중지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7번째

남편 시중을 들지 않아도 되는 과부의 마음이 편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8번째

거지가 모닥불을 피워 놓고 언 몸을 녹이는 맛에 살이 찐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무언가 한 가지는 사는 재미가 있다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19번째

여북하면 처가살이를 하겠느냐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20번째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21번째

왕지네가 가득한 마당에 씨암탉이 걷는 걸음걸이라는 뜻으로, 살이 쪄서 어기적어기적 걷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22번째

보기 좋게 살이 찐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23번째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은 한두 끼만 못 먹어도 살이 빠지고, 한두 끼만 잘 먹어도 살이 오른다는 말.

살이 관련 속담 39개 중 2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