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관련 속담 9

(1) 남의 상사에 머리를 푼다

(2) 좌수의 상사라

(3) 한 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

(4) 혼사말 하는데 장사말 한다

(5) 물고 차는 상사말

(6) 종야 통곡에 부지 하 마누라 상사

(7) 궂은일에는 일가만 한 이가 없다

(8) 병든 놈 두고 약 지으러 가니 약국도 두건을 썼더란다

(9) 상사구렝이 감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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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1번째

좌수네 집안에 상사가 났다고 하면 숱한 조객이 찾아오고 재물을 부조하다가도 좌수 자신이 죽었을 때에는 돌아보지도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잘 보여 이득을 볼 가망이 있을 때에는 가깝게 지내다가도 이익을 볼 일이 없다고 생각할 때는 발을 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2번째

전쟁을 하다 보면 한 번의 실수는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일에는 실수나 실패가 있을 수 있다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3번째

제와 아무 관련이 없는 엉뚱한 이야기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4번째

입으로는 물고 뒷발로는 차는 사나운 말이라는 뜻으로, 원기 왕성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5번째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6번째

상사에는 일가가 서로 도와 초상을 치러 낸다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7번째

환자가 생겨 약 지으러 약국에 뛰어가니 약국은 자기보다 더 하게 이미 상사(喪事)를 만나 두건을 쓰고 있었다는 뜻으로, 가도 소용이 없으니 갈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8번째

상사 구렁이가 친친 감기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고집스럽고 끈질기게 달려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사 관련 속담 9개 중 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