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까래

관련 속담 6

(1) 향랑각시 속거천리

(2) 썩은 기둥 골 두고 서까래 갈아 댄다고 새집 되랴

(3) 색시 후행을 가면 서까래 세여 보고 온다

(4) 서까랫감인지 도릿감인지도 모르고 길다 짧다 한다

(5)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6) 서까래감 아끼다가 용마루 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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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월 초하룻날에 백지에 먹으로 써서 기둥, 벽, 서까래 따위에 붙이는 말. 이것을 거꾸로 붙이면 집 안에 노래기가 없어진다고 한다.

서까래 관련 속담 6개 중 1번째

어떤 사물에 있어서 낡은 근본은 그대로 놓아두고 사소한 것을 고치면 결코 개선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까래 관련 속담 6개 중 2번째

신부의 후행으로 신랑 집에 가면 그 집의 살림이 넉넉한가 어떤가 하는 것부터 살펴보고 돌아온다는 말.

서까래 관련 속담 6개 중 3번째

서까래로 쓸 것인지 도리로 쓸 것인지도 모르면서 기니 짧으니 하며 시비한다는 뜻으로, 일의 내용도 모르면서 이러쿵저러쿵 시비함을 이르는 말.

서까래 관련 속담 6개 중 4번째

주(主)가 되는 것과 그에 따르는 것이 뒤바뀌어 사리에 어긋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까래 관련 속담 6개 중 5번째

서까랫감 많이 드는 것이 아까워 적게 썼다가 용마루가 썩게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큰 것을 못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까래 관련 속담 6개 중 6번째